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평화 NGO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은 ‘평화교육’을 통한 평화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평화교육은 평화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한 가치관 교육이다. HWPL 평화교육의 비전은 학생들이 평화의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그 정신을 함양해 평화문화를 전파하는 것이다. HWPL 평화교육은 머리에만 남는 지식·이론 교육이 아닌 학생의 전인적 사고를 길러주고 마음을 움직이는 교육으로 전 세계 교육계에 충격을 줬다. 학생들은 평화적 가치를 배우고 내면화(의식의 흐름)함으로써 평화의 정신을 고양해 지역사회와
김현옥‧상병헌‧안신일‧김영현‧김재형 의원 5분 자유발언‘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경기시설 건립절차 조속 추진 촉구 결의안’ 등 결의안 3건 통과[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가 21일 오전 10시 제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총 67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료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김현옥·상병헌·안신일·김영현·김재형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교육행정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안건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국민의힘 윤소식 유성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총선승리를 다짐하며 20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필승결의대회를 대전현충원에서 가졌다.윤소식 후보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잘 받들겠습니다. 유성다운 유성구민이 행복한 유성을 만들겠습니다”라는 다짐을 방명록에 남겼다.참배를 마치고 이어진 지지자 성명에서는 국민의힘 총선 필승을 위한 당부의 말씀과 윤소식 후보에 대한 지지와 응원이 있었다. 윤소식 후보는 이날 “이 자리에서 순국선열들의 노고와 헌신의 뜻을 받들어 총선 승리의 날까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의과 대학 교수들이 각 대학별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한 오는 25일부터 교수들의 외래진료, 수술, 입원 진료 근무 시간을 법정 근로시간인 주 52시간으로 줄이기로 했다고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밝혔다. 정원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사단체들 간 갈등이 지속되면서 의료공백 상황은 더욱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조윤정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고려대 의대 교수)은 전날 기자 간담회에서 전의교협의 이 같은 방안을 설명했다.전의교협은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의과 대학 교수들이 대학별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한 오는 25일부터 교수들의 외래진료, 수술, 입원 진료 근무 시간을 법정 근로시간인 주 52시간으로 줄이기로 했다. 또 4월 1일부터는 외래진료를 최소화해 중증 및 응급 환자 치료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로써 ‘의료 공백’은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조윤정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고려대 의대 교수)은 21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런 방안을 전날 총회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사직서 내기 전에 순직할 판”이라며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원광보건대학교가 익산시, 익산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참여한 교육부의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공모에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대학–교육(지원)청-지자체가 공동으로 저출생 장기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지역 주도로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아를 위한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교육부 정책사업이다.시행 첫해인 올해 광역 5개소, 기초 3개소가 선정됐으며 익산시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은 전국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됐다.이들 기관은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이 지난 20일 한국외식과학고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 및 국가에 필요한 특수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를 말한다.체결식에 참석한 김민호 의원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양주시는 협약형 특성화고 발전에 적합한 인적, 물적기반 가지고 있다”며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이 21일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와 외국인 유학생 교육 활성화와 양 기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양 기관의 협력을 발전시켜 차년도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외국인 유학생 교육을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협약식에는 독립기념관 한시준 관장을 비롯해 임정은 교육부장, 관계자들과 명지대학교 선정원 교학부총장, 윤종빈 국제교류처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독립기념관은 지난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실시해 10개 대학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21일 교육부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사업에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를 신청한다고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와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지역 기업, 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맺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다.