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QohWdvglGnw독일車처럼 묵직하고 잦은 조정 없어 ‘편안’안마 기능까지 있는 ‘에스링크’ 설정도 호평[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르노삼성 SM6에 만족도는 컸다. 유럽에서 호평을 받은 탈리스만의 쌍둥이차라는 기대감과 함께 핸들링, 승차감, 맞춤 운전·편의기능 설정인 에스-링크 등에서 기자들의 칭찬이 이어졌다.특히 르노삼성의 각오가 대단했다. 르노삼성 프랑수와 프로보 사장과 박동훈 부사장은 한 목소리로 “회사의 전략차종이고 수입차에 빼앗긴 중형차 시장을 되찾아오겠다”고 말했다. SM6는 국내에서 생산되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와, 예쁘다.”미니(MINI) 브랜드 ‘5도어 쿠퍼 S’를 처음 만난 이들에게서 나온 공통된 감탄사다. 동그랗고 커다란 눈망울을 하고 작고 귀여운 자동차. 하지만 갖출 건 다 갖춘 차량이다. 달려보면 웬만한 자동차를 넘어 소형 레이싱카인 고카트의 유전자를 느낄 수 있다.영국에서 시작돼 56년의 역사를 가진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는 해치백, 컨트리맨, 클럽맨, 컨버터블, 수퍼히어로(2016년 공개) 등 5개의 모델을 갖고 있다. 이 중 미니 해치백의 5도어 모델을 시승해봤다. 기존 미니 해치백이 3도어라면
58년 역사의 美 ‘베스트셀링카’10세대에 걸쳐 1600만대 판매국내 준대형車 시장에 ‘도전장’우수한 성능에 편안한 승차감[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GM의 준대형 세단 ‘쉐보레 임팔라’가 9월 한 달 1634대가 판매됐다. 출시 후 한 달도 안 돼 계약대수는 8000대를 돌파하며 시장 반응이 뜨거웠다. 사려고 하는 사람이 몰리면서 소비자에게 인도하는 데까지 2개월이 걸릴 정도로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이다. 지난 9월 1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첫 출시 행사를 갖고 판매에 돌입한 ‘쉐보레 임팔라’는 2004년 이래 미국시장
유럽·북미 흔들 글로벌 세련미안정적 고속주행 가능 스포티[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스포티지는 지난 1993년 세계 최초로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1세대 모델 출시 후 전 세계에서 370만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다. 올해 9월 출시한, 4세대 스포티지는 미래지향적이면서 글로벌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앞모습은 포르쉐 마칸을 닮았고 뒷모습은 링컨 MKX를 닮아 유럽과 북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기에도 충분해 보였다. 기아차는 22일 서울 광진구 W호텔에서 ‘The SUV 스포티지, 미디어 시승회’를 진행했다. 시승은 서울
정통 美 세단에 명품 감성물 흐르듯 도로를 활주해에쿠스보다 넓은 차체 폭[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흔한 벤츠, BMW 또는 딱딱한 독일차에 질린 이들에게 ‘딱’이다. 육중한 차량이지만 운행 시 부드럽기는 물 흐르듯 했다. 승차감도 흔들림이 거의 없이 편안했다. ‘뉴 크라이슬러 300C’는 중후한 대형 세단의 진수였다.올해 7월 첫 국내 출시를 하고 그 달에 99대가 팔렸다. 이어 8월에도 계약 대수가 100대를 넘겼다. 출시 당시 연 700대의 판매를 예상했지만 이 추세라면 판매 예상 대수를 상회할 전망이다.◆여객기 같이 중후하면서도
306마력 수퍼·터보차저 4기통 엔진스포티함에 세련미를 더한 디자인운전자 보행자 위한 안전의 ‘선구자’[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볼보하면 생각나는 것이 자동차 위에 자동차를 겹겹이 쌓아올린 이색적인 광고 포스터다. 또 ‘안전’이란 단어가 떠오르게 한다. 지금의 안전벨트를 최초로 발명했을 정도로 사람을 위한 안전을 고려한 자동차가 볼보다. 이러한 볼보가 이제는 안전을 넘어 ‘성능’과 ‘디자인’ 면에서도 우위를 차지하겠다고 선포했다. 무게는 가벼우면서도 성능은 더 뛰어난 ‘다운사이징 수퍼·터보 차저’ 엔진과 ‘리디자인(R-Design)’
“개발부터 BMW, MINI 등 글로벌車 벤치마킹”[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쌍용자동차 ‘티볼리’는 올 상반기에 2만대가 넘게 팔리며 ‘베스트셀링카’에 오른 국민차다. 티볼리의 고성능·고효율 디젤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며 국민차를 넘어 글로벌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시장의 주도권을 노린다.쌍용차 티볼리는 올해 상반기(1~6월) 내수 1만 8524대, 수출 8481대를 판매해 총 2만 7005대를 판매했다. 티볼리 판매 덕에 쌍용차는 올해 상반기 내수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 3만 3235대에서 올해 4만 5410로 36.6%의 성장을
