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중심이 되어 일자리와 소득이 늘어나는 행복도시 동해 실현[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가 오는 7월 2일 오전10시 민선 7기 제18대 심규언 동해시장 취임식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심규언 동해시장의 의견에 따라 동해시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치를 예정이다.심규언 시장은 지난 1955년 10월 1일 동해시 북삼동에서 출생해 북삼초등학교, 북평중학교, 춘천 제일고등학교, 한국 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졸업, 관동대학교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심 시
21일 300여명 위촉, 불법 주·정차 등 7대 관행 공익신고[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가 안전보안관, 시민단체 회원 등 350여명과 함께 고질적인 생활 속 안전 무시 관행을 뿌리 뽑고자 ‘전라남도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진행했다. 21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진행한 안전보안관 발대식은 1부 교육과 2부 발대식으로 했으며 교육에선 ‘안전보안관 운영 및 활동 방향’과 ‘안전신문고’ 주제 강의로 이뤄졌다. 발대식은 안전관리 헌장 낭독, 안전보안관 대표인 광양시 서정민, 목포시 정윤자 씨의 안전보안관 선서, 안전실천 구호 제창 순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가 부산 시민의 내실 있는 은퇴 준비와 전통문화 진흥을 위한 ‘부산 시민과 함께하는 은퇴금융 국악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김경록 미래에셋 은퇴연구소장의 은퇴금융 특강에 이어 ▲궁중음악 수제천 ▲부채춤 ▲기악독주곡 산조 등 국립부산국악원의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부산 시민들의 은퇴생활 준비를 돕고 전통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공사가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이변은 없었다.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도 12곳 중 11곳에서 승리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1곳을 차지하는 데 그치면서 참패를 면치 못했다.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미니총선’이라고 불리는 재보선에서 12곳 중 11곳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서울 노원병 김성환, 서울 송파을 최재성, 인천 남동갑 맹성규, 울산 북구 이상현, 충남 천안갑 이규희, 광주 서갑 송갑섭 후보가 승리했다.충남 천안병 윤일규, 전남 영암·무안·신안 서삼석, 경남 김해을 김정호, 충북
민주, 역대 지방선거 이래 최대 승리 거둘듯한국당·바른미래당 등 야권, 선거 참패 후폭풍 예상드루킹·여배우스캔들 불구 ‘민주’ 앞서… 향후 과제[천지일보=손성환 기자] 6.13지방선거(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 초반 개표 결과 서울을 비롯해 대부분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우위를 이어가며 압승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반면 자유한국당을 비롯해 바른미래당 등 야권은 선거 참패로 인한 후폭풍에 휘말릴 것으로 전망된다.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2시 20분 기준 민주당 후보가 수도권 3곳을 비롯해 모두 14곳, 한국당 후보는
가장 유력했던 안철수도 3등에 그쳐[천지일보=이민환 기자] 13일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바른미래당이 광역단체장에 한 명도 당선되지 못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오후 6시 투표 종료와 함께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 전국 광역자치단체장은 더불어민주당이 14명, 자유한국당이 2명, 무소속 1명 당선될 것으로 나왔다. 재보선 결과로는 민주당이 10석, 한국당이 1석으로 예상됐으며 접전 중인 충북 제천·단양에서도 민주당과 한국당 후보의 접전이 벌어졌다.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안철수 서울시장도 출구조사에서
한국당 2곳, 무소속 1곳 우세 그쳐… 바른미래당은 승리 전무[천지일보=임문식 기자] 13일 6.13지방선거 투표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의 출구조사 발표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투표가 종료된 가운데 발표된 KBS, MBC, SBS 등 방송 3사 공동 출구 조사 결과 17개 광역단체장 선거 중 더불어민주당 14곳, 자유한국당 2곳, 무소속 1곳에서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방송에 따르면 민주당은 서울(박원순), 경기(이재명), 인천(박남춘) 등 수도권은 물론 부산(오거돈)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지상파 방송 3사가 6.13 지방선거와 같이 전국 12곳에서 진행된 국회의원 재보선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0곳, 자유한국당이 1곳에서 승리했다. 13일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이날 오후 6시 투표 종료와 함께 이같이 보도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충북 제천과 단양지역에서는 경합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만 4134곳서 투표 행렬[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정부 첫 전국단위 선거인 6.13지방선거 투표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가 13일 전국 1만 4134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시작된 투표는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이어진다. 지난 8~9일 치러진 사전투표 결과와 합산해 최종 당선자를 가리게 된다. 당선자 윤곽은 투표 개표 작업을 마친 뒤 오후 10시 30분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접전 지역은 새벽까지 개표 상황을 지켜봐야 할 수도 있다.이번 지방선거에선 광역단체장 17명,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투표일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여야 정당 지도부와 후보들이 막판 유세에 총력을 기울인다.9알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영남 지역 표심잡기에 나선다.추미애 대표와 지도부는 이날 오전 대구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임대윤 대구시장 후보 캠프에서 현장 선대위를 개최할 예정이다.또 오중기 경북지사 후보와 함께 포항, 안동 등을 찾아 유세를 하는 등 TK(대구·경북)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는데 힘쓸 예정이다. 이후 충북 단양으로 이동해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이후삼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도산 안창호 일기’ 등 3건이 문화재로 등록 예고된다. ‘제주 4·3 수악주둔소’ 등 2건은 문화재로 등록됐다.8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도산 안창호 일기는 도산 안창호(1878∼1938)가 1919년 3.1운동 이후 중국 상해로 건너가 상해임시정부 내무총장 겸 국무총리 대리 등으로 역임하던 시기의 활동을 기록한 일기다. 1920년 1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1921년 2월 3일부터 3월 2일까지 약 8개월의 기록으로 임시정부에서 사용하던 것과 같은 용지에 썼으며 3책으로 돼 있다.이 일기는 임시정부
