교육정책 콘텐츠 제작‧확산
4월 발대식 후 8개월간 활동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온라인 서포터즈 ‘서울교육메이트 2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교육메이트 2기는 시민의 입장에서 서울 교육정책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소셜미디어에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 인원은 소셜미디어 기자단 50명, 미디어 크리에이터 10명 등 총 60명이다. 서울 생활권자로 본인의 소셜미디어‧블로그 등을 운영하고 영상 제작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2일까지다.
서울시교육청은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인플루언서, 홍보 전문가, 영상 제작자 등을 초청해 콘텐츠 기획, 제작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멘토링 제도도 운영한다.
서울교육메이트 2기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제작한 콘텐츠는 본인의 채널에 게시한다.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서울시교육청 공식 블로그 ‘서울교육나침반’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합격자는 서류심사 후 개별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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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기자
youngeun8978@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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