교육부는 올해 공모를 통해 약 10개의 협약형 특성화고를 선정할 예정이며, 2027년까지 총 35개 학교를 지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는 교육부로부터 35~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이어 ‘지역 기반형 유아 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 유아 공교육 경쟁력을 높일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지역 기반형 유아 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에 부산시·부산경상대학교와 공동 응모한 결과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교육청·지자체·대학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주도로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유아들을 위한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시교육청은 3년간 교육부 특별교부금 24억원을 지원받아 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용현 2동 용마루지구에 학교복합시설을 활용해 초등학교를 신설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서 다양한 형태의 통합 학교도 검토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윤상현(사진)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용현 2동 용마루 지구에 초등학교를 신설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사업 및 다양한 형태의 통합운영 등을 통해 이곳에 초등학교를 신설해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출한 것이다. 수년 전부터 초등학교 신설에 대한 민원이 끊임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 교육국제화특구가 교육부 평가에서 ‘우수특구’로 선정됐다.21일 시에 따르면 교육부가 전국 18개 교육국제화특구를 대상으로 특구 활성화 기반 구축, 사업성과 우수성, 차년도 사업계획의 적절성 등의 평가를 통해 우수특구를 선정했다.당진 교육국제화특구는 2023년부터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국제화특구 3기’로 지정됐다. 적극적인 해외 인재 유치를 통해 교육과 취업, 정주 시스템을 구축하고 초중고 학교 교육과정 혁신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이번 평가에서 교육특구 티에프(TF)팀 신설과 제도 정비 등 특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정부가 오늘(20일)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과대학 2000명을 증원을 추진하는 정부의 방침은 의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최소한의 숫자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한덕수 | 국무총리)“우리나라는 지금도 인구 1천명당 임상의사 수가 한의사를 포함하면 OECD 회원국 중 꼴찌에서 두 번째, 한의사를 제외하면 OECD 꼴찌입니다. KDI, 보건사회연구원, 서울대 등 국내정상급 전문가들이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2035년에는 의사 1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시범교육청으로 국비 약 40억원을 확보해 디지털 기반 미래로, 광주AI미래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은 학교 교육에 AI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탐구와 개념 기반의 깊이 있는 학습 구현,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학습이 가능한 환경 조성, 학생 한 명 한 명을 인재로 키우기 위한 맞춤 교육의 실현 등을 위해 교육시스템을 개선하고 변화시키는 교육체제 전반의 변화를 의미한다.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해 학생 1인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이 2000명 늘게 됐다. 의대 정원 증원분은 비수도권 대학에 1639명(82%), 경기‧인천지역 대학에 361명(18%) 배정됐다. 서울 지역 의대에는 한 명도 배정되지 않았다. 인구 대비 의사 수와 의료 여건이 충분하다고 판단한 것이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4일까지 전국 40개 의대에서 입학 정원 3401명 증원 신청을 받았다. 이후 전문가가 참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수원시병)이 22대 총선 네 번째 공약 ‘교육 신도시’를 발표하며 “수원의 중심, 팔달구와 세류1동을 아이 키우기 좋은 신도시로 만들겠다”고 20일 밝혔다.아이 키우기 좋은 수원 완성을 위한 첫 번째 과제는 ‘매교초등학교 내년 신학기 개교’다. 매교동 지역이 재개발되고 어린 자녀가 있는 젊은 가족의 유입이 많아지면서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과 관련한 걱정이 많았다.이에 김영진 의원이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물론 담당 실국장, 과장을 직접 만나 설득하여 3전4기 끝에 매교초 신설을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정부가 20일 의과대학 정원 증원 2000명에 대한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정부가 지역의료 발전과 소규모 의대의 역량 강화 필요성을 강조해 온 만큼, 정원이 50명 미만이 ‘미니 의대’ 정원이 현재보다 최소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의대 정원 증원분 2000명에 대한 대학별 배정 결과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현재 전국 40개 의대 정원 3058명 가운데 수도권 정원은 13개교 1035명(33.8%), 비수도권 정원은 27개교, 2023명(66.2%)이다.정부는 비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유보통합 추진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어린이집 연합회 대표와 간담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열리는 간담회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과장,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유형별 어린이집 대표 5명이 참석한다.서울시교육청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영유아 발달과 특성을 고려한 통합 모델을 설계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현장 방문, 교직원‧학부모 간담회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한편 유보통합 관련 정부조직법이 개정되면서 영유아 보육 사무를 보건복지부에서 교육부로 이관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교보생명이 여성가족부·금융감독원과 함께 ‘청소년 금융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이 함께 청소년기부터 체계적·전문적인 금융교육을 제공해 청소년의 금융이해력 제고와 금융활동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유관기관은 청소년활동시설·청소년복지시설·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여성가족부 소관 청소년시설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교보생명은 NH농협은행·KB국민카드와 함께 금융교육기관으로 참여하며 보험사를 대표해 금융교육 프로그램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