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사망자 16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구에서 28일 하루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3명이 숨졌다.대구가톨릭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9분쯤 자가격리 중이던 여성 A(69)씨가 호흡곤란을 호소, 앰뷸런스를 통해 응급실로 긴급이송됐다.그러나 A씨는 병원으로 이송한 지 1시간 만에 숨졌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은 이날 오전에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코로나19 국내 14번째 사망자로, 특히 자가격리 중 숨진 2번째 사례다. 대구에선 5번째 사망자다.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IT특성화 교육기관인 한국IT직업전문학교 빅데이터학과가 학생들의 학위취득과 취업지원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학교 관계자는 “프로그래밍 기술을 활용하는 분야의 경우 학위만으로 취업이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며 “지원자가 본인의 실력을 입증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갖추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학위취득은 기본이고 취업에 필요한 포트폴리오 작업까지 재학기간 중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방학 중 심화학기와 창의인재캠프, 프로젝트실습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14번째 사망자[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던 대구의 69세 여성이 28일 오전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사망했다.이는 국내 14번째 사망자로, 특히 자가격리 중 숨진 2번째 사례다.대구가톨릭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9분쯤 자가격리 중이던 여성 A(69)씨가 호흡곤란을 호소, 앰뷸런스를 통해 응급실로 긴급이송됐다.그러나 A씨는 병원으로 이송한 지 1시간 만에 숨졌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은 이날 오전에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체국 판매 서울 해당 안 돼구입 못해 빈손으로 되돌아가자원봉사자들이 준 것 재사용“마스크 하나로 일주일 버텨”[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일회용 마스크도 아까워서 일주일도 넘게 쓰고 있어. 자원봉사자들이 하나씩 준거 모아서 쓰고 있는데 다 떨어지면 어떻게 될지 걱정이야.”28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근처에서 만난 이성재(86) 할아버지는 마스크를 어떻게 구하고 있느냐는 기자의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마스크나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더 구하기 힘들어진 상황에다, 스마트폰 등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에서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은 31번 확진자가 ‘내 덕에 많은 생명을 건졌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데에 대해 신천지 대구교회 관계자는 “이후에 경각심이 커지고 검사 받을 환경이 더 열렸다는 의도”라고 밝혔다.28일 이 관계자는 “다소 오해 소지가 있을 수 있는 발언인 줄 안다. 31번 환자는 인터뷰 당시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하고 감정이 격해진 상태에서 이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31번 확진자는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중 교육부, 오늘부터 양국 유학생 출국 자제 합의
김병진 변호사 “자진신고, 소속기관엔 비공개로 진행해야”“죄인시하는 행위 멈춰야 이들이 더 당국에 협조적일 것” “자신신고의 위헌성·위험성 정부 및 여·야 전혀 인식 못해”전라북도, 도청 차원 공식 문자 “신천지교인정보 알려달라” 아파트 알림장, 특정세대 언급하며 ‘신천지 교인’ 낙인찍어‘그집이 확진인지 아닌지는 확인 되진 않았다’ 황당 문구도신천지교인 “다들 부정적인 선입견… 시선 견디기 힘들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정부기관·지자체·일반회사 등에서 신천지예수교회(신천지) 신
상태 매우 위중·심각한 확진자 총 10명총 확진 환자 2022명 중 격리해제 26명경증부터 위증까지 4단계로 나눠 시행[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16명이 ‘중증 ’이상으로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부본부장은 28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와 관련된 총 16명의 중증 이상 환자 명단 파악 결과에 대해 “이중 중증이 6명, 위중하거나 아주 심각하다고 판단한 사례는 10명”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10명은 인공호흡기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역사회로 빠르게 전파되는 가운데 배우 이종석이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와 맞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의료용 방호복 3천벌을 대한의사협회(의협)에 28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종석의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최근 코로나 확산 상황과 뉴스를 관심 있게 지켜보면서 배우 본인이 의사를 전달해와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전국에서 확진 환자 치료에 매진 중이신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의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명성교회 부목사와 같은 승강기를 탑승했던 주민이 확진판정을 받았다.28일 강동구에 따르면 암사동에 위치한 모 아파트에 사는 주민 A(41, 여)씨는 성동구 직원으로 전날 자택에서 검체 채취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명성교회 부목사와 같은 승강기에 탑승한 A씨는 당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A씨의 근무지인 성동구 청사는 24시간 폐쇄조치 됐다.앞서 26~27일 강동구는 명성교회 앞 선별진료소에서 228명에 대한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
3만 237명, 검사 중4만 8593명 ‘음성’ 판정[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315명이 늘어나 국내 총 확진자는 2337명으로 증가했다.2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를 기준으로 31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3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신규 확진자 315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북 15명, 대구 265명, 경기 6명, 경남 3명, 충남 19명, 대전 1명, 부산 2명, 울산 3명, 강원 1명이다.이날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부가 우체국 등 공적 판매처를 통해 마스크 공급을 시작한 가운데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우체국에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마스크는 서울 등 도심 지역을 제외하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전국 읍·면 지역 우체국에서만 살 수 있다. 이날은 전국 읍·면 지역 총 143개 총괄국 산하 1317개 우체국에서 마스크 구입이 가능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부가 우체국 등 공적 판매처를 통해 마스크 공급을 시작한 가운데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우체국에 대구와 청도 지역, 전국 읍면 소재 우체국에 우선 공급한다는 내용이 적힌 안내문이 준비돼 있다.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마스크는 서울 등 도심 지역을 제외하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전국 읍·면 지역 우체국에서만 살 수 있다. 이날은 전국 읍·면 지역 총 143개 총괄국 산하 1317개 우체국에서 마스크 구입이 가능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청사서 첫 확진자 발생…대구청사 법무부 직원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속보] 코로나19 신규환자 315명… 확진자 총 2337명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방호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직원들이 이동하고 있다. 수출입은행 직원 A씨는 지난 26일 근무 중 오한 증세를 느껴 퇴근 후 검진을 받았고, 27일 저녁 확진 환자로 판명됐다.
혐오표현 근절 캠페인 지속 추진교육공동체 차원 문제의식 높이기차별 조장 등 혐오표현 심각성 공유[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학교현장에서 혐오표현을 줄이기 위해 ‘혐오표현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전시회를 오는 3월 2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다.도교육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적극적인 혐오표현 근절을 통해 교육적 책무성을 강화하고 혐오표현에 대한교육공동체 차원의 문제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전시회는 혐오표현의 정확한 의미와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혐오표현이라고 의식하지 못하는 ‘혐오표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성동구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28일 오후 서울 성동구청을 찾은 한 시민이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확진자는 성동구청 직원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명성교회 부목사와 같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동승했을 당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