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시흥환경교육 사업 동참을 다짐[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지난 2일 시청 늠내홀에서 환경교육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환경도시 시흥을 선언했다.이날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흥에코센터장, 환경활동가, 환경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환경활동가 기록집 ‘내가그린 Green시흥’ 공유 ▲열혈활동가 소회 ▲환경활동가 간담회 ▲환경교육도시 시흥 선언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선언은 미래세대가 너 나은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시흥
탄도 바닷길 ‘모세의 기적’세계 음악 다문화거리 공연[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 10월 문화가 있는 주간, ‘안산 9경 어디까지 가봤니?’ 5, 6번째 장소인 탄도바닷길과 다문화거리를 주제로 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사전예약을 받는다.‘안산 9경 어디까지 가봤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안산시가 후원하는 사업이다.첫 번째 프로그램은 ‘탄도바닷길’ 일대에서 펼쳐진 거리예술공연을 온라인과 비대면 키트로 만나 볼 수 있다. 탄도바닷길은 탄도항에서 누에섬까지 ‘모세의 기적’ 바닷길이 나타나
‘馬한타고 남도가자’를 주제로26일부터 3일간 온·오프 개최[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마한문화권 발전과 마한역사문화 복원 및 세계화’를 광주시, 전북도와 함께 광역 대선 과제로 건의하기 위해 국립나주박물관과 공동으로 ‘동아시아 고대해상왕국 마한문화행사’를 개최한다.도에 따르면 ‘馬한타고 남도가자’를 주제로 열리는 ‘동아시아 고대해상왕국 마한문화행사’는 오는 26일부터 3일간 국립나주박물관과 영산포 등 도내 일원에서 펼쳐진다.행사 첫날인 26일 사전행사인 ‘마한 영산강 뱃길 재현 및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개막 공식행사
500년 전 한국문화 중심지24㎢ 호수… “낙조에 물들어”카이트서핑·보트 자연 만끽평택호자동차극장 인기 만점[천지일보 평택=이성애 기자] “바람따라 물결따라 걷노라면 가슴이 뻥 뚫려요. ‘평택호반길’ 같이 걸어요.” 충남 아산과 경기도 평택 사이에 방조제가 만들어지면서 바다같이 넓은 인공호수가 생겼다. 평택호는 1973년 12월 2㎞의 바닷길을 아산만 방조제를 쌓으면서 24㎢의 거대한 호수가 생겨났다. 아산방조제를 기준으로 내륙 쪽 호수를 ‘평택호’라 한다.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 반나절 정도의 시간으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곳
안산9경 등 안산의 아름다움 사진오는 10월 31일까지 촬영한 작품 대상[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부도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자원과 다채로운 안산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한 ‘제14회 안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사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산9경(시화호조력발전소·대부해솔길·구봉도 낙조·탄도 바닷길·풍도·동주염전·안산갈대습지·다문화거리·노적봉공원), 안산의 자연·역사·축제·행사 등 안산시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관광자원이라면 제한 없이 응모
‘김비서가 왜 그럴까’ 촬영지‘한국관광 100선’에도 뽑혀제부도 물때 시간표 확인 썰물 때 갯벌체험 가능해어촌체험 선도하는 백미항[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려야만 갈 수 있는 작은섬 제부도, 바닷물이 가득하면 길이 보이지도 않아 갈 수 없는 곳이다.제부도는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신비의 섬으로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에 위치에 있다. 예부터 육지에서 멀리 보이는 섬이라는 뜻에서 저비섬 또는 접비섬으로 불려졌으나, 조선 중기 이후 송교리와 이곳을 연결한 갯벌 고량을 ‘어린아이는 업고 노인은 부축해서
시민 누구나 스탬프투어 앱으로 참여 가능스탬프 인증 개수 맞춰 기념품 증정[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주최·주관하는 ‘제5회 대부해솔길 온앤오프 걷기축제’가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의 대장정이 시작된다.시는 ‘2021 안산 방문의 해’를 맞아 대부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각종 즐길 거리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제5회 대부해솔길 온앤오프 걷기축제를 10월 한 달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은 행사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대면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우선 행사에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주언)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추석 연휴 해양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부안해경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여객선과 유도선 등을 이용한 귀성객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해경은 레저보트와 낚싯배 이용자,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안전 순찰과 구조 대응 태세 유지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종합대책 주요내용으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계도 홍보, 다
여객선, 다중이용선박 등 안전관리 강화[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주언)가 다가오는 추석연휴 대비 다중 이용 선박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여객선 특별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격포항의 부안 관내 여객선 2척을 대상으로 부안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군산 지방해양수산청 등 3개 기관이 참여해 여객선 안전관리지침 제4조(운항관리자의 점검)에 따른 여객선 안전관리지침 특별점검표에 따라 추진했다.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안전운항 현장 안전관리 철저, 선착장·매표소
시간당 최대 1500명 수송바닷길 잠길 땐 대안 교통편[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서해안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친환경 해양관광벨트’의 첫 랜드마크로 오는 11월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를 개통한다고 13일 밝혔다.서신면 제부리와 장외리 총 2.12㎢를 잇는 해상 케이블카는 하루 두 번 썰물 때 모습을 드러내는 신비의 바닷길을 좀 더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으며, 한 번에 최대 10명이 탑승 가능한 케빈 41대로 시간당 최대 1500명을 수송할 수 있다.섬까지는 편도 10분이 소요되며 서해안과 멀리 충청남도 당진시까지 조