車부품 전문 기업이 만들어첨단 자동차 전자장비 적용 체인도 없이 오르막도 씽씽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본점에는 특이한 카페가 하나 있다. ‘만도풋루스’ 카페다. 이 카페에 들어서면 자전거들이 진열돼 있다. 보통 자전거가 아니다. 전기로 움직이는 자전거다.카페 점원의 안내를 따라 ‘만도풋루스 아이엠’ 전기자전거를 직접 타보기로 했다. 만도풋루스 아이엠 자전거를 끌고 같은 층 하늘공원으로 이동해 직접 타봤다. 올라타서 페달을 살짝 밟자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또 오른쪽 손잡이 쪽에 가
영상: http://youtu.be/y4-qvLjjocs 친환경 순수 전기車 초록과 어울려도심속 무공해 차량 성능도 우수해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전기자동차가 대세인 가운데, 순수 전기차 BWM i3를 직접 시승해봤다. 순수 전기차치고는 타사의 차량보다 우수한 성능을 자랑했지만 전기충전에 대한 문제점은 여전했다. BMW 특유의 불독의 코 같은 키드니 그릴. 사실 이 차는 전기차이기에 엔진룸 그릴이 필요 없다. 모양만 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전기차 특성에 맞게 미래지향적이다. 차량 문도 4도어가 중앙에서 열린다. 특이한 점은 앞좌
EV모드만으로도 오르막길 거침없이 올라가[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전기자동차는 힘이 약하다? 편견을 깰 자동차가 나왔다. GT(고성능 자동차)가 괜히 붙은 게 아니다.폭스바겐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PHEV) 골프 GTE를 직접 타봤다. 2014제네바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이고 2015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한 골프 GTE는 골프의 고성능 모델인 골프 GTI를 바탕으로 개발된 PHEV 모델이다. EV(전기차)나 HEV(하이브리드차), PHEV는 전기 모드 작동 시 힘이 약한 것은 사실이었다. 하지만 골프 GTE는 달랐다. 전
대형차급 대비 2배 높은 16㎞/ℓ의 우수한 연비저공해 친환경車 남산터널·공용주차 특별 혜택[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전 세계적으로 환경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글로벌 완성차 회사들이 친환경차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전기차(EV) 등 다양한 친환경차를 내놓으며 미래 자동차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현대자동차 그랜저 하이브리드에 이어 두 번째 친환경차로 기아자동차 ‘K7 하이브리드’를 타봤다. 친환경차라는 점과 함께 뛰어난 정숙성, 대형차급 2배 연비의 장점이 있다. 다양한 주행모드와 넓고
대형세단 연비가 리터당 16.0㎞나 돼?시동 안 걸린 듯 조용해… 뛰어난 정숙성준대형차 평균 연비 대비 1.5배가량 높아[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전 세계적으로 환경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글로벌 완성차 회사들이 친환경차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하이브리드(HEV), 플로그인하이브리드(PHEV), 전기차(EV) 등 다양한 친환경차를 내놓으며 미래 자동차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은 올 해 경영방침 중 하나로 “친환경차 분야의 연구개발과 투자를 지속 확대해 경쟁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대차는 올해를 하이브리드
파도의 역동성과 콘서트홀의 감동內柔外剛外(외): 먹잇감을 좇아가는 치타의 모습內(내): 콘서트홀 수준 고급 음악감상실[천지일보(제주)=손성환 기자] 제주도의 변덕스러운 날씨 탓인지 햇빛이 비취는 가운데 찬바람이 세차게 불고 눈도 내린다. 한라산 성판악까지 가는 길은 강원도의 옛 대관령 고개처럼 구불구불하고 노면도 평탄치가 않다. 하지만 ‘더 뉴 인피니티 Q70’ 내부는 조용한 음악감상실이 따로 없다.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은 거친 외부 환경도 아무렇지 않게 느껴지게 했다.지난 11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롯데호텔에서 ‘더 뉴 인피니티
