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27일 박남춘 인천시장이 선학경기장에서 운영 예정인 코로나19 대응 D-T 선별검사센터를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2020.2.28
사진은 지난 27일 박남춘 인천시장이 선학경기장에서 운영 예정인 코로나19 대응 D-T 선별검사센터를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2020.2.28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시는 지난 27일 영등포 건설현장 근무자이자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A(남, 40대)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데 이어 A씨의 직장 동료인 B씨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B씨는 부평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어제 확진자 3명이 발생한 서울의 한 의류매장에서 근무하는 접촉자 C(서구)씨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밤사이 인천에서 모두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행했으며, 인천시는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오늘 중 브리핑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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