北 찬성으로 ‘국제철도협력기구’에 정회원 가입유라시아 철도망과 연계 위한 국제적 기반 마련[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서울에서 북한을 거쳐 중국횡단철도(TCR)와 시베리아 횡단철도(TSR)를 연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4일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진행 중인 ‘국제철도협력기구(OSJD)’의 장관회의에서 대한민국의 가입안건이 만장일치로 의결돼 대한민국이 OSJD 정회원국이 됐다.이에 따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영기관 자격을 얻어 유라시아 철도 연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OSJD는
교통과 통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다. 이는 거리를 단축시키고, 삶도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 나날이 새로운 것이 등장하면서 발전은 거듭되고 있다. 과거에도 교통과 통신은 삶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였다. 이와 관련해 옛 선조들이 누린 교통과 통신 문화는 어땠는지 알아봤다. ‘쇠로 만든 말’ 철마라 불러서울서 인천, 1시간으로 단축[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화륜거의 소리는 우레와 같아 천지가 진동하고 기관차의 굴뚝 연기는 하늘 높이 솟아오르더라. 차창에 앉아서 밖을 내다보니 산천초목이 모두 움직이는 것 같고 나는 새도 미처 따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시설장비사무소(소장 김효식)가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44.1㎞) 사업에 사용될 장대(長大)레일 초도물량을 지난 3일 출하했다고 밝혔다.원주~제천 복선전철 사업에는 총 503개의 장대레일이 소요될 예정이다. 시설장비사무소는 오는 8월 말까지 전량 생산해 건설현장에 공급을 완료한다.길이가 300m인 장대레일은 25m의 일반레일 12개를 용접해 생산된다. 이로써 레일을 이어서 용접하기 전보다 충격이 대폭 완화돼 ▲노선상태의 개선 ▲보수량 저감 ▲소음·진동대책에 기여한다.김효식 철도공단 시설장
신임·전임 조합간 갈등 여전조합설립 변경동의 결과 주목인근 공인중개사 ‘반신반의’[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조합무효 소송으로 난항을 겪던 홍은5구역 재건축 조합이 정상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홍은5구역 재건축은 2010년 조합설립 이후 조합무효 소송으로 약 5년간 사업이 지연됐지만 2015년 대법원 승소로 조합이 다시 인정돼 현재 사업을 진행 중이다.그동안 무주공산이나 다름없던 조합을 정상화시켜 투명하고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새로운 조합이 들어온 상태다. 조합무효소송 2심 패소 때 전 조합장이 매도청구 소송을 취하함에 따라 재건축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재성사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대화가 마음에 걸리지 않았겠냐”고 주장했다.추 대표는 이날 충북 제천과 단양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이후삼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께서 1박 4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긴밀하게 정산 간의 대화를 나눴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 직후에 정의용 안보실장과 존 볼턴 안보보좌관 사이에도 수차례 통화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오는 19일 무안군 삼향면 왕산리 초의선사 탄생지에서 초의선사 탄생 제232주년을 기념하는 ‘초의선사 탄생문화제’를 개최한다.초의선사 탄생문화제는 다도의 선구자이자 다성(茶聖)으로 추앙 받는 초의선사의 탄생일을 맞이해 선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올해 16회째다. 전국 각지에서 다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차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이번 문화제 행사에는 제천다례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행사 당일에는 초의선사 헌다 및 제물봉헌의례, 5법공양 헌다례, 청소년 글짓기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15일 오후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이 열린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한결요양병원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해 훈련을 하고 있다.이번 훈련은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및 밀양 세종병원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방화로 인한 화재발생과 가스폭발에 의해 건물 일부가 붕괴되는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화재에 대한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15일 오후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한결요양병원에서 실시하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에서 소방과 의료진들이 환자를 이동시키고 있다.이번 훈련은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및 밀양 세종병원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방화로 인한 화재발생과 가스폭발에 의해 건물 일부가 붕괴되는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화재에 대한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이 15일 오후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한결요양병원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해 훈련을 하고 있다.이번 훈련은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및 밀양 세종병원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방화로 인한 화재발생과 가스폭발에 의해 건물 일부가 붕괴되는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화재에 대한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