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 쌍용자동차 ‘코란도 투리스모 9’ ‘뉴 코란도 C·코란도 스포츠’와 함께 매출 ‘쑥쑥’2종 면허 갖고, 버스 전용차로 달리는 ‘9인승’[천지일보·천지TV=손성환·김미라 기자] “차 엄청 크네요. 내부도 한 번 봅시다. 몇 인승이죠” “야~ 차 디자인 괜찮네요. 이 차는 얼마죠”‘코란도 투리스모’를 타고 주행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여기저기 다니다가 차를 잠시 세워두고 밖에 나와 있을 때마다 지나가는 이들 중 한 명씩은 꼭 물었다. 묻는 이들은 대부분 40대 남성이었고 코란도 차량을 타고 있거나 스포츠유틸리티(SUV)를 타고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제로 에미션(Zero Emission)’차량[천지일보=손성환 기자]닛산 리프는 2010년 12월에 출시돼 누적판매 10만 대를 돌파한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다. 세계 전기차 시장의 45%를 점유했을 정도의 베스트셀링카다.하지만 국내에서는 ‘닛산 리프’를 만날 수 없었다. 충전 인프라 구축과 비용문제 등으로 전기차 사용자가 드물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정부가 차량 구매 보조금을 지급하고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노력하면서 점차 구매가 늘어나는 추세다.‘제1회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를 통해 한국에
(*영상이 안 보이시면 클릭!! : http://youtu.be/RITsO18dfac) [천지일보·천지TV=손성환 기자] 유럽시장 공략을 선포하며 야심차게 내놓은 ‘인피니티 Q50’. 바람이 지나가며 그어놓은 것 같은 몸매에 밟는 대로 질주하는 성능이 독일차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흔들만하다.‘인피니티 Q50’은 국내 출시를 15일 앞두고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해 출시 하루 만에 200대를 돌파하고, 한 달 만에 계약대수 600대를 기록하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유럽시장 공략을 앞둔 닛산 인피니티의 입장
신경 쓴 근육질 몸매에 적당한 가격안정적인 고속주행, 코너링이 강점[천지일보=최성애 기자] 한국닛산의 쥬크(JUKE)는 첫 눈에 확 꽂힌다. 누군가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싶다면 당연히 쥬크다. 쥬크는 2010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일본, 유럽, 미국에 순차적으로 출시됐다. 유럽에서만 37만 대 이상 판매고를 올린 쥬크의 SV 모델을 시승했다. 한국닛산은 14일 스포티 CUV 차량(Crossover Utility Vehicle)인 쥬크(JUKE)를 국내 출시했다. 쥬크는 미식축구의 용어로 상대방을 속이기 위한 빠른
소음∙진동↓ 안정성은↑엔진과 골격만 빼고 완전 신차[천지일보=최성애 기자] 거듭난 뉴 코란도 C는 한 마디로 알차다. 수준 높은 4륜구동의 주행성능뿐 아니라 확 잡은 진동과 소음이 뒷받침 돼 전작에 비하면 신차나 다름없다. 이달 초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뉴 코란도 C로 서킷주행, 수동모델 등을 시승했다. 먼저 뉴 코란도 C 자동모델로 시승했다. 전작과 동일한 e-XDi200엔진(A/T)이다. 최대 출력 181마력 최대토크 36.7kg·m으로 강력하다. 복합연비는 ℓ당 12.8㎞다. 시동을 걸고 출발했다. 처음 1회에는 인스트럭터 지시
[천지일보=최성애 기자] 쌍용자동차가 부활하고 있다. 올해 2월 코란도 투리스모를 출시하고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4년 만에 주야 2교대가 재가동 됐다. 쌍용자동차는 코란도C, 렉스턴W, 코란도 투리스모 등 스포츠실용차량(SUV) 판매를 꾸준히 늘려왔다. 체어맨은 대한민국 CEO를 상징하는 쌍용자동차의 유일한 승용차 라인업이다. 2013년 서울모터쇼에서 체어맨 W Summit을 선보이며, 대형 세단 판매에도 속력을 가하고 있다. 이번에 시승한 차량은 대한민국 플래그십 리무진 ‘체어맨W CW700 4트로닉 보우(BOW) 에디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