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코로나19 국내 첫 환자 발생 39일 만에 2천명 넘어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256명 추가… 국내 총 2천22명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인천시는 지난 27일 영등포 건설현장 근무자이자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A(남, 40대)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데 이어 A씨의 직장 동료인 B씨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28일 시에 따르면 B씨는 부평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또 어제 확진자 3명이 발생한 서울의 한 의류매장에서 근무하는 접촉자 C(서구)씨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에 밤사이 인천에서 모두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행했으며, 인천시는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오늘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서특단)이 27일 17시 백령도 북서방 약 13㎞ 해상에서 NLL(북방한계선)을 약 4.6㎞ 침범해 우리수역에서 조업중이던 중국어선 1척을 해군과 합동하여 퇴거했다고 밝혔다.이번 작전은 백령도 인근에서 경비중이던 경비함정 레이더에 중국어선이 포착되자, 해군과의 협의를 통해 최근 확산중인‘코로나19’관련 불법외국어선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해상유입을 원천차단하기 위해 나포작전 대신 퇴거작전으로 실시했다고 말했다.이 중국어선은 확인결과 약 60톤급의 목선으로, 등선방해물은 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7일 총 1766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 사태 이후 신천지에 대한 마녀사냥식의 비난여론이 커지면서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신천지 여신도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국인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가 43곳으로 확대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100만을 돌파했다. 이날 이슈를 정리해봤다. ◆코로나19 현황, 국내 총 1766명… 2천명 육박(종합)☞(원문보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반나절 사이에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또 아침 전라해안부터 시작된 비는 낮 시간대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경기도·세종·충북·충남 등 중서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는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예정이다.아침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단)과 무안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 회의실에서 무안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 인적, 물적 자원을 공유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목포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과 무안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폭넓은 공감을 통해 무안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과 지역사회 공헌에 협력하기로 했다. 목포대 LINC+사업단(단장 이상찬)은 “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단)이 대학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분야의 발전을 주도하고 지속적인 쌍방향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자 지난 26일 LINC+사업단 회의실에서 ‘지역 산·학·민·관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이번 지역 산·학·민·관 협의체에는 지역 재생 분야에 무안군 도시 재생(현장) 지원센터, ㈔상생나무 사회적 경제센터, ㈔전남 사회적 경제 통합지원센터가 참여했으며 지역복지 분야에 목포
경력 연동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학생-기업 실시간 취업 정보 확인[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가 스마트 취업 지원 체계인 ‘Make-CJU Talents’와 취업 연계 공간인 ‘CJU-Talents Bank’를 구축했다.청주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Make-CJU Talents’의 자기주도 취업준비 프로그램(Any-CDP)을 구축했다. Any-CDP는 학생역량 종합 지원 시스템인 에델바이스 내에서 학교 수강과목 및 자격증 등 교내에서 인증 받은 본인의 경력을 연동해 자신만의 이력 작성이 가능하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금천구 70대 중국인 여성 환자가 코로나19 검사를 두차례 거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정부가 하루 빨리 중국인에 대한 전면적인 입국금지 조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목소리가 거세지는 이유다. 이미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지난달 23일 올라온 ‘중국인 입국 금지 요청’ 제목의 청원 글에 76만명이 넘는 국민이 동의했다. 하지만 여전히 정부는 중국인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를 확대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금천구에 따르
