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26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공동선대위원장이 26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열린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집중유세에 나서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와 우상호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26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가리봉동 도시재생사업 현장도 방문박영선, 부동산 문제 해결 강조[천지일보=이대경 기자] 4.7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26일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의 ‘정치 텃밭’인 구로구 일대에서 유세를 벌였다. 박 후보는 신촌과 홍대 일대에서 20대 표심 공략에 돌입했다.오 후보는 이날 구로구 가리봉동과 구로구에서 유세를 돌며 박 후보를 향해 “자신의 지역구를 역대 최악의 양극화를 만들어 놓고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그 실력, 그 마음가짐으로 서울시장 하겠다고 나온다. 기가 막힌 걸 넘어 분노한다”라며 직격탄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26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조국을 위해 바친 장병의 희생은 우리 국민의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흔들림 없는 안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서해바다를 지키다 산화한 서해수호 용사들을 추모하는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후보는 “해군장병의 죽음과 고귀한 희생을 진심으로 추모한다”며 “사랑하는
‘달려라 써니’ 서대문 집중유세[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달려라 써니’ 서대문 집중유세를 펼쳤다.박 후보는 “공시지가 9억원 이하의 주택에 대해 공시지가 인상률이 10% 수준을 넘지 않도록 조정제도를 마련하는 방안을 당에 강력히 제안하고 추진해 중산층과 서민의 세부담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박 후보는 “부동산 가격의 급등으로 가장 큰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은 서울시민이고, 특히 서울의 무주택 서민들과 청년은 절망에 빠져 있다”며 “민주당 국회의원과 중소벤처기
노동신문 한 면 할애해 보도[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25일 내년 1월 8차 당 대회를 앞두고 건설 사업에서 두각을 드러낸 자강도를 소개하며 성과 띄우기에 나섰다.뉴스1에 따르면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4면 전체를 할애해 ‘당 정책 결사관철의 불길높이 신심과 낙관에 넘쳐 전진하는 자강도’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이 지역의 성과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신문은 “자강도가 희천입원침대공장과 흥주청년4호발전소를 비롯한 여러 개의 중소형발전소를 건설했다”면서 “도 안의 10여 개 시, 군에 표준누에잠실
“지역 내 소비진작 등에 기관들이 책임감 가져야”[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이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먼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실적 평가기준에 지역사랑상품권의 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명시했다.현행법에 따르면, 경영실적 평가기준과 방법은 운영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하되, 경영목표의 합리성과 달성 정도, 주요 사업의 공익성과 효율성, 재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26일 대규모점포 의무휴업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계열회사가 운영하거나 그 외 일정 면적 이상의 복합쇼핑몰과 백화점, 아울렛, 전문점 등의 대규모점포가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 대상에 새롭게 포함된다.각 대규모점포의 의무휴업 일수는 매월 이틀로 현행 유지된다. 면세점 역시 대규모점포에 포함하고 시내면세점의 경우 매월 하루의 의무휴업을 적용받는다.복합쇼핑몰과 백화점, 아울렛
6일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서 브리핑“비공개 활동 중에도 정상적 국정운영”“중국 의료진 방북 사실 확인할 수 없어”[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가정보원이 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이나 시술 자체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국회 정보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서훈 국정원장을 통해 김 위원장과 북한 동향을 보고받고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더불어민주당 김병기 간사는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국정원은 김 위원장이 공개활동을 하지 않는 동안에도 ‘정상적으로 국정운영을 했다’고 보고했다”며 “김 위원장이 최근 최대 현안인 코로나19 방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미래한국당이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태에 대한 현 정권의 관여 여부에 대한 진상조사를 미래통합당과 공동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총선을 염두에 두고 은폐한 정황이 눈덩이처럼 불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여전히 꼬리자르기로 일관한다. 사퇴까지의 전 과정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원 대표는 “오 전 시장을 포함해 김남국 당선인, 박원순 서울시장의 비서 등 민주당 인사들의 일탈 행위는 성추행 백화점이라 할 만 하다”며 “미래한국당은 어제 성추
‘마스크 5부제’ 안착 위한 국민 협조 당부[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8일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문제가 아직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중대본의 책임자로서 대단히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대구시청에서 ‘마스크 5부제 본격 시행에 즈음하여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란 제하의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정 총리는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는 상황에서 정부는 마스크 구매 수량을 1인당 2매로 제한할 수밖에 없었다”며 “절대량이 부족할 뿐 아니라 긴급한 의료현장과 감염병특별관리지역 등에
재고 알리는 약국 애플리케이션 마련 주문[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마스크 5부제’ 시행과 관련해 대리수령 범위를 확대하라고 지시했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6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마스크 5부제와 관련해 대리수령의 범위를 넓히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강 대변인은 “현재 장애인을 위한 마스크만을 대리수령할 수 있게 돼 있는데, 문 대통령의 지시는 이를 더 유연하게 적용하라고 한 것”이라고 했다.앞서 정부가 거동이 어려운 노인이나 미성년 자녀에 대한 대리수령을 불허하기로 하면서 이에 따른 불편이 나올 수 있다는 지
北주재 러시아 대사관 페이스북 통해 밝혀[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북한 주재 외교관들에게 내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격리 조치를 해제하고 평양 시내 일부 상점들도 재개장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4일(현지시간) 자체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북한 외무성 의전국이 새 외교노트(공한)를 통해 격리 기간이 종료된 2일부터 외교관 구역 내 외국인들을 위한 상점인 ‘평양’ 외에 ‘대동강’ 외교관 클럽과 ‘대성’ ‘낙원’ 등의 백화점들이 문을 열 것이라고 통보해 왔다”고 전했다.이어 “
제3지대 정당, 정치 신인, 실종된 정책, 文정부 향한 피눈물[천지일보=명승일 기자] 3일 천지일보 본사에서 진행된 천지TV ‘박상병의 이슈펀치(60회)’에서는 코로나19 사태에 묻힌 정치권의 눈물을 다뤘다.박상병 정치평론가는 “4.15총선이 40여일 정도 남은 상황에서 제3지대 판은 넓어졌는데,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두 거대 정당 간 싸움으로 몰입되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이어 “코로나19 사태에 이슈가 쏠리면서 국민의당과 민생당 등 대안정당으로 나온 정당이 힘을 발휘하기 어렵다”면서 “그래서 첫 번째 눈물은 제3지대 정당의
“지역경제 회복 위해 재정투입 필요”“위축된 경제 현장에 정책 수단 총동원”“바이러스, 사람 의지 꺾을 수 없어”[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예비비를 신속하게 활용하는 것과 필요하다면 국회의 협조를 얻어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도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소비 진작, 위축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 과감한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번 수보회의는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