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이후 25만대 팔려남성보다는 여성고객多고속영역 풍절음 아쉬워[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쌍용자동차의 티볼리 아머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지난 2015년 1월 출시돼 현재까지 국내외 시장에서 25만대 이상 판매되며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쌍용차에 따르면 타 브랜드의 경우 남성과 여성의 비율이 60대 40 정도인데 티볼리는 여성 고객이 64%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층은 20~30대 고객이 46% 정도로 높은 편이고 40대 고객도 26%를 차지하며 중장년층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
시원한 가속과 날카로운 핸들링넓은 실내공간으로 편안함 배가리모트 터치 인터페이스는 ‘글쎄’[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강남 쏘나타로 불리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렉서스 ES300h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ES300h는 6년 만에 이뤄진 풀체인지(완전변경)된 7세대 ES를 아시아 시장에서 우리나라에 가장 먼저 출시했다.ES는 1898년부터 렉서스 브랜드를 이끌어온 핵심 모델로 고급스러운 승차감, 정숙성, 편안한 실내 공간 등 다양한 매력과 함께 글로벌 누적 220만대 이상 판매됐다. 지난해 ES300h는 전체 수입차 시장을 통틀
11년 만에 새단장한 랭글러오프로드 주행서 진가 발휘가솔린 특유 정숙성도 갖춰국내 4도어 가솔린 모델 선봬[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올 뉴 랭글러’는 거친 산길과 울퉁불퉁한 바윗길을 주행하기에 막힘이 없다. 기자가 시승을 마친 후 받은 인상이다. 지프는 지난 21일 강원도 평창군 흥정 계곡에서 ‘올 뉴 랭글러’의 출시행사 및 시승행사를 열고 판매에 돌입했다. 11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로 돌아온 올 뉴 랭글러는 ‘강인함’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차다.랭글러는 지프의 주력 모델이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개념을 처음으로 선보인
MINI 인제서 ‘JCW 챌린지’ 개최‘JCW' 재밌게 탈 수 있는 브랜드트랙주행·드래그·짐카나 등 체험주행·제동·핸들링 등 성능 뽐내[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트랙에서 만난 MINI ‘JCW’ 모델들은 크기는 작지만 주행성능으로 꽉 찬 녀석들이었다.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의 JCW 브랜드는 MINI 브랜드 중에서도 고성능 브랜드로 꼽힌다. BMW코리아는 지난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JCW 모델들을 선보였으며 지난달 29일 JCW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JCW 챌린지’를 개최했다.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넓은 실내공간 편안함 더해져여성운전자 및 패밀리카 적합1.6ℓ 에코텍 디젤 엔진 탑재제원상 연비보다 실연비 높아[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GM의 구원투수로 나선 ‘이쿼녹스’가 밸런스로 승부에 나선다.한국GM은 이쿼녹스의 품질과 안전성 등 밸런스를 갖춘 특징을 앞세워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 뛰어들었다. 지난 2018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 공개와 동시에 출시된 이쿼녹스는 출시당일 200대를 판매하는 등 경영정상화의 시동을 걸었다.18일 한국GM은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메이필드호텔에서 이쿼녹스 시승행사를 개최
정차 후 출발까지 ‘혼다 센싱’신호 많은 도심주행에 유용해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탑재고성능·효율 파워트레인 접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앞차에 맞춰 속도를 줄이고 늘리는 건 기본(물론)이며 정지 후 재출발까지 하는 편리한 기능에 운전하는 ‘맛’을 느꼈다. 이 기능은 ‘혼다 센싱’으로 혼다 ‘어코드 2.0 터보 스포츠’에 적용됐다.혼다코리아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현대블룸비스타에서 어코드 2.0 터보 스포츠 미디어 시승회를 가졌다.앞서 2018년형 어코드는 지난 10일 신차발표회를 통해 공식 출시됐다. 1977년 1세대
