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강원도 횡성보건소 희의실에서 민선향 횡성보건소장 주재로 신규 공중보건의사 복무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2020.4.8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강원도 횡성보건소 희의실에서 민선향 횡성보건소장 주재로 신규 공중보건의사 복무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2020.4.8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강원도 횡성군보건소가 지난 6일 공중보건의사 5명을 신규 배치하고 8일부터 배치된 소속 근무 기관에서 공중보건 업무에 돌입한다.

이번에 신규 배치된 공중보건의는 의과 2명, 한의과 3명이며 타 시군에서 우리 군으로 전입한 의과 4명을 포함해 전체 공중보건의는 총 19명(의과 11명, 치과 3명, 한의과 5명)으로 복무기간(3년) 동안 관내 보건소와 보건지소, 횡성대성병원에 배치돼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된다.

한편 코로나19 대응 관련해 우리 군 공중보건의(의과) 2명이 현재 이탈리아 교민시설(천안, 평창)에 파견돼 업무지원 중이다.

민선향 보건소장은 신규 임용된 공중보건의와 전입자들에게 “함께 근무하게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의료취약지역에 활력소가 돼 주고 군민들을 내 가족처럼 정성을 다해 진료해 군민건강을 잘 챙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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