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 (출처: 케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2020.12.30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출처: 케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2020.12.30

광주청사교회, 에버그린요양원에서 확진자 지속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광주 종합병원 의료원에서 추가 발생한 가운데 연쇄 감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어제 지역감염 확진자가 어제 9명이 발생, 누적 총 1073명이다.

북구 에버그린요양원, 광주청사교회, 광주교도소,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광주 #1067(인천 계양구), #1070은 광주교도소 관련으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들 확진자는 별도 격리 조치했다.

광산구 송정동 거주 광주 1072번은 광주청사교회 관련 확진자로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발현됐다.

BTJ열방센터 관련 광주1073번(북구 삼각동) 확진자는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는 현재 무증상 환자 등 숨은 확진자를 찾아 감염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청사 내 야외음악당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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