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 보건소가 오는 2월 8일까지 2024년 1기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를 선착순 55명 모집한다. 17일 진도보건소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워치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여 6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다.신청 자격은 20세에서 64세 사이의 진도군 거주자로, 만성질환자이나 약물 처방을 받고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없다. 신규참여자와 건강 위험 요인이 많은 대상자를 우선 선정하며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거나 지난해 프로그램 참여자는 제외된다.참여자들에게는 스마트
지난 1일 강진이 발생한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에서 16일 오후 6시 42분께 규모 4.8의 여진이 발생했다.일본 기상청은 지진의 진원 깊이는 10㎞이며, 쓰나미가 발생할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이시카와현 시카정에서는 진도 5약, 와지마시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일본 기상청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이다.진도 5약은 대부분의 사람이 공포를 느껴 무언가를 붙잡고 싶어지는 정도
■ 방송: 여의도 하이킥 171회■ 일시: 1월 16일 오후 2시■ 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박상병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지TV가 마련한 여의도 하이킥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여의도 화이킥 오늘이 171회, 171번째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나뵙고 있습니다. 1월 16일 화요일날 오후 2시에 시청자 여러분들을 생방송으로 만나 뵙고 있는데 저희 여의도 하이킥 오늘 171번째 시간까지 우리 한국 정치의 고질적인 너무도 적폐 같은 이런 프레임 전쟁을 걷어내보자 그거 걷어 내지 않고서는 우리 한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문화예술인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예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5일 열린 간담회에는 오판주 진도문화원장, 함재권 진도예총회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단체 대표들과 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진도 문화예술의 발전 방향과 민속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군 관계자들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20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문화도시 사업의 주요 사항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지역 우수축제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 시·군 10개 축제를 ‘2024년 전남도 대표축제’로 선정했다.16일 도에 따르면 발표평가와 2023년 축제 현장평가를 종합해 평가했다. 최우수 축제인 함평군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비롯해 우수축제에 ‘목포항구축제’ ‘광양매화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선정했다.또 유망축제로 ‘곡성세계장미축제’ ‘고흥유자축제’ ‘정남진장흥물축제’ ‘해남미남축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6개가 포함됐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화도진도서관이 ‘인천의 설화를 찾아서’를 주제로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2024년 상반기 인천학 시민강좌를 운영한다.올해 인천학 시민강좌는 상‧하반기 각 6회씩 총 12회 운영한다. 상반기 인천학 시민강좌는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의 남동걸 상임연구위원을 강사로 초청한다.시민강좌는 ▲설화, 인천 그리고 지역적 특성 ▲백령도와 대청도 설화 ▲연평도와 소연평도 설화 ▲연근해 도서지역의 설화 ▲문학산과 그 주변의 전승 설화 ▲계양산과 그 주변의 전승 설화 등을 함께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지난해 군에서 발주한 사업에 대한 계약심사를 통해 16억 6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5일 밝혔다.계약심사는 군에서 발주하는 1억원 이상 공사, 5000만원 이상 용역, 2000만원 이상 물품 제조·구매 사업에 대해 ▲사업 발주 ▲설계변경 전 기초금액 ▲설계변경 증감액의 적정 여부 ▲시공 방법의 적절성 등 예산 낭비 요인 등을 사전검토·심사하는 제도다.군은 지방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심사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선 8기 들어 총 26억 4700만원의 예산을
조용우 부산환경교육센터 이사새해 벽두부터 일본 노토반도에 강진이 덮쳤다. 지금까지 2백여명에 가까운 사상자와 3만여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지진이 한번 발생하면 쓰나미에 여진까지 후폭풍이 거세다.원전 불안 또한 마찬가지다. 아니나 다를까 노토반도 서쪽에 있는 시카 원전에서도 진도 7이 관측된 가운데 최대 5m 높이의 쓰나미가 밀려왔고, 발전소 곳곳에 균열이 생기고 지반이 침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격의 여파로 원전 변압기 배관이 손상돼 기름과 방사성 오염수가 누출됐으며, 변전소와 송신선 설비 일부가 훼손된 사실도 새로 확인됐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남자친구를 전격 공개했다.서정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시고 축하해 주셨어요. 너무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라면서 “굳이 이 나이에 남자친구 있다는걸 숨기려고 한것은 아니예요. 공개연애로 알렸어야 하나? 제가 묻고 싶거든요. 결혼을 전제로 사귄다고 하지 않았고 인터뷰도 한적 없거든요. 그런데 기사가 앞서 나갔어요”라고 설명했다.서정희는 남자친구에 대해 “제가 유방암으로 투병 중 힘든 시간에 옆에서 큰 힘이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3년 친환경 농업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 확대와 품목 다양화 등 친환경 농업 기반 확충과 친환경 농업 활성화 시책추진 등 지난 1년간의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군은 ▲친환경 농업 활성화 시책추진 ▲친환경 농업 신규 사업 발굴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 ▲친환경 경작 필지 볏짚 환원 지원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공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특히 친환경 인증 면적 증가와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관리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지난해 정부의 긴축재정과 인구감소 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공모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다고 11일 밝혔다.