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유열자(발열자)가 나흘째 2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지난 16일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환자가 2만 36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지난 4월 말부터 발생한 누적 발열자는 460만 1790여명이다. 북한은 이 중 99%가 넘는 456만 5320여명이 완치됐으며 3만 639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전날 기준 신규 사망자 및 누적 사망자 통계, 치명률은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 15일 기준 누적 사망자는
‘99% 완쾌’ 주장도[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사흘째 2만명대로 나타났다.조선중앙방송은 17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2만 3160여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했고, 2만 8430여명이 완쾌됐다고 전했다.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58만 1420여명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99.104%(454만 390여명)가 완쾌됐고, 0.894%(4만 960여명)이 치료를
누적 사망자 73명[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이틀 연속 2만명대로 나타났다.조선중앙통신은 16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14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2만 6010여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했고 3만 2090여명이 완쾌됐다고 전했다.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55만 826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451만 1950여명이 완쾌됐고 4만 623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신규 사망자는 1명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14일 최근 북한이 방사포를 발사한 것에 대해 “한번 대응해 보라는 식의 약을 올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태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2일 북한이 방사포를 발사한 것에 관한 질문에 “(방사포에 대한 대응) 방도는 원점 타격 밖에 없는데 평화적 상황에서 원점 타격은 불가능한 것이고 이런 특성이 바로 방사포 발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남북의 군사적 대결 상황을 보면 서로 비례 대응을 하는 측면이 있다”며 “우리가 비례 대응을 하니 북한은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4일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가 전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만난 것과 관련해 “저렇게 다니시다가 또 실수하면 굉장히 큰 문제”라고 주장했다.박 전 원장은 이날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왜 제2부속실이 영부인 관리를 하지 않느냐”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지난달 김 여사가 개인 팬클럽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집무실에서 찍은 사진 등을 공개해 논란이 된 점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그는 “영부인 노릇을 안 하겠다(고 당선 전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새 정부 출범 첫 주말인 14일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와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떡볶이를 구입하고 백화점에서 신발을 쇼핑하는 모습이 시민들에게 목격됐다.14일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주말인 토요일 오후 김 여사와 서울 종로구의 광장시장을 둘러보고 빈대떡과 떡볶이, 순대 등을 구입, 포장해 갔다”고 전했다.윤 대통령 내외는 서초구 자택으로 돌아오는 길에 자택 인근 백화점 신발 매장에서 검은색 구두 한 켤레를 산 것으로도 알려졌다.이날 모습은 대통령실의 공지 전 시민들에게 먼
이재명 “국민과 역사 믿어”“정치는 국민들이 하는 것”윤석열 ‘정치교체’ 내세우며“부패한 정치인 갈아치워야”[천지일보=윤혜나 기자]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지역·여성 표심 잡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충청권 집중 공략에 나섰다.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3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우리 모두를 위해, 성평등 사회로’라는 주제로 유세를 펼쳤다.그는 “세상에 잔파도는 많지만, 민심의 도도한 물결은 파도가 거부할 수 없다”며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것이 아니고 바로 국민들이 하는 것이다. 1인 1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3일 충남 천안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앞에서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선대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 앞에서 집중 유세를 열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선대위)
[천지일보=윤혜나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26일 대구시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광장에서 진행한 유세에서 “대구는 1995년 민선 시작부터 27년 동안 오로지 국민의힘 일당 독재로 운영됐다”고 말했다.심 후보는 “시민들이 국민의힘에게 대구지역의 모든 권력을 줬는데 결과가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면서 “대구 지역에서 가장 많이 집권한 정당이 바로 국민의힘인데 대구 시민들은 전국에서 가장 가난한 도시가 됐다”고 부연했다.심 후보는 경북대에서 청년들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면서 “1년에 600명 이상이 자퇴하고 서울로 간다. 청년들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3일 오후 충남 천안 동남구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열린 ‘첨단산업 중심 충남, 이재명은 합니다’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제공: 민주당 선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