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퇴임식을 앞둔 문무일 검찰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마지막 출근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퇴임을 앞둔 문무일 검찰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마지막 출근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퇴임식을 앞둔 문무일 검찰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24일 11시 비공개 퇴임식 진행검찰 개혁, 과거사 정리에 노력검경 수사권 조정 대응은 한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문재인 정부의 초대 검찰총장, 문무일 검찰총장(58, 사법연수원 18기)이 24일로 2년 임기를 끝내고 퇴임한다. 지난 20년 내 임기를 모두 채우고 퇴임하는 두 번째 총장이다.문 총장은 검찰의 직접수사 기능을 축소하고 과거 검찰의 잘못된 수사에 대해 사과하는 등 검찰 개혁과 과거사 정리 방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는 반면 최근 검찰의 운명이 걸린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펴긴 했으나 조
천지일보가 선정한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청와대에서 회동을 갖고 일본 경제보복 극복을 위해 비상협력기구를 설치하는 데 합의했다.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을 강행했다. 정두언 전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황하나가 집행유예로 풀려나자 논란이 되고 있다. 배우 강지환이 성폭행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송치됐다. 태풍 다나스가 진도해상에서 사실상 소멸했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본격
野 “고집불통 인사에 개탄”[천지일보=명승일, 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 문 대통령이 윤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면서 현 정부 출범 이후 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되는 장관급 고위공직자는 16명으로 늘었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오후 2시 40분 윤 후보자의 임명을 재가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윤 후보자의 임기는 문무일 검찰총장의 임기가 끝나는 25일 오전 0시부터 시작된다. 앞서 문 대통령은 국회에 지난 15일까지 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송부해 달라고 재
現정부서 보고서 없는 채택 16명째자유한국당 등 야권 강력 반발 예상[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6일(오늘)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할 것으로 보인다.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국회에 재송부를 요청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기한이 어제로 만료됐다”며 “자연스럽게 임명 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국회에서 문 대통령과 5당 대표 간 회동에 대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이는 윤 후보자 임명에 영향을 미칠 사안은 아니”라고 덧붙였다.앞서 문 대통령은 국회에 15일까지 윤 후보자에 대한
2년 전 7월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에서 ‘검찰총장후보자(문무일) 인사청문회’가 열렸을 때 일이다.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가 자동차세와 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을 체납해 자동차 압류를 7차례 당했고, 부인이 상가 수익에 대한 부가가치세, 재산세 등을 여러 차례 체납한 것으로 확인돼 야당이 공세에 나섰다. “법 집행에 엄격해야할 문 후보자가 법을 올바르게 집행할 수 있겠느냐”는 내용이었지만 큰 이슈가 되지 못했던바, 문재인 정부의 개혁 중 핵심 과제였던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 등 문제가 문 후보자의 개인적 문제를 넘어섰기
문무일 총장 과거사 사과에 따라2년 간 직권으로 재심 청구기소유예→혐의없음 변경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과거사 사건 중 권리구제와 명예회복이 필요한 피해자 487명에 대해 검찰이 직권으로 재심을 청구했다.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오인서 검사장)는 지난 2년간 과거사 사건에 연루돼 유죄 판결이 확정된 487명에 대해 직권으로 재심을 청구했다고 30일 밝혔다.앞서 문무일 검찰총장은 취임 직후인 2017년 8월 검찰이 과거사 사건에서 적법절차 준수와 인권보장 책무를 다하지 못했다며 사과한 바 있다.사과에 대한 구체적 이행 방안으로 검찰은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다음 달 8일에 열린다.여야 교섭단체 3당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간사들은 26일 오후 인사청문회 실시 일정에 이같이 합의했다.이들은 또 다음 달 1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계획서를 채택하기로 했다.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일 윤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법사위는 요청안이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마쳐야 하고, 부득이한 사유로 끝내지 못하면 10일을 더 추가할 수 있다.바른미래당 원내대표이자 법사위 간사인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오사카를 방문해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25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중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캐나다 등 주요국 정상과 양자회담을 하고, 한반도 문제와 양자관계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방문 첫날인 27일에 재일동포 약 400명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지 우리 동포들을 격려할 예정이다.◆文대통령, 27~29일 G20 정상회의 참석… ‘평화경
文총장, 과거사위 권고수용법조계 일각서 ‘지적·제안’“눈치보기 수사 행태 여전”“총장, 직선제로 선출해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문무일(58, 사법연수원 18기) 검찰총장이 과거 일부 사건 처리에 잘못이 있었다며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를 두고 법조계 일각에선 ‘반쪽짜리 사과’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고, 근본 개혁을 위해선 내부 제도만 바꿔선 안 된다는 주장도 나왔다.문 총장은 25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조사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했다.그는 “국민 기본권 보호와 공정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김호철(52, 사법연수원 20기) 대구고검장이 25일 사의를 표명했다. 김 고검장은 윤석열(59, 23기) 검찰총장 후보자의 연수원 3년 선배다.김 고검장은 이날 검찰 내부통신망 ‘이프로스’에 글을 올려 사직 의사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김 고검장은 “검찰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구성원들이 마음을 모아 역경을 헤쳐 온 우리 검찰의 저력을 알기에 지금의 어려움도 잘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면서 “검찰 구성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일치단결해 나라와 조직을 위해 헌신해 달라”고 당부했다.서울 출신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퇴임을 한 달여 앞둔 문무일 검찰총장이 25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검찰역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지적한 검찰 과오와 관련해 입장을 밝힌 뒤 허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퇴임을 한 달여 앞둔 문무일 검찰총장이 25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검찰역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지적한 검찰 과오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퇴임을 한 달여 앞둔 문무일 검찰총장이 25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검찰역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지적한 검찰 과오와 관련해 입장을 밝힌 뒤 허리 숙여 사과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이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검찰역사관 앞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문 총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지적한 검찰 과오와 관련해 대국민 입장을 밝히고 재발방지책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