[서울=뉴시스]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 중이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들이 탑승한 버스가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국립정신건강센터에 도착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배경에는 보건당국의 검진 능력이 한 몫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2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5만 6395건으로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만 1414건 증가했다.이는 해외 선진국과 비교해도 현전히 빠른 속도로 진단검사가 이뤄지는 것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24일 오후 4시 기준 총 426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고 이 중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법원에 구속이 합당한지 다시 판단해 달라며 재심사를 청구했지만 기각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유석동 이관형 최병률 부장판사)는 27일 전 목사의 구속적부심 청구를 기각했다.앞서 전 목사는 개신교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공직 선거법 위한 혐의로 고발돼 지난 24일 구속 수감됐다. 총선을 앞두고 전국 집회에서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정치적 발언을 했다는 혐의다.전 목사는 구속된 지 하루 만인 25일 구속적부심을 신청했지만, 이날 법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가 자체 프로젝트 시스템과 다양한 공모전, 경진대회, 전시회 등의 참가 지원을 통해 취업에 유리한 재학생들의 포트폴리오 생성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학생들이 개인 및 팀 단위로 꾸준히 자신만의 프로젝트 작품을 제작하는 프로젝트식 시스템은 정규학기에 교육받은 실무를 즉시 활용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이같이 제작된 작품은 교내 프로젝트 경진대회에 출품하게 되고 다양한 공모전 및 전시회 등에도 참가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은 졸업 시 경력진과
3월 1일부터 고정식 단속카메라 단속[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이 3월 1일부터 인천시내 5030 시범지역에 있는 고정식 단속카메라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7일 인천 경찰청에 따르면 ‘안전속도 5030’ 시범 운영은 인천시 교통안전을 위한 지난해 10월 1일부터 시행해 왔다.제한속도 60km에서 50km로 하향되는 등 시민들이 낮아진 제한속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5개월간 단속을 유예하며 위반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하는 등 충분한 홍보기간을 운영했다.5개월 단속유예기간 중 제한속도 위반으로 총 8576건의 계도장이 발
확진자 발생 열흘 전부터발열·구토 증세 보여 조선족 간병인도 근무[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나온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의 상당수의 입원환자들이 2월 초순쯤부터 발열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매일신문 보도에 따르면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 정신병동에서 보호사로 근무하는 50대 남성 A씨는 일부 환자들이 이달 7, 8일쯤부터 발열과 구토 증세를 보였다고 말했다.A씨는 “며칠 뒤에는 거의 대다수 환자에게서 발열 증상이 나타나 아찔했다”고 전했다.이후 지난 19일 이 정신병동에선 간호사, 간호조무사, 보호사 등 병
확진, 하루사이 505명 급증대구 1132명, 경북 345명전체 환자 중 83.6% 차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반나절 사이에 171명이 늘면서 총 1766명이 됐다. 대구에서만 115명이 추가됐고, 대구·경북지역의 환자는 총 1477명으로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는 27일 오후 4시 기준 17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전체 국내 확진자는 총 1766명으로 늘었다. 전날 오후 4시를 기준으로 하면 하루 사이에 505명이 증가한 것이다.대구에서는 115명이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역사회 확산으로, 의료기관들이 환자진료에 필요한 마스크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고 있는 가운데 더마펌에서 방역용 마스크 1만장을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에 26일 기부했다.더마펌 차훈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사 등 의료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 마스크 품귀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특히 의사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다”고 기부 취지를 설명했다.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 최대집 이사장은 “의료현장의 어려움에
서울시·종로구, 27일 분향소 철거“코로나19 확산 따른 조치” 설명민변 노동위 등 노동법률단체“분향소 철거 위법 여지 있다”“문 기수 죽음, 정부가 책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노농위원회 등 노동법률단체들이 서울시·종로구가 고(故) 문중원 기수의 분향소를 철거한 것에 대해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고인의 죽음은 문재인 정부 책임이라고 규탄했다.민변 노동위를 비롯한 ‘노동인권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 민주주의법학연구회, 법률원(민주노총·금속노조·공공운수노조·서비스연맹),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마포구청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27일 서울 마포구청(구청장 유동균)은 긴급 알림 문자를 통해 타 거주 29세 여성 코로나 19 확진자가 마포구청을 방문했다고 전했다.구는 “확진자가 방문한 해당 지역의 방역과 접촉자 격리 조치를 완료했다”며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기 바란다”고 밝혔다.이에 문자 내용을 확인한 시민들은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대거 홈페이지에 몰렸고, 현재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안정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