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사교회, 에버그린요양원에서 확진자 지속[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광주 종합병원 의료원에서 추가 발생한 가운데 연쇄 감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어제 지역감염 확진자가 어제 9명이 발생, 누적 총 1073명이다.북구 에버그린요양원, 광주청사교회, 광주교도소,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광주 #1067(인천 계양구), #1070은 광주교도소 관련으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이들 확진자는 별도 격리 조치했다.광산구 송정동
[천지일보 포항=원민음 기자] 경북 포항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포항시는 27일 오후 북구에 거주하는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6일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시는 역학조사 결과 A씨는 포항 153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자가 격리되다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포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206명이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명 발생했다.대구시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1명 늘어나 총 7664명(지역 감염 7559명, 해외 유입 105명)이다.달성군 영신교회 관련자 2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된 14명(자가격리자 1명 포함)은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4명은 발열·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구미시 거주자 1명도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
[천지일보 전북=류보영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명 늘어났다. 이로써 전북도 누적확진자는 769명이다.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저녁부터 25일 오전까지 전주 7명, 김제 3명, 익산 5명, 순창 22명이 추가됐다. 김제 확진자 3명은 가나안요양원 관련 접촉자다.익산 확진자 5명은 익산시 소재 모 고등학교 학생들이다.전주 확진자 7명 중 733번 A씨는 남원 거주자로 전주시에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한달전부터 설사와 복통 증상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순창요양
[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에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남 531번(나주 37번) 확진자 A씨는 광주광역시 거주자다. 광주 에버그린 요양원에서 근무하던 광주 88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방역당국은 접촉자 파악 중에 있으며 A씨의 이동 동선에 따른 시설 방역은 완료했다.이로써 나주시 확진자는 37명이다.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에서 25일 오전 1명의 추가 확진자 발생했다.보성 3번(전남 533번) 확진자는 보성 2번(전남 525번)의 배우자다.3번 확진자는 지난 22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을 받았지만 지난 24일 2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군 방역당국에 따르면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추가 동선과 접촉자는 없으며 인후통, 목 잠김 등의 증상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이날 김철우 보성군수는 일일브리핑을 통해 “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자가격리자 42명은 오는 1월 2일 자
[천지일보 전북=류보영 기자] 전북지역에 지난 23일부터 24일 오전 10시까지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발생했다.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순창 5명, 익산 4명, 전주 5명, 남원 1명, 고창 1명, 김제 1명, 해외입국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순창 확진자는 순창요양병원 관련 접촉자로 2명이 추가돼 37명의 누적 확진자를 기록했다.익산 확진자 전북 726번(익산 150번)은 전북 715번(익산146번) 확진자와 접촉한 익산의 모 고등학교 기숙사생으로 파악됐다.방역당국은 해당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 부천 효플러스 요양병원에서 23일 0시 기준으로 병상배정을 기다리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사망하는 등 지난 18일부터 닷새 동안 18명이, 첫 사망자가 발생한 13일부터 22명이 숨져 경기도 누적 사망자 수는 203명이 됐다부천시에 따르면 현재 이 요양병원과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142명이고 아직도 65명이 전담 병원의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어 추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경기도는 24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 274
22일 오후 6시 기준 누적 총 916명5인 이상 사적 모임도 가질수 없어[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광주기독병원, 에버그린요양원 등에서 속출하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22일 오후 6시 기준 11명이 발생해 누적 총 916명을 등록했다.북구 용봉동 거주 광주 913번, 914번(서구 화정동), 916(동구 산수동)확진자의 동선은 조사하고 있다.최근 유형별 발생 현황을 보면 광주기독병원 관련 확진자는 6명이며, 에버그린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총 17명이다.최근 광주 종교시설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17일 코호트 격리중인 부천요양병원에서 지난 12일 확진된 80대 환자가 확진 판정 후 나흘만인 16일 병상 대기 중 숨졌다고 밝혔다.이로써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은 신규 303명이 발생해 총 누적 11175명, 격리 3079, 격리 해제 7943, 사망 153명이다.경기 고양 아름다운인생요양원서 5명 추가 발생했다. 확진자 5명 중 4명은 입소자, 1명은 종사자다. 이 요양원에서는 지난 6일 처음으로 입소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름다운인생요양원 관련
