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산림청장이 22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국회고성연수원에서 365산림사랑평가단과 만나 정책 소통 간담회를 하고 있다. (제공: 산림청) ⓒ천지일보 2023.09.22.
남성현 산림청장이 22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국회고성연수원에서 365산림사랑평가단과 만나 정책 소통 간담회를 하고 있다. (제공: 산림청) ⓒ천지일보 2023.09.2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22일 산림정책을 평가하는 일반국민대표인 365산림사랑평가단과 남성현 산림청장이 강원 고성에서 만나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며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365산림사랑평가단은 “산림을 사랑하는 365산림사랑평가단으로서 산림엑스포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온라인 홍보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평소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 실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자발적으로 모여주신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30여명의 365산림사랑평가단은 산림엑스포 개장 하루 전인 21일 고성의 산림엑스포 행사장을 돌며 일반 관람객의 입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세밀히 살펴 조직위원회에 전달했다.

한편 365산림사랑평가단은 산림청의 정책과정에 참여키 위해 2년마다 선발되며, 올해 제3기를 맞았다. 자발적으로 산림항공본부·산림과학원 등 산림청 조직방문을 통해 정책을 제언할 뿐 아니라 북한산·계룡산 등의 산림정화 활동과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활발케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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