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경기도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밤에 60대 다방 업주 2명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모(57)씨가 구속됐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은 전날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씨를 구속한 경찰은 여죄를 조사하고, 조만간 신상 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씨의 얼굴과 나이, 이름 등을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3시 40분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진행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이씨는 계획된 범죄인지 묻는 말에 “아니다”고 답했다.“왜 다방만 노렸냐” “살인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및 대장동 50억 클럽 등 이른바 ‘쌍특검’을 재의 요구하면서 정국은 급속도로 차가워지는 모습이다. 여야는 총선을 앞두고 두 법안 처리와 관련해 주판알을 튕기는 상황이다.7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는 5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쌍특검 법안과 관련 대통령 거부권 행사 건의안을 의결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이를 재가했다.대통령실은 쌍특검 법안이 총선용 악법이라고 규정하면서 이를 강행 처리한 거야를 향해 유감을 표했다.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지난 2일 부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흉기를 휘두른 피의자 김모(67)씨 당적이 경찰 수사에서 공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 주변에서 김씨의 당적에 관한 음모론이 퍼지는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지만, 수사당국 발표로 진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7일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이재명 피습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피의자 김씨의 당적 여부에 대해 공개하기 어렵다는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행 직후 김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여야 협조를 받아 그의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경기도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60대 다방 업주 2명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모(57)씨가 “술만 마시면 강해 보이고 싶어져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경찰은 6일 “전날 오후 10시 45분께 강원 강릉시에서 검거돼 고양시 일산 지역 경찰서로 압송된 이씨가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이씨는 경찰의 초기 수사에서 침묵하지 않고 범행을 인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씨는 “교도소 생활을 오래 하면서 스스로 약하다고 느껴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술만 먹으면 강
문 정부 출범2년에 “집값 안정”정부와 민간 통계 차 최대 5배국가통계 조작, 국민 속인 범죄원민음 정치부 기자문재인 정부는 출범 이후 잇따라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집값을 잡겠다는 부동산 정책이 발표될 때마다 어찌 된 일인지 집값이 천정부지로 뛰었다. 그야말로 ‘미친 집값’이라는 표현도 과하지 않았다. 문재인 정부 동안 강남, 마용성(마포, 용산, 성남) 등 주요 지역의 집값은 최소 2배에서 3배 가까이 뛰었다. 전세 가격도 천정부지로 올라, 강남에 14평 아파트 전세가 10억원에 이르는 지경이 됐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찔러 습격한 혐의를 받는 김모(67)씨가 4일 구속됐다.부산지법 성기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김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성 부장판사는 이날 부산지법 251호실에서 비공개로 열린 김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범행 내용, 범행의 위험성 중대성 등 모든 사정을 고려해 피의자는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영장실질심사가 열린 지 2시간 만에 신속하게 발부됐다. 성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法, 이재명 습격 피의자 구속영장 발부 “도망할 염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피의자 김모(67)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4일 부산지법에 출석했다. 김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부산지법 성기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김씨의 구속 필요성을 심리한다.이날 김 씨는 연제서 유치장에서 출발해 부산지검 호송출장소를 통해 법정으로 향했다. 출장소 앞에서 “이 대표를 왜 찔렀냐”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은 김 씨는 “경찰에다가 8쪽짜리 변명문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김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김씨의 충남 아산 자택과 직장을 압수수색했다. 김씨는 범행을 위해 흉기를 임의로 변형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4년 지구촌에서 가장 많은 뉴스를 장식할 주제 중 하나는 선거다. 선거는 경제에 바로 영향을 미친다.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에서 지난 1일 발생한 규모 7.6 강진에 따른 사망자 수가 3일 오후 6시 기준 최소 73명으로 늘었다. 4년 전 미군에 암살당한 이란 혁명수비대 장성의 추모 행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김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3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경찰청은 이날 부산지검에 살인미수 혐의로 김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전날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에서 이 대표의 목을 흉기로 급습한 김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돼 조사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의 충남 아산 자택과 직장을 압수수색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밝히기 위해 휴대폰 포렌식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범 여부에 대해서도 김씨 진술과는 별도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찌른 피의자 김모(67)씨의 충남 아산 자택과 직장을 압수수색했다.부산경찰청은 3일 새벽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오후 1시 40분께부터 김씨가 운영하는 공인중개사 사무소와 자택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김씨의 범행 동기와 계획 등 확인을 위한 증거를 수집할 계획이다.