부평요양병원 종사자·입소자 각각 1명 총 37명연수구미화용역업체 접촉자 3명 추가 총 14명서구청 공무원 1명 확진… 부평구청 확진자 가족[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에서 17일 오전 10시 기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2명 더 늘었다.이날 인천시는 어제(오후 5시 30분) 발표한 확진자 2073명 이후 32명이 증가해 현재 확진자 누계는 2105명이라고 밝혔다.입원환자는 599명으로 전일대비 50명이 늘었고, 오늘 사망자는 없이 전날 14명에 그쳤으며 자가격리는 15043명으로 48명 증가했다.이날 신
[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전국적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는 가운데 부산에서 집합 금지 명령을 어기고 불법 영업을 한 주점이 적발됐다.7일 부산경찰청은 전날 오후 9시 이후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해 영업한 주점 8곳이 합동 단속반에 적발됐다고 밝혔다.단속된 주점은 지역별로 해운대구 2곳, 동구 3곳, 사상구 2곳, 중구 1곳이다.특히 노래연습장 1곳은 고교생을 입장시켜 학생 출입을 금지하는 행정명령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다.부산경찰청 관계자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신고가 약 25건 접수됐다”며 “합동 단속반에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가 27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김장 및 가족모임으로 신규 확진자가 8명으로 발생해 시민 불안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2명, 26일 1명에 이어 27일 가족 및 김장모임으로 인해 8명의 신규 확진자(안산20~247번)가 발생했다.신규 확진자는 홍천에서 가족 모임 접촉자로 6명(안산240번, 안산242번, 안산243번, 안산244번, 안산245번, 안산247번)이며, 안산241번은 화성시 가족 접촉자, 안산 246번은 안산214번 접촉자로 고대안산병원과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가 18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상록구 동산 수영장과 관련해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18일 안산시에 따르면 상록구 본오1동에 사는 60대 주민 A씨(안산 202번)가 지난 11일 검사를 받고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정 판정을 받은 A씨는 지난 9일과 10일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동산 수영장을 이용했으며, 지난 10일 저녁부터 오한과 기침,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A씨에 이어 지난 13일 1명(안산203번), 14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 상록구 소재 동산 수영장 관련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17일 안산시에 따르면 상록구 본오1동에 사는 60대 주민 A씨(안산 202번)가 지난 11일 검사를 받고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에 이어 지난 13일 1명(안산203번), 14일 2명(안산204~205번), 17일 6명(안산207~212번) 등 9명이 추가 확진됐다.추가 확진자 중 1명은 A씨와 가족이고, 나머지는 비슷한 시간대에 상록구 본오동 소재 동산 수영장 이용자들로 접촉자 일제 진단검사 과
‘하나 되는 사리골! 힘을 내요 사리골!’... 슬로건 내걸어[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전 세계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경제 지수가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한 지자체의 상점가 상인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나 되는 사리골! 힘을 내요 사리골!’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프리마켓 형식의 행사를 가져 화제다.이는 신뢰와 서비스를 앞세우고 있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35블록 중심 상가 사리골 상점가 상인회(회장 함갑주)가 오는 20~21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올해 말 카드형 상품권 도입[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난 극복을 위해 발행된 지역화폐 보성사랑상품권 300억원이 전량 소진돼 추가로 100억원을 발행한다고 8일 밝혔다.추가 발행분은 오는 19일부터 판매에 들어가며 할인율은 연말까지 10%가 유지된다.연말에는 카드형 상품권도 선보일 계획이다.보성군 관계자는 “보성사랑상품권의 판매율이 높아지고 지역에서 대중적으로 사용됨에 따라 사용자 편의를 높이고 카드형 상품권 보급을 위한 지류·카드 유통 통합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1명이 됐다.5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 상당구에 거주하는 A(80대)씨와 배우자 B(70대)씨, 영동군 거주자 C(60대)씨가 검체 검사 결과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에 입원했다.A씨는 25명의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대구시 북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 다녀온 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D(60대)씨 접촉자로, D씨가 양성으로 확인되자 검체 검사를 받았다.B씨는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수도권발 코로나19 재유행이 전남 진도까지 퍼져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7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A(60대, 남)씨는 서울 내 대형교회 중 하나로 꼽히는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43번째 확진자 A씨는 이달 12일 경기 김포 70번 확진자인 30대 남성 B씨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서 서울 김포공항으로 온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인 B씨는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B씨의 접촉자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A씨도 진
‘무증상 상태에서 검체 채취 후 확진’‘천안의료원 격리병상으로 이송 예정’김홍장 “개인위생 수칙 철저히 준수”[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하던 충남 당진시에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7일 당진시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에서 지난 5일 입국한 외국인 3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입국자인 이들은 같은 비행기로 입국 후 콜밴을 이용해 당진에 도착했다. 무증상 상태에서 6일 오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했으며, 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역학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