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11일 개막한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참가자들이 조수간만의 차이로 열린 바닷길 위를 걸어가고 있다.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1975년 주한 프랑스 대사 피에르 랑디가 프랑스 신문에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소개하며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국립남도국악원 단원들이 11일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막식에서 ‘화관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11일 개막한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서 개막공연으로 진도북춤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11일 개막한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해상풍물 뱃놀이’를 보며 손 흔들고 있다.[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11일 개막한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축제장 앞바다에서 ‘해상선박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진도군 홍보대사 트로트 가수 송가인(오른쪽)이 11일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막식에 참여해 500만원을 기부하고 김희수 진도군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봄의 시작, 신비의 바다에서!’라는 주제로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에서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3일간 화려하게 펼쳐진다. 1975년 주한 프랑스 대사 피에르 랑디가 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보고 프랑스 신문에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소개해 세계에 알려진 신비한 바닷길은 길이 2㎞, 폭 30~40m로 바다가 갈라지는 자연 현상으로 매년 많은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을 끈다.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군립민속예술단과 진도 출신 가수 송가인의 축하공연을
“2048년 대전의 미래, 시민과 함께 그려 나갈 것” 과감한 혁신, 새로운 기회, 세계로 도약하는 대전2048 그랜드플랜 5대 전략, 10대 핵심과제 발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048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미래를 향한 큰 걸음을 내딛는 대전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이장우 시장은 11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열린 2048 그랜드플랜 브리핑에서 “대전의 독창성과 고유성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그리기 위해 2048 그랜드플랜을 수립했다”라며 “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남강 전통유람선인 ‘김시민호’에 대한 정비를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김시민호는 탑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겨울철 정비에 들어간 바 있다. 시에 따르면 김시민호는 화~목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9회, 금~일요일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1회 운항한다. 월요일은 휴무다.김시민호 탑승객은 남강을 따라 진주성·촉석루·의암 등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배 위에서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와 함께 인생 사진도 찍을 수 있다는 점, 관광해설사로부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빅뱅 멤버 겸 솔로가수 지드래곤(36)이 미스코리아 출신 김고은(24)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10일 “지드래곤과 김고은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 두 사람의 지인이 많이 겹쳐 오해를 샀다.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밝혔다.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지드래곤과 김고은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이 일본 오사카에서 파리 생제르맹 FC(PSG)의 축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거나, 지드래곤의 생일 파티에 김고은이 방문했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두 사람이 비슷한 장소에서 찍은 듯한
[천지일보=박헤옥 기자] 최근 ‘전국노래자랑’ 진행자를 갑작스럽게 교체해 논란이 인 KBS가 ‘시청률 하락’을 이유로 언급했다.KBS는 7일 시청자권익센터 홈페이지 시청자 청원 게시판을 통해 “프로그램의 화제성 증가와는 달리 시청률은 하락세를 보였고, 시청자 민원을 통해 프로그램 경쟁력 하락에 대한 우려 역시 제기됐다”며 “44년 전통의 프로그램의 위기 앞에 타개책의 일환으로 MC 교체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이어 “김신영 님이 그동안 보여준 노고를 잘 알기에 제작진도 안타까운 심정이나 김신영 님은 제작진을 만난 자리에서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제22대 총선 안산(병) 예비후보로 나선 고영인 의원이 7일 9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오는 13일, 14일로 예정된 안산시을·병 통합경선을 앞두고 안산재도약 비전을 제시한 것이다.고영인 예비후보는 간병비 부담 완화 대책을 공약 첫머리에 내세웠다. 생업포기와 파산으로 이어지는 간병비를 건강보험을 통해 국가가 지원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재선 이후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본인 부담 30% 이내로 하는 내용을 담기로 했다.우선 올해부터 10개 요양병원에서 간병 급여화 시범사업이 실시된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행정안전부의 ‘보조금24’ 온라인 신청 기반과 연계한 ‘진도군 공공앱’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진도군 공공앱은 다양한 사업정보와 마을 방송 청취 등 군민 중심의 다양한 종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으로 지난해 7월부터 운영되고 있다.