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9일 중국인 유학생들이 격리 생활 중인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기숙사 906동에 퇴거 안내문이 붙어 있다.서울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건물 3~5층에 중국인 유학생들을 격리했으며, 14일간 임시 이동해 거주했던 학생들은 내달 1일 공식 퇴거해야 한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7번째 사망자가 나왔다.29일 대구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이날 오전 7시 20분께 77세 남성이 숨졌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국내 사망자는 17명으로 증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부세종청사서 브리핑“대구 환자 5%는 기저질환 있어 주의 필요해”신천지교회 전체 신도 조사 추진 현황도 발표[천지일보=이수정 기자] 29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지역 확진 환자 중 80%는 경증 환자”라고 밝혔다.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다만 “나머지 20% 환자는 호흡기 질환 관련 증상이 있어 진료가 필요한 상황이며 이 중 5%는 기저 질환이 있어 주의를 요한다”며 “적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구 지역 모든 학교가 개학을 2주일 더 연기하기로 했다.대구시교육청은 내달 9일로 예정한 800개 유·초·중·고, 특수학교 개학을 23일로 연기한다고 29일 밝혔다. 유치원 341곳, 초·중·고·특수학교 459곳이다.교육청은 “개학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옴에도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꺾이지 않고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개학을 2주간 추가로 연기한다”고 말했다.추가 개학 연기에 따른 전체 휴업일수는 15일로 별도의 수업일수 감축 없이 휴업이 가능해 학교는 연간 학사일정을 차례로 미루고 방학일수를 조정하
(대구=연합뉴스) 휴일인 29일 대구시 동구 동대구역에서 육군 제2작전사령부와 50사단 장병들로 구성된 육군 현장지원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방역 작전을 펼치고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한국발 여객기 하노이 착륙불허…아시아나 긴급회항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코로나19 대구 확진자 1명 추가 사망… 17번째
(서울=연합뉴스) 29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주말임에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이번 주말 코로나19 중대한 고비… 외출·집회 삼가야”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권영진 대구광역시 시장이 29일 “1329개의 병상을 추가 확보해 오늘 187명, 내일 301명 등 488명을 추가 입원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권 시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확보할 수 있는 병상 수가 환자 증가세를 따라가기 어려운 상황이고 의료진 부족도 심각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현실에 맞는 특단의 조치가 시급하다. 이는 지역 의료계와 현장의 목소리”라며 “오늘 중으로 환자들의 격리치료, 추가 감염 확산 방지 대책 등을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했다.대구 확진 환자 2055명 가운데 총 75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구 모든 학교 개학 2주 추가 연기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594명이 늘어나 국내 총 확진자는 2931명으로 증가했다.2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59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6명이다.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명, 부산 12명, 대구 476명, 인천 2명, 울산 3명, 경기 4명, 충북 1명, 충남 13명, 전남 1명, 경북 60명, 경남 10명 등이다.격리해지(누적)는 총 27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법원이 3.1절 문재인하야 범국민투쟁본부 주최로 열릴 예정이던 광화문 집회를 허용하지 않은 가운데 29일 오전 서울광장 앞에 도심내 집회 금지를 안내하는 차량이 준비되고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594명 추가… 국내 총 2천931명·사망 16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경북 김천교도소에서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김천교도소는 재소자 A(60)씨가 호흡기 증상을 보여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며 김천시보건소에 통보했다. 재소자가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씨의 이동 경로 등은 파악 중에 있다.군내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나왔다. 경기 안양시에서 휴가를 나온 현역 군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안양시에서 6번째 코로나19 확진
[천지일보=천지일보] 새시대 희망언론 ‘천지일보’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신천지예수교회 신도들의 인권침해 사례를 제보 받습니다.신천지 신도 전수 명단이 정부와 지자체에 제공됨에 따라 신천지 신도들의 인권침해 사례를 적극 제보 받습니다.신천지 신도라는 이유로, 강제 퇴직, 차별, 모욕, 혐오 등의 인권피해를 당한 분이나, 기타 신천지 신도를 비방하는 안내 방송, 강제 색출 등 인권침해 사례를 목격하신 분은 아래 창구로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제보하신 분의 개인정보는 보호되며, 기사의 자료로만 활용됩니다.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청도대남병원 슈퍼전파자로 추정되는 조선족 간병인 A씨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지난 2월 2일 오전 7시 5분경 30대 중반의 한국말이 어눌한 중국여성(조선족)이 청도대남병원으로 급히 들어가는 것을 봤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구에서 28일 하루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3명이 숨졌다.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315명이 늘어나 국내 총 확진자는 2337명으로 증가했다.◆[단독]“대남병원 슈퍼전파자 추정 중국간병인은 30대 여성”… 정부, 알고도 은폐했나 ☞(원문보기)28일 현재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29일은 전국에서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까지 비가 오겠고 경기동부와 강원도, 경북북부에는 내일(3월 1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비 소식이 있겠다. 서울과 경기도, 충북, 경북남부에서도 빗방울이 떨어지겠다.예상강수량은 29일 기준 제주도는 5~20㎜이다. 경기동부와 강원도, 경북북부, 울릉도, 독도는 3월 1일 밤부터 2일 새벽까지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4.8~2.6도로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상된다.특히 낮 기온은 3월
춘절 우한 다녀온 간병인 슈퍼전파자 의혹제보자 “지난 2일 오전 7시5분께 목격”어눌한 말로 사과 후 대남병원으로 들어가 정신병동 보호사 “7~8일부터 집단발열”잠복기 고려, 1월 24일 춘절 즈음 감염중대본 “15일부터 집단발열”… 7일 차이 ‘중국인입국금지’ 안 해 슈퍼감염자 생겼나정부, 17일 요양병원 간병인 등 전수조사20일 중국 다녀온 간병인 요양병원 업무배제[천지일보=홍수영·김가현 기자] 청도대남병원 슈퍼전파자로 추정되는 조선족 간병인 A씨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지난 2월 2일 오전 7시 5분경 30대 중반의 한국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