“개성 표출 젊은층 위한 ‘첫 SUV’ 될 것”걸림 없는 부드러운 변속 고장도강판 등 안전성 높여 저렴한 가격으로 30대 공략[천지일보=손성환 기자] 30대의 젊은 층을 위해 탄생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쌍용자동차의 티볼리(Tivoli)다. 쌍용차 ‘티볼리’는 자신 만의 개성을 표출하고 싶은 30대를 위한 SUV를 타고 싶지만 비싸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차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격과 동급 대비 성능이 나쁘지 않다.지난 21일 쌍용차 티볼리를 서울 마리나 클럽에서부터 파주 헤이리 마을까지 왕복 약 89㎞ 구간을 직접
(영상: http://youtu.be/8GZi0H4JiAY)신형 시로코 & 7세대 골프GTI·GTD강원 인제 스피디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4’트랙·짐카나·드래그&브레이킹 등 성능 테스트[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폭스바겐 오너들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지난 2일 기자가 직접 체험해봤다. 장소는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이다.올해 드라이빙 체험은 폭스바겐의 강력한 퍼포먼스의 주인공 골프 GTI·GTD와 신형 시로코 R-라인 그리고 폴로 1.6 TDI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드라이빙 체험에
스테디셀러에 아웃도어 디자인 더해 반자동 MCP 기어로 운전의 맛 느껴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사자가 앞발을 들고 있는 문양이 상징적인 프랑스 감성의 차 푸조. 푸조 중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50만 대 이상을 판매한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있으니 푸조 3008이다. 최근 푸조 3008은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ILLET)’와 제휴를 맺고 아웃도어 라이프 아이템을 장착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됐다.이 차를 직접 타봤다. 화이트 칼라의 차량 측면과 후면에 밀레 에디션 배지가 붙어 있는 ‘푸조 3008 밀레 에디션’.
영상 주소 클릭: http://youtu.be/v9_TSz5S8x4 7대의 車 쌓아올린 안전의 대명사드라이브-E 적용 강한 엔진·변속기몸을 감싸는 시트와 북유럽 디자인[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볼보하면 차 위에 7대의 볼보차를 쌓아올렸던 광고 포스터가 생각난다. 그만큼 안전성을 강조했던 볼보다. 이제 볼보가 안전은 기본이요, 첨단기술로 창조한 강한 엔진과 변속기를 내놓으며 “강한 성능의 차로 불러 달라”고 선포했다. 아울러 북유럽의 디자인과 스웨덴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인다.‘비욘드 세이프티(안전을 넘어)’.
(시승 영상: http://youtu.be/2CiYeK5bd3s) 고성능·고효율·안전성 인정받은 차2014년 월드 카 오프 더 이어 선정3700만원으로 아우디 소유주 되다[천지일보·천지TV=손성환 기자] 이 차 갖고 싶다. 시승기 기간에 ‘아우디 A3 세단’을 직접 운전해본 5명의 사람이 하나같이 한 말이다. 소형차라고 하기에는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기능, 고성능에 놀랐다. 여기에 1등급 효율은 기본이다. 소형차임에도 고급 수입차 아우디의 이미지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아우디를 300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 또한 큰
(영상보기 클릭: http://youtu.be/G2l0Ejz2TLo) 미국 켈리 블루 북 선정 ‘2014 베스트 패밀리 카’美 항공우주국 연구 영감 얻어 저중력 시트 개발 [천지일보·천지TV=손성환·김미라·조현지 기자] 가족 모두를 태우고 여행을 떠나는 아빠의 차 ‘패스파인더(천지일보 4월 11일자, 하단 관련기사 참고)’가 있다면, 퇴근 후 아이를 태워 안전히 집을 향하는 엄마의 차 ‘알티마’가 있다. 패스파인더와 더불어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 ‘켈리 블루 북’에 선정된 2014 베스트 패밀리카 닛산 ‘알티마’를 직접 타봤다.
미국 켈리 블루 북 선정 ‘2014 베스트 패밀리 카’ 닛산 패스파인더 시승[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가족과의 여행 열풍이 불고 있는 한국 시장에 이미 미국에서 ‘패밀리카’로 인정받은 패스파인더가 상륙했다. 가족 모두를 태우고 여행을 떠나는 아빠의 차 ‘패스파인더’를 상상하며, 기자는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 ‘켈리 블루 북’ 선정 2014 베스트 패밀리카 ‘패스파인더’를 직접 운전해봤다. ◆온오프로드를 거침없이 달리는 힘패스파인더를 처음 본 느낌은 ‘근육질 몸매’ ‘크다’였다. 7인승 스포츠유틸리티(SUV) 치고는 다소 커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