군은 정부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서 전남형 균형발전사업 300억원,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303억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200억원,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100억원 등 총 70건, 135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러한 성과는 실무 직원부터 부서장, 부군수, 군수까지 세밀한 역할 분담을 통해 탄탄한 결속력으로 상승효과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2024년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10개소가 선정돼 총사업비 838억원(국비 527억원)을 확보, 2년 연속 최다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해양수산부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뉴딜 300사업 후속으로 어촌·어항에 대한 경제·생활 거점을 조성하고 어업 기반시설 정비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어촌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에서 전남도는 진도·여수·신안이 각 2개, 고흥·보성·무안·함평이 각 1개씩 10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관내 중장년층 의료급여 대상자에게 틀니 시술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A(49)씨는 2년 전부터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어렵고 경제적인 문제로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하다 지난해 11월 의료급여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됐다. 일반적으로 65세 이상에게만 지원되는 ‘노인 틀니 서비스’는 그 이하 연령대에는 제공되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중장년층은 치료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군은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대상자를 발굴에 나서 ㈔푸른나눔재단 의료지원 서비스를 연계하고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에 총 2개 지구가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총 35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력의 어촌 정착을 유도해 어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부터 5년간 총 3조원을 투입해 어촌지역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2024년도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유형1 어촌 경제기반(플랫폼) ▲유형2 어촌 생활 기반(플랫폼) ▲
새해 첫날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9일 200명을 넘어섰다.교도통신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당국은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노토반도 강진 사망자가 202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지역별 사망자 수는 스즈(珠洲)시 91명, 와지마(輪島)시 81명, 아나미즈마치(穴水町) 20명, 나나오(七尾)시 5명 등이다.최근 노토반도 북동쪽에 있는 스즈시에서 사망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추세다.사망자 가운데 6명은 피난 생활 도중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에서는 장기 피난 생활에 따른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인천 중구, 광주 남구, 전남 진도군 등 8곳이 올해 관광두레 신규 사업지로 선정됐다.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4년 관광두레’ 신규 사업지역 8곳과 관광두레 피디(PD) 8명을 선정해 관광두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관광두레’는 지역 주민공동체가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사업을 시작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약 180명의 관광두레 피디가 선발돼 총 901개의 지역 주민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청소년과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인식개선 사업 ‘우리동네 영웅들’ 제2호 영웅으로 문두철(91, 군내면) 어르신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우리동네 영웅들’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를 찾아가 전쟁경험담과 미래세대에 전달할 교훈을 영상으로 제작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희생과 헌신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들을 재조명하기 위한 사업이다.문두철 어르신은 1953년 21세에 나이에 징병 돼 제주훈련소에서 군사훈련을 받았으며 중부 전선에 참전했다. 그는 부산에서 반공포로 수용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8일 간부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모사업 추진에 따른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8일 군에 따르면 대응계획보고회는 지난해 선정된 공모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2024년 공모사업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를 통해 국도비 확보와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보고된 공모사업은 총 54건이며 사업비는 총 1761억원이다. 대표적인 공모사업으로는 ▲해양수산부 2024어촌신활력증진사업(700억원) ▲농림축산식품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사업(200억원) ▲전라남
[천지일보=방은 기자]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지 엿새째를 맞은 6일 지진 피해로 인한 사망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다. 노토반도에는 이날 오전 5시 26분께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여진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교도통신, 아사이 신문 등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내에서는 비와 우박으로 인해 구조 작업이 중단되면서 이날 오후 현재 126명이 사망하고 210명이 행방불명된 것으로 집계돼 사상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는 현재 중·경상자를 합쳐 총 516명이다. 와지마시 관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를 덮친 규모 7.6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00명을 넘었다.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사망자는 110명으로 집계됐다. 와지마시와 아나미즈에서 이날 사망자가 16명 새롭게 추가됐다. 지역별 사망자는 와지마시가 69명, 스즈시 23명, 아나미즈 8명, 나나오시 5명 등이다.피난소 약 370곳에는 3만명 이상이 피난 생활을 하고 있다.일본 당국은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으로 여겨지는 지진 발생 후 72시간이 지났지만, 구조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노토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