6년 만에 재탄생 신형 모델안전‧주행 보조 시스템 탑재사전계약 67% 디젤2.0 선호[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어릴 적 가족과 함께 타던 현대자동차 싼타페는 안전함과 편안함이 풍기는 차였다. 어느덧 4세대를 맞이한 신형 싼타페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안전성과 편안함 거기에 주행성능까지 갖춘 매력적인 차로 돌아왔다.신형 싼타페는 6년 만에 풀체인지 된 모델로, 지난 6일 외관 디자인을 공개하고 7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했다. 사전계약은 첫날 8192대가 계약돼 국내 스포츠유틸리티(SUV) 차종 중 역대 최다 계약수로 신기록을 세웠으며 모두
운전자 니즈 반영한 내부안전↑·연로 소비량 5%↓[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올 뉴 스카니아’ 앞에 섰을 때 그 거대한 몸집은 지금까지 봐왔던 작은 차량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압도감이 느껴졌다.10일 강원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스카니아코라아가 20여년 만에 풀체인지된 ‘올 뉴 스카니아’ 론칭 행사를 통해 올 뉴 스카니아를 선보이고 아시아 판매에 들어갔다.이날 행사에서 카이 파름 대표는 “올 뉴 스카니아는 10년의 연구개발 기간과 역대 최대 개발 비용인 20억 유로(2조 7000억원)를 들여 개발됐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지구 3
인체공학 시트에 편한 주행커다란 덩치에 정숙성 갖춰뛰어난 오프로드 주행 강점공략에 나선 픽업트럭 시장[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쌍용자동차의 새로운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의 경험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오프로드에 안성맞춤인 자동차’가 떠올랐다.쌍용차는 지난 16일 강원도 춘천시 남면 소남이섬에서 ‘렉스턴 스포츠’ 미디어 시승행사를 가졌다.앞서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 9일 신차발표회를 통해 공식 출시됐다. G4 렉스턴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혈통을 계승한 차량으로 대담하고 강인한 스타일로 돌아왔다.시승행사는 온로드와 오프
기블리 “빠져드는 스포티한 매력”콰트로포르테 “수동운전 재미”르반떼 'SUV가 아니다. 마세라티다'[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호화로움’ ‘드문 호사’ ‘자주 누릴 수 없는 기쁨’ ‘혜택’이라는 뜻의 력셔리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자동차가 있다. 마세라티 차량들이다.마세라티 차량은 이탈리아에서만 생산해 전 세계에 판매하고 있고 그중 한국시장은 전체 판매량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시장 판매량이 1200대를 돌파하면서 2014년 대비 15배나 성장한 것이다. 마세라티는 2020년까지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마세라
쿠페 느낌 물씬 나는 해치백카파 1.4·감마, 1.6 터보 엔진내년 1월 미국서 최초 공개[천지일보 인제=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8년 첫 신차로 내세운 ‘신형 벨로스터’는 시각, 청각, 촉각을 자극하는 차량이었다.현대차는 지난 28일 강원 인제군 기린면 인제스피디움에서 신형 벨로스터의 미디어 행사를 열고 디자인, 개발 콘셉트 등을 설명했다.미디어 행사를 통해 처음 만난 신형 벨로스터는 ‘1+2도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1+2 비대칭 도어 콘셉트는 기존 1세대 모델을 그대로 계승해 벨로스터의 유니크 디자인
“한국GM 부진 타개 나선다”차체 강성↑, 110㎏ 경량화1.6ℓ CDTi 디젤 엔진 탑재[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GM이 앞서 선보인 ‘올 뉴 크루즈 가솔린’의 판매 부진을 개선하기 위해 디젤 모델을 선보였다.이 모델은 가솔린 대신 디젤 엔진을 품고 출시했다. 직접 시승해본 올 뉴 크루즈 디젤은 스포티한 매력과 경쾌한 주행성능이 돋보이는 모습이었다. 한국GM은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카페 무대륙에서 올 뉴 크루즈 디젤 미디어 시승 행사를 가졌다. 시승코스는 카페 무대륙을 출발해 경기도 양주를 왕복하는 코스로 약 90㎞ 구
베스트셸링카 2세대 풀체인지 모델향상된 안전‧주행 보조 시스템 탑재[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맛있는 음식도 매일 같이 먹으면 질리듯이 익숙함은 좋아하는 것도 무뎌지게 만든다. 한때 매일 같이 운전을 해야 하는 탓에 “운전은 힘든 일”이라는 생각이 자리 잡았다. 이러한 기자의 생각을 “운전은 재밌는 것”이라고 느끼게 해준 자동차가 있다. 바로 볼보자동차 ‘뉴 XC60’이다.뉴 XC60은 8년 만에 돌아온 풀체인지 모델로, 지난달 26일 미디어 런칭행사를 통해 공개됐다. 1세대 XC60은 전세계 1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셸링 차량으로