[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심규연 동해시장이 22일 지난 2019년 대형산불 발생으로 건축물의 80% 이상 전소됐던 동해 망상오토캠핑리조트 화재복구 공사현장을 방문했다.동해시에 따르면 동해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재해복구공사가 7월 현재 골조와 지붕공사를 완료하는 등 공정률 53%로 절반을 넘어서며 계획 공정률 대비 100%에 가까운 진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속도대로라면 당초 계획했던 올 10월 말이면 모든 복구공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기존의 망상오토캠핑리조트는 2001년 준공돼 국내 캠핑 캐라바닝의 메카 역할
[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 6월 24일 개장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가 3주째인 지난 14일 유료 방문객 수 2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묵호항, 묵호등대, 논골담길 등 묵호 권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묵호등대와 월소택지 사이의 집터만 남고 풀이 무성하던 유휴부지를 활용해 해발 59m 높이의 스카이워크와 체험시설 2종 등을 조성한 관광지다.시는 신규 관광지 효과와 코로나19로 관광 선호도가 도심에서 개방된 자연, 야외 공간으로 옮겨감에 따라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가
전국 최초, 관광객이 뽑은 ‘충남관광 100선’ 첫 선정빼어난 절경에 어린 호국정신시인 묵객들 풍류 즐기던 곳‘충남 어디까지 가봤니’ 확인온라인 만족도 조사 4만여건[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무더운 여름을 맞아 더욱 시원한 풍경과 함께 ‘보령 충청수영성’이 그 역사적 가치와 품격을 자랑하고 있다. ‘보령 충청수영성(忠淸水營城)’은 서해로 침입하는 외적을 막기 위해 돌로 높이 쌓아올린 석성(石城)이다.조선 중종 4년(1509년) 수군절도사 이장생이 축성, 충청수영의 외곽을 두른 1650m의 장대한 성으로 자라 모형의 지형을 이용해
오는 7월 3일 갈대습지에서 공연과 체험행사 진행[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재)안산문화재단 주관으로 4월부터 시작된 ‘안산9경 어디까지 가봤니?’를 오는 7월 31일 안산갈대습지에서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대부해솔길과 노적봉공원을 거쳐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생태와 문화예술을 결합한 ‘어디까지 가봤니? 갈대습지 탐험대’를 구성해 갈대습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을 전달하고자 한다.생태해설사와 함께 갈대습지를 탐방하며 생태지식을 쌓고, 그림일기를 통해 나만의 생태지도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모기퇴치제
[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관광 안내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동해시 관광안내전화를 한국관광공사의 종합 관광 안내 서비스인 1330과 접목·운영한다고 밝혔다.기존 동해시 관광안내서비스는 주로 망상·추암·무릉계곡 관광안내소(033-530-2800~2) 및 묵호 관광안내소(033-534-8012), 동해시 관광과(033-530-2232)를 통해 관광과 직원 및 관광 통역안내원 등 시 직원들이 직접 진행해, 각 관광지별 연락처를 알기 어렵고, 근무 시간 외 시간에 대해선 전화 대응이 상대적으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여름철을 맞아 쉼과 치유의 자연 친화형 비대면 야외 관광지 18선을 소개했다. 소규모·친구·가족 단위 방문 관광지를 위주로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사천 비토섬, 별주부전의 전설이 내려오는 비토섬의 상징(랜드마크) 별주부전테마파크는 토끼와 거북이, 용왕의 모습들이 마치 살아있는 동화책 속에서 뛰어나온 듯 재밌게 꾸며져 있다.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려 비토섬 속의 섬 월등도를 만날 수 있는데, 월등도의 인기명소는 바다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여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관광공사는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관광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여름철 안심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국내 최적의 관광지 25곳을 선정했다.전남에선 여수 장도, 곡성 도림사,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 해남 4est수목원이 선정됐다. 전남 관광지가 가장 많이 선정된 것은 코로나19로 청정, 힐링에 대한 관광 수요 증가를 반영한 것이라는 분석이다.여수 장도는 예술의 섬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해안경찰서(서장 최경근)이 암초(범괘서)에 좌초된 어선 1척과 승선원 전원을 구조했다고 28일 밝혔다.부안해안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3시 37분경 부안군 임수도 인근 해상에서 입항 중 암초에 좌초된 어선을 신고 20여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승선원 6명을 안전 호송했다.A호(9.77t, 연안개량안강망, 승선원 6명)는 격포항에서 지난 27일 오전 9시경 출항해 왕등도 인근에서 조업 후 격포항으로 입항 중 암초에 좌초됐다. 이들은 기관실과 선수창고에 물이 차오르자 구조를 요청했다.구조를 받은 부안해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고흥~완도 국도27호선 기점변경’과 ‘고흥 봉래 국도15호선 연장’, 2개 구간이 국도로 승격됐다고 밝혔다.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구축하는 주요 노선으로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에 반영돼 사업추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국토교통부는 12일 국도 9개 노선 168.9㎞와 국가지원지방도 5개 노선 93.6㎞ 등 전국 14개 노선 262.5㎞의 승격을 발표했다. 앞으로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반기 중 도로노선 지정을 고시할 예정이다.고흥~완도 간은 지방도 830호
지역 예술인 핸드메이드 아트상품소규모 공방의 아트마켓 모집[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 2021 지역특화프로그램 ‘안산9경 어디까지 가봤니?’ 노적봉 공원에 참여할 아트마켓 셀러를 공개 모집한다.‘안산9경 어디까지 가봤니?’는 문화예술과 안산의 지역적 가치를 결합한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이 있는 주말, 총 6차례에 걸쳐 안산지역 관광지 9경 일대에서 진행된다.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안산문화재단 주관, 안산시가 후원하는 안산9경 두 번째 행사는 오는 29일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