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가을이 깊어지는 28일 서울 북한산국립공원 내 단풍나무가 울긋불긋 물들어 가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가을이 깊어지는 28일 서울 북한산국립공원 내 도봉산을 찾은 등산객들이 울긋불긋 단풍을 즐기며 산행을 하고 있다.
(미상 AFP=연합뉴스) 이스라엘 군인이 26일(현지시간) 언론 투어 행사에서 전시된 무기 주위를 걷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자국을 기습 공격할 때 이 무기들을 사용했으며, 이 가운데 이란산 박격포 발사기와 북한산 유탄발사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2023.10.27.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역대 최대로 전년 대비 42.4% 늘어난 13억 달러다. 2021년 커피 수입액은 9억 1648억달러(약 1조 488억원)를 기록했는데 2001년 수입액(7225만 달러)보다 무려 12.7배로 늘어난 수치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은 365일 동안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세계 평균은 130잔이다. 2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2일 “당당한 주권 국가 대한민국의 안보 의식을 강화하는 것만이 우리가 모두 염원하는 통일을 앞당긴다”고 밝혔다.김기현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에 참석해 “북한이 위협을 고조하고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김기현 대표는 “잘 아는 것처럼 올해는 정전협정 70주년이 되는 해고 포성이 멈추고 휴전선이 그어진 지 70년이 됐다”면서도 “북한 정권은 핵과 미사일 도발을 자행하면서 전쟁의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다”고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3일간 인수봉, 오봉 등 북한산국립공원 일대에서 가을철 등산객 추락·조난사고를 대비한 산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경기도 북부특수대응단과 고양·의정부·양주소방서 119구조대, 북한산국립공원 특수산악구조대 등 5개 기관 50여명을 교대근무 3개 팀으로 나누어 총 3일에 걸쳐 진행한다.암벽등반 중 등산객이 추락한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로 수색 범위를 나눠 구조대상자 조난 위치를 확인한 후 수직구조 기법을 적용, 들것에 결착해 지상까지 구조하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평소 방문할 기회가 없었던 한옥 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본지가 직접 현장을 찾았다.서울시는 최근 ‘2023 서울한옥위크’를 개최해 한옥의 가치와 매력을 시민과 함께 다양하게 즐기도록 한옥 관련 전시, 체험, 공연, 투어 프로그램,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한옥이 단순히 건축을 넘어 K-주거문화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한옥을 직접 방문하고 구경할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 본지는 서울한옥위크 프로그램에 참석해 북촌·서촌·은평 한옥마을 일대를 돌아봤다.은평 한옥마을은 북한산을 배경으로 2층으로 지어
[천지일보=임혜지, 이승찬 기자] “와~ 궁궐이다! 엄마, 여기가 임금님이 살았던 곳이에요?”추석 다음날이자 추석 연휴 사흘째인 30일 경복궁, 덕수궁 등 서울 주요 고궁을 비롯해 도심은 아이 손을 붙잡고 나들이를 나온 가족부터 연인, 외국인 관광객 등으로 종일 북적거렸다.이날 오전 11시쯤 서울 창덕궁. 이른 시간이었지만 경내에는 이미 가족, 연인, 친구, 외국인 관광객 등 인파가 자리를 잡고 궁궐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기 바빴다.경복궁 역시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 등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경복궁 주차장은 오전부터 차를 세울 곳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22일 산림정책을 평가하는 일반국민대표인 365산림사랑평가단과 남성현 산림청장이 강원 고성에서 만나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며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간담회에서 365산림사랑평가단은 “산림을 사랑하는 365산림사랑평가단으로서 산림엑스포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온라인 홍보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남성현 산림청장은 “평소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 실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2023강원세계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준공 36년 만에 동서울터미널이 교통과 문화, 상업 기능을 갖춘 복합건물로 재탄생한다.서울시가 동서울터미널을 시작으로 도시공간을 본격적으로 재편하는 ‘100년 서울 도시공간 대개조’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 오세훈 시장은 이달 19~20일(현지시간) 허드슨강 일대 수변 중심의 도심복합개발단지 ‘허드슨 야드(Hudson Yards)’와 초고층 고밀 개발된 ‘원 밴더빌트(One Vanderbit)’ 등을 둘러봤다.허드슨 야드는 2005년부터 맨해튼 미드
이병진 한국외대 중국연구소 연구위원김정은의 러시아 방문이 13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2019년 4월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한미일 결속이 가속화된 대응이다. 양국은 무기거래, 위성기술, 경제협력 등을 이뤄낼 것으로 보인다.관심은 이들이 나누고 합의한 내용이다. 유엔제재 위반과 국제사회의 비난을 그나마 최소화시키기 위해 공개적으로 발표하진 않았다.다만 서방이 현재 가장 우려하는 것은 러·우 전쟁에 러시아가 강력히 필요한 포탄과 전쟁수행자의 부족에서 오는 곤경을 돌파하기 위해 북한에게 지원을 요청했을 것이고 북한은 어떠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역대 최대로 전년 대비 42.4% 늘어난 13억 달러다. 2021년 커피 수입액은 9억 1648억달러(약 1조 488억원)를 기록했는데 2001년 수입액(7225만 달러)보다 무려 12.7배로 늘어난 수치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은 365일 동안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세계 평균은 130잔이다. 7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자사 친환경 프로젝트 ‘해피해빗’을 자원순환 영역으로 확대하겠다고 6일 밝혔다.SKT는 이날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해피해빗 프로젝트 방향으로 ‘탈탄소 전환’을 제시했다. 해피해빗 앱을 개선해 무색 페트병, 고품질 재활용품 수거 등 재사용 분야 사업을 재활용 분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SKT는 지난 2020년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기업들과 ‘해빗에코얼라이언스’를 출범하고 해피해빗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는 시행 2년 간 일회용 컵 1000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SK이노베이션의 범국민 플로깅(Plogging) 캠페인 ‘산해진미’가 활동 범위를 더욱 넓힌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30일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북한산국립공원 사무소에서 국립공원공단, 해양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한국환경공단,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등 5개 기관과 산해진미 캠페인 추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협약식엔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김의욱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조현진 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국장, 유승도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