가솔린 엔진 장착… 흡음재·차음재 보강[천지일보=정다준 수습기자] 영화 주인공이 비행기 안에서 적들과 싸우고 있다. 자신이 구하려는 아기에게는 헤드폰을 씌워 총성이 난무한 상황에서도 어떠한 소리도 들리지 못하게 한 채 말이다. 이 아기는 주인공이 싸우는 동안 헤드폰 덕분에 오히려 ‘조용한 세상’에 있게 된다. 이는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한 장면이다. 이처럼 조용함을 넘어 정숙함 마저 드는 차가 있다. 바로 르노삼성자동차 QM6 GDe 가솔린 모델이다.QM6 GDe 가솔린 모델은 기존 2.0ℓ 디젤 엔진 대신 자연흡기
부산에서 시원하게 내달리는 184마력의 힘스포츠감성 가진 4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천지일보=정다준 수습기자] BMW코리아가 강력한 주행성능과 부드러운 주행감을 동시에 갖춘 ‘뉴 4시리즈’를 국내에 공개한 가운데 이 차를 직접 타봤다.BMW가 지난달 28일 부산 힐튼 호텔에서 ‘뉴 4시리즈’를 공개했다. BMW 4시리즈는 전 세계 40만대라는 판매 기록을 보유한 모델이며 이번에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 이번 신차는 ‘뉴 4시리즈 쿠페’ ‘뉴 4시리즈 컨버터블’ ‘뉴 4시리즈 그란쿠페’ ‘뉴 M4 쿠페’ ‘뉴 M4 컨버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받는 전기·자율주행車국내 車산업 변화 촉진할 ‘자동차의 아이폰’으로 불려차량 구동부터 안팎 시스템 작동까지 모두 전자식[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고성능 고급 전기자동차 ‘테슬라 모델S 90D’를 처음 시승하기 위해 테슬라코리아 서울 청담스토어 매장을 지난달 27일에 찾았다. 시승 신청 후 한 달이 지나고 얻은 기회였다.‘이 차를 타본 것이 무엇이 대단한 일인가’ 자동차에 관심을 가진 이들이 아니면 의문을 가질 수 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화두로 떠오른 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는
1회 충전 383㎞ 이상 전기차 ‘쉐보레 볼트EV’‘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고급차 장점 그대로[천지일보 일산·김포·파주=손성환 기자] 미세먼지의 주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질소산화물을 내뿜는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 시대가 점차 저물고 친환경 자동차가 떠오르고 있다.최근 고성능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가 전통 자동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시가총액을 앞섰다는 소식이 최근 블룸버그 등 외신을 통해 전해졌다. 친환경차 시대가 점차 이르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실제로 완성차 업계는 친환경차를 지속 출시하고 있다. 최근 한국GM 전
4차수 거쳐 320명 시승기회 제공… 26일까지 접수[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26일까지 ‘쏘나타 뉴 라이즈’를 4~5일간 대여해 시승할 수 있는 ‘뉴 라이즈 드라이빙’ 이벤트를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시승 이벤트는 이달 21일부터 시작해 5월 15일까지 총 4차수로 320명의 고객에게 매주 주말을 포함해 3박 4일(1·4차) 또는 4박 5일(2·3차, 근로자의날·어린이날 포함) 동안 쏘나타 뉴 라이즈의 상품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시승차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고객(만 21세 이
국내외 판매실적 이끈 SM6SM7, 고급車 역할 담담히[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최근 국내 완성차 5사의 지난달 판매 실적 발표 결과 르노삼성자동차가 유일하게 전년대비 국내외 판매가 증가했다. 신차 SM6와 QM6가 실적을 이끌었고 라인업별 꾸준히 판매가 이뤄지는 SM3·SM5·SM7·QM3 등이 부족한 부분을 만회했다.지난 9일 막을 내린 ‘2017 서울모터쇼’에서는 르노삼성자동차 전 차종을 직접 타볼 수 있는 특별한 시승 기회가 마련됐다. 이날 신차 효과를 보고 있는 ‘SM6 디젤’과 르노삼성 라인업 중 고급차 부문에서 충실히 역
미리 보는 3년 뒤 ‘자율주행차’… 혼잡도로·고속도로서 거의 완벽비즈니스세단에 쿠페 느낌 더해… “중형 세단의 미래 제시할 것”“지난해 수입 단일차종 1위”… 작년 국내 5시리즈 1만7223대 판매[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뉴 5시리즈는 한국 수입차의 역사이자 미래가 될 것입니다.”BMW코리아는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에서 ‘7세대 뉴 5시리즈’를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 BMW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는 5년 후 완전자율주행차 시대를 앞두고, 뉴 5시리즈에 반자율주행기술을 적용해 중형세단의 미래를 제시한다”고 말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