김씨는 지난 2일 10시 29분께 부산 강서구 대항 전망대 시찰을 마치고 차량으로 걸어가던 이 대표의 왼쪽 목을 흉기로 찔러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부산경찰청 특별수사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김모(67)씨가 범행을 위해 흉기를 임의로 변형한 것으로 드러났다.부산경찰청 특수수사본부는 3일 브리핑을 통해 “김씨가 이 대표를 급습할 때 사용한 흉기는 길이 17㎝, 날 길이 12.5㎝ 크기의 등산용 칼이었고 손잡이 부분이 테이프로 감겨 있었다”면서 “김씨가 범행을 위해 사전에 흉기를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경찰은 수사를 통해 사건에 이르기까지의 김씨 동선도 파악 중이다.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범행 전날인 1일 오전 부산에 도착했다가 울산으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김모씨에 대해 법원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다.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법원은 이날 새벽에 경찰이 신청한 김씨 관련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김씨 자택, 공인중개사 사무소 등에 대해 영장을 집행할 것으로 보인다.경찰은 전날 오후 5시쯤부터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한 부산경찰청에서 7시간 넘게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다.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살인의 고의성이 있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이르면 이날 살인미수 혐의로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천지일보=김민희·유영선·홍보영·홍수영 기자] ‘황금 토끼의 해’라고 불린 계묘년(癸卯年)도 어느덧 마무리되고 새해 경진년(庚辰年)을 코앞에 두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올해는 봄부터 전남지역에 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시달렸는가 하면 교권침해 의혹으로 서울 서이초등학교의 새내기 교사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국 교사들의 교권 강화 운동이 일었다. 또 전세사기와 세계적인 행사인 새만금 잼버리 파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는 법원과 검찰을 오가는 게 일상인 해였다. 아울러 마약 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성행했고 흉기난동에 살인예고까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대한민국은 국가 권력을 입법권, 사법권, 행정권 셋으로 나눠 권력의 남용을 방지한다. 그중에서 입법의 역할을 하는 곳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본 국회다.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해 국회를 이루는 구성원으로 국민을 위한 법률을 제정·개정하지만 22대 총선을 100여일 남긴 상황에서 이들은 본연의 업무보다는 당장 눈앞에 있는 총선에 모든 관심이 가 있는 모습이다.29일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1대 국회에서 2만 3275건의 법안이 의원 입법으로 발의됐다. 국회의원 1인당 평균 발의 건수는 약 78건이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쌍특검법’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만나 총선승리를 위해 ‘현애살수’의 결단을 내릴 것을 주문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가 본격 출항했다. 국방부가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에 독도를 ‘영토 분쟁 지역’으로 표현해 논란이 일고 있다. 포스코 노동조합 소속의 고위 간부가 임단협 교섭 기간 중 포스코 이해관계자로부터 접대받은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 직에서 제명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와 관계기관이 태영건설 경영 정상화 방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선균씨를 협박해 금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고(故) 이선균씨를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경찰에 구속됐다.29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논현경찰서는 공갈 혐의로 20대 여성 A씨의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영장을 집행했다.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이규훈 인천지법 영장전담재판부 부장판사는 “도주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다.애초 A씨의 영장실질심사는 26일 예정됐으나, A씨가 나타나지 않아 이날 열리게 됐다. 경찰은 A씨의 구인영장도 발부받아 A씨를 부산에서 붙잡아 영장실질심사를 받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폰지사기 의혹을 받고 현재 출금이 막힌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 회사의 팬덤비상대책위원회(팬덤비대위)가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계약건을 둘러싸고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 회장의 구속적부심 청구조차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중앙지법 관계자는 27일 천지일보에 “이상은 피의자와 관련해 적부심 청구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구속적부심이란 피의자의 구속이 과연 합당한지 법원이 다시 판단하는 절차를 말한다. 국민 누구나 수사기관으로부터 구속을 당했을 때 관할법원에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할 수 있다.앞서 팬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여야가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다루는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을 두고 살얼음판 위를 걷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은 김건희 특별법을 총선 정쟁용이라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강행 처리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이에 국회는 극한 대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가 28일 본회의를 앞두고 공식 취임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김건희 특검법 문제가 첫 정치력 시험대가 될 예정이다.현재 양당은 차기 대권주자로 언급되는 한 지명자와 민주당 이재명 대표 체제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여야가 주말인 23일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등을 조사하기 위한 특별검사법(김건희 특검법)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아이 울음소리와 히브리어 등 갖은 방법을 동원한 하마스의 매복과 부비트랩 작전으로 인해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제거 작전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하 12도까지 떨어졌던 23일에도 택시기사들은 ‘택시 완전 월급제’ 정착을 위해 분신한 동료을 기렸다.◆여야, ‘김건희 특검법’ 공방… “총선용 선전선동” vs “당장 수용해야”(원문보기)☞여야가 주말인 23일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