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후보 천거 완료사법연수원 19~21기 물망윤석열 깜짝 발탁설도 제기수사권조정 따른 내부반발적절히 조절할 후보 적임자[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오는 7월 말부터 2년간 검찰 조직을 이끌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 천거 작업이 마감된 가운데 과연 누가 새 총장 자리에 오를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검·경 수사권 조정을 앞두고 문재인 정부가 생각하는 검찰개혁의 적임자로 누가 선택될 지를 놓고 여러 명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전날인 20일 오후 6시까지 검찰총장 제청 대상자를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두고 문무일 검찰총장과 청와대 간 갈등이 극대화된 가운데 검찰 조직을 이끌 차기 검찰총장 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심사 절차가 본격 착수됐다.법무부는 20일 오후 6시까지 내·외부로부터 법조경력 15년 이상의 검찰총장 제청 대상자를 천거 받았다.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들 중 심사를 거쳐 3명 이상의 최종 후보를 법무부에 추천한다. 윤곽은 다음 달 나올 전망이다.3명 이상의 최종 후보가 정해지면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이 중 한명을 대통령에게 제청한다. 이후 청문회를
천지일보가 선정한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정부가 개성공단 폐쇄 이후 3년 만에 입주 기업인들의 방북을 처음으로 승인하고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에 800만 달러 공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5.18 망언’ 의원에 대한 5.18 기념일 이전 징계가 사실상 물 건너 갔습니다. 또 문무일 검찰총장이 여야 4당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한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이 민주적 원칙에 어긋난다는 입장을 또다시 드러냈습니다. 이 밖에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치킨게임을 이어가면서 글로벌 시장을 계속해서 뒤흔들고 있습니다.
[천지일보=김수희 기자] ‘친형 강제입원’ 사건 등과 관련돼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3년차를 맞은 문재인 정부가 자영업자와 저소득층의 소득개선과 일자리 창출에 돈을 적극적으로 더 풀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두 달 만에 다시 만나기로 하면서 북한 비핵화 대화 모멘텀을 살리기 위한 정상외교에 시동이 걸리고 있다. 문무일 검찰총장이 여야 4당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한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이 민주적 원칙에 어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회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에 관한 입장을 밝히기에 앞서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회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에 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문 총장은 국회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회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에 관한 입장발표를 마친 뒤 기자들을 바라보고 있다.
“민주주의 원칙 부합 안 해”검찰 기존 입장 다시 확인“특별수사 조직 폐지” 등자체 개혁안으로 우려 덜기[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이 여야 4당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한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이 민주적 원칙에 어긋난다는 입장을 또다시 드러냈다. 그러면서 검찰의 직접수사를 축소하는 등의 쇄신책도 내놓았다.문 총장은 16일 오전 9시 30분 대검찰청 청사 15층 중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재 국회에서 신속처리법안으로 지정된 법안들은 형사사법체계의 민주적 원칙에 부합하지 않고, 기본권 보호에 빈틈이 생길
‘법무부 보완책’ 관련 의견 제시 전망대검, 공수처법안 입장 국회 제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이 기자간담회를 열 예정인 가운데 입법을 추진 중인 수사권 조정 법안에 대한 검찰의 입장이 어떻게 나올지 주목된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대검)은 문 총장 주재 기자간담회를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 대검 중회의실에서 진행한다.일각에서는 문 총장이 기자간담회에서 ‘검찰의 수사지휘 폐지’와 ‘경찰에 1차 수사종결권 부여’ 등에 대한 의견을 낼 것으로 예상한다. 법안 내용이 그대로 제도화된다면 경찰의 권한이 비대화
검사장들에게 이메일 보내“의견 수렴해 보완될 것”문무일, 이메일 평가절하[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전국의 검사장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지정된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장관은 전날인 13일 검사장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에 대한 검찰 내 우려의 목소리를 잘 알고 있다면서 “향후 수사권 조정 법안의 수정 보완 과정에서 법무부 장관으로서 검사들이 우려하는 부분들이 법안에 충실히 반영될 수
이상민 사개특위 위원장 만나검경수사권 조정 당위성 설명이 의원 “검경 수장과 대화 계속”[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민갑룡 경찰청장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법안대로 검경수사권 조정이 이뤄지더라도 경찰 수사에 대한 검찰의 사후통제가 가능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1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민 청장은 최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과 40분가량 만나 검경수사권 조정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 의원 등이 연합뉴스와 통화를 통해 밝혔다.이 의원은 고위공직자비리수사
김진태 전 검찰총장 재임 당시 보다 25일이나 앞서[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법무부가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반대하는 문무일 검창총장의 후임 인선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김진태 전 검찰총장 재임 당시 추천 절차가 진행된 것에 비해 25일이나 앞선 조치다. 법무부가 예년보다 서둘러 신임 검찰총장 임명 작업에 나서면서 일각에서는 정부가 문 총장을 향한 ‘압박 카드’를 꺼내 들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법무부는 10일 신임 검찰총장 추천을 위한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문 총장의 임기 만료는 7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