이에 추가로 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지능형마을(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돼 공공앱을 통해 농수축산업 사업정보, 군 행사 및 공연 정보 제공, 개별 공시지가 결정 통지문 열람 등 다양한 정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주철현 전남 여수갑 예비후보가 7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7호 공약으로 “여수 해상풍력단지를 재생에너지 집중지역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주철현 의원에 따르면 전남은 여수를 비롯해 신안·영광·완도·해남·진도·고흥 등 7개 지역에서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여수 삼산면과 남면에 풍황계측기 27곳 중 11곳이 전남에서 최대 용량인 4.5GW(가와트)의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를 받아놓은 상황이다.주 예비후보는 “하지만 여수를 포함 전남지역 해상풍력발전 사업 총허가 용량 16GW 중 실제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7일 무주읍 대차리 ‘주계고성’과 안성면 진도리 ‘도남사(道南祠)’를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고 하남정씨 대종회 등 관리단체에 지정서를 교부했다고 밝혔다.향토문화유산은 문화재보호법 또는 시·도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문화재 중 향토문화 보존상 필요하다고 인정해 시(군)·도 조례에 기반을 두고 지자체장이 지정하는 문화유산이다.무주군은 지난해 3건을 신청·접수 받아 ‘무주군 향토문화유산 보호조례 제9조’에 근거해 심의를 거쳐 최종 2건을 의결했다.심의에서 무주군의 역사성을 복원할 수 있는 매우
[천지일보=방은 기자] 유엔 산하기구가 하마스 테러범들을 고용하고 있다며 이스라엘이 관련 자료들을 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반면 해당 기구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주민 수천명을 상대로 고문과 학대를 일삼고 있다고 반발했다.이날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가자지구에 있는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가 하마스와 기타 무장 단체에서 ‘군 요원’을 고용했다며 이스라엘은 해당 내용을 유엔에 제출했다.이스라엘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450명이 넘는 UNRWA 직원이 가자지구 테러 단체의
15개 시·군 17개 사업 추진 순조 서천 문헌사색원 6월 1단계 준공9개 착공, 8개 실시설계 추진 중[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케이(K)-컬처’의 새로운 관광모델 구축을 위한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4일 도에 따르면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가계획으로, 충청권 4개 시·도가 참여해 34개 사업에 7151억원(국비 50%)을 투입하는 대규모 관광 개발 프로젝트다.충청유교문화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충청기호유교에 대한 문화·관광 자원화로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오는 16일 오후 2시,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도토요민속여행’ 1000회 특별공연을 연다.4일 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공연의 주제는 ‘시작에서 영원한 빛’으로 진도북놀이 합무, 타악 공연, 진도아리랑 단막극, 강강술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진도토요민속여행은 지난 1997년 4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28년 동안 998번의 공연을 통해 약 39만 4000명의 관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진도만의 특별한 문화인 진도북놀이,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등을 선보이며 지역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오는 5월 31일까지 안산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소장 사진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안산의 옛 모습, 신도시 조성, 공단 변화상 등이 담긴 사진을 소장하고 있는 안산시민이거나 안산에 추억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특히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한 시화호 개발, 안산시 편입 30주년을 맞는 반월동과 대부동의 옛 사진도 수집 대상으로, 과거의 시민 추억 속 공간, 안산 발전의 발자취를 확인 할 수 있는 사진에 짧은 설명을 함께 적어 신청하면 된다.신청 방법은 안산시 홈페이지의 고시
[천지일보=방은 기자] 이번 주(3월 4일~3월 8일)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발언과 미국의 고용지표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납치된 어선 한척이 동아프리카 소말리아에서 무장한 사람 11명을 태우고 출발했다고 ‘아프리카의뿔해양안보센터(MSCHOA)’ 보고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정부가 방위비를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한 2024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 예산안이 중의원(하원)에서 통과됐다. 스페인에서 태어난 새끼 판다 3마리가 부모 판다와 함께 중국으로 돌아왔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러시아 언론이 독일 고위 장교들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러시아 본토와 크림반도를 잇는 크림대교를 공격하는 방안 등이 담겨있었다.러시아 미디어 그룹 로시야 시보드냐와 국영 방송사 RT의 편집장인 마르가리타 시모냔은 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독일군 고위 장교 4명이 어떻게 크림대교를 폭파할지 논의하는 내용이라고 주장하며 해당 녹취를 공개했다. 시모냔은 해당 녹취록이 지난달 19일 독일 공군 작전·훈련 책임자인 프랑크 그라페와 독일 공군 감찰관 잉고 게르하르츠, 성이 펜슈케, 프로스테트인 우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