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명 발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1명 늘어나 총 7664명(지역 감염 7559명, 해외 유입 105명)이다.
달성군 영신교회 관련자 2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된 14명(자가격리자 1명 포함)은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4명은 발열·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구미시 거주자 1명도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265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197명, 지역 외 센터에서 68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총 확진자는 7664명으로 완치자는 730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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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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