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문 가 일대 업체·건물 등 신청 수시 작업외국인 학생 대상 코로나19 예방 콜센터 운영[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하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자취방이 모여 있는 학교 후문 인근에 대한 방역 작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특히 중국인 유학생들이 생활하는 원룸, 자취방 주변,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식당, 편의점 등 방역을 원하는 곳을 신청 받아 수시로 작업을 진행한다.인하대는 이날 각자 시설에서 자가격리를 하는 중국인 학생들의 동의를 받아 직원 3명이 방역복을 입고, 이들이 생활하는
관련 교원 인사규정 개정 권고[천지일보=최빛나 기자] 부교수 이상 승진·임용 시 교수의 모든 가족이 특정 종교에서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경우 대상에서 배제하는 것은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판단이 나왔다.27일 인권위에 따르면 진정인 A씨는 “B대학교가 교원인사규정에서 부교수 이상 승진조건으로 특정 종교에서 교수의 모든 가족이 신앙생활을 할 것을 요구했다”며 “(이 처사는) 부당하고, 가족들은 해외에 거주하고 있어 대학교가 요구하는 종교에서 신앙생활을 할 수 없다”며 진정을 제기했다.B대학교는 “특정 종교 정신에 따라 대
“코로나19 사태로 신천지 신도인 여성 가정폭력 시달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울산에서 60대 신천지 여신도 A씨가 빌라에서 추락해 사망해 경찰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27일 울산 보건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숨진 A씨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울산 남구의 한 공동주택 7층에서 추락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숨진 후 보건당국의 조사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음성으로 판정났다.보건당국은 A씨가 신천지 신도인 것을 확인한 후 남편과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부, 입국제한 확대 없다… “최근 확진자는 지역 전파서 나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구지역 소방관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다.27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에 확진된 소방관은 총 3명이다. 이들은 모두 대구소방안전본부 소속이다. 확진된 소방 공무원 3명의 성별은 여성 2명, 남성 1명이다.이들은 신천지교회 또는 교육관을 방문했거나 예배에 참석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소방청은 이들 중 1명은 입원해 치료 중이고, 증상이 경미한 1명은 오늘 입원 예정이며, 나머지 1명은 증상이 없어 병상 현황을 고려해 자가격리 상태에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 은평성모병원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에 달하면서 집단감염이 현실화하고 있다. 첫 확진자가 나온 지 5일 만이다.27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전날 은평구에서 은평성모병원 입원환자 일가족과 요양보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 가족 중 47세 여성은 SK텔레콤 을지로 본사 직원으로, 25일 증상을 느끼고 회상에 출근하지 않았다.이에 따라 SK텔레콤은 25일 본사인 을지로 SKT 타워를 폐쇄하고 방역에 들어갔다.은평성모병원과 관련한 확진자 12명을 거주지로 살펴보면 은평구 6명, 강동구 2명, 종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어린이집이 임시 휴원에 들어간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신발을 정리하고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국 어린이집 휴원에 따른 돌봄 공백방지를 위해 당번 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어린이집이 임시 휴원에 들어간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한 어린이집에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국 어린이집 휴원에 따른 돌봄 공백방지를 위해 당번 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13번째 사망자가 대구에서 발생했다.27일 권영진 대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브리핑을 통해 “브리핑 전 1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왔다”고 전했다.김종연 대구시 감염병관리단 부단장은 “74세 남성이고 신천지 대구교회 전수조사 대상자 밝혀져 이동 검진 팀에 의해서 코로나 신속진단 의뢰 받았다”며 “25일 확진 판정받고 입원 대기중이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22일 저녁부터 발열 기침 있었고, 기저질환으로 신장이식 받았다”고 전했다.시는 23~26일 증상 모니터링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어린이집이 임시 휴원에 돌입한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한 어린이집 앞에서 아이가 엄마와 함께 보육교사를 기다리고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국 어린이집 휴원에 따른 돌봄 공백방지를 위해 당번 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어린이집이 임시 휴원에 돌입한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서 교사들이 아이와 함께 어린이집으로 들어가고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국 어린이집 휴원에 따른 돌봄 공백방지를 위해 당번 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어린이집이 임시 휴원에 돌입한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서 보육교사들이 아이와 함께 어린이집으로 들어가고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국 어린이집 휴원에 따른 돌봄 공백방지를 위해 당번 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19일 신한금투 이어 두 번째[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라임자산운용의 환매 중단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관련 증권사와 은행 등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27일 오전 10시무렵부터 서울 중구의 대신증권, 우리은행 본사와 여의도 KB증권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컴퓨터 파일과 장부 등 확보를 시작했다.앞서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지난 19일 신한금융투자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이는 지난해와 올해 초 두 차례에 걸쳐 금융당국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데 따른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검사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법무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 업무를 하던 공무원이 투신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5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7분께 A씨가 동작대교에서 한강으로 뛰어내렸다.인근 폐쇄회로(CC)TV를 경찰이 확인한 결과 A씨는 차를 몰고 와 동작대교 난간에 부딪혔고 차에서 내린 뒤 곧바로 다리 아래로 뛰어내렸다.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에 운전자가 없는 것을 보고 CCTV를 확인했고, A씨가 투신한 사실을 발견했다.A씨는 이날 오전 9시 8분께 반포 수난구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코로나19 대구서 사망자 추가 발생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찰 ‘라임 사태’ 대신증권·KB증권·우리은행 압수수색
2만 1097명, 검사 중3만 5298명 ‘음성’ 판정[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4명이 증가해 국내 총 확진자는 1595명으로 늘어났다.2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11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2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신규 확진자 334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북 4명, 대구 307명, 경기 4명, 서울 6명, 경남 2명, 충남 4명, 충북 2명, 울산 2명, 대전 3명이다.이날 오전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코로나19 신규환자 334명… 국내 확진자 총 1천595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하룻밤사이 대구시 직원 3명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대구 방역 총 지휘본부에 비상이 걸렸다.27일 보건 당국 등에 따르면 대구 북구 대구시청 별관에서 근무하는 건설본부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 직원의 근무지인 별관 103동은 방역 조치를 마친 후 폐쇄됐다.해당 건물에는 대구시건설본부와 공원녹지과, 자연순환과, 기후대기과 등이 있다.해당 건물 근무자들은 재택근무를 하도록 할 예정이다.또 도시철도건설본부 직원 1명과 팔공산 자연공원관리사무소 직원
(서울=연합뉴스) 27일 오전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인근에 설치된 고 문중원 기수 시민대책위원회 천막 농성장 철거를 두고 종로구청과 시민대책위가 대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