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 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인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양성평등과 여성의 지위 향상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격려하기 위한 ‘2020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후보자 발굴에 나섰다.대상자는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자 가운데 ▲민간인은 표창추천일 기준 해당 분야에 3년 이상 근무하거나 활동 중인 자 ▲공무원은 표창추천일 기준 실 재직기간 3년 이상인 자로서 관련 업무를 1년 이상 담당하고
지역의 부족한 간호 인력 수급지역 대학과 병원 공동 협력[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가 지역 6개 병원(목포한국병원, 목포기독병원, 목포중앙병원, 목포미즈아이병원, 무안종합병원, 목포한사랑병원)과 20일 초당대학교 본부 3층 회의실에서 사회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한 커스컴 과정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초당대에 따르면 협약은 지역의 병원에 우수한 간호 인력을 제공하기 위해 초당대학교 간호학과와 산학협력단의 기획으로 추진됐다. 초당대 간호학과 학생들은 재학 중에 지역의 6개 거점 병원에서 지역사회 맞춤형 간
‘제50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부산예선’ 개최[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주춤한 지역 공예인들의 판로개척 및 우수 공예인을 발굴을 통한 지역 공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50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부산예선대회’를 본격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 분야는 6개 공예 분야(목칠·도자·금속·섬유·종이·기타)이며,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부산시에 사업자 등록한 공예업체나 부산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공예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상위 25개
물류비용도 해외배송비 30% 이내로 지원[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아세안 온라인시장 진출지원사업’의 지원기업을 기존 13개사에서 올해는 20개사까지 확대하고, 코로나19로 인상된 물류비용도 한시적으로 해외배송비의 30% 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또 해외물품 판매전용 온라인 플랫폼도 기존의 소피, 큐텐 3가지 채널뿐 아니라 라자다를 신규 추가하고 진출 국가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 베트남까지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어려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향상 위해 노력’강훈구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동참할 것”박상돈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한 방안마련”[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KT&G천안공장(공장장 강훈구)이 지난 17일 올해 하반기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모은 상상펀드 후원금 23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20일 천안시에 따르면 KT&G천안공장은 지난 2016년부터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하며 2억원이 넘는 상상펀드 후원금을 지속해서 기부하고 있다. 상상펀드는 KT&G만의 사회공헌기금이다.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우도환 신병교육대 사진 공개[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우도환의 신병교육대 사진이 공개됐다.강원도 화천에 있는 승리신병교육대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우도환의 훈련병 사진은 17일 올라왔다.공개된 사진 속 우도환은 다른 훈련병들과 함께 밝게 미소 지으며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고 있다.우도환은 입대 전 인스타그램에 “7월 6일 현역으로 입대를 하게 됐다. 직접 만나 인사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다. 여러분이 보내준 과분한 사랑에 매 작품 행복했다. 내 20대를 지켜봐 주고 사랑해줘서 감사하다. 덕분에 너무 행복한 20대를 보낼 수
[이창=신화/뉴시스] 19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이창에 있는 세계 최대 수력발전 댐인 싼샤(三峽) 댐이 방류하고 있다. 싼샤 댐의 유입량은 19일 오후 8시 기준 초속 4만6000㎥로 18일 오전부터 18시간 동안 지속했던 최고치인 초속 6만1000㎥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20.07.20.
여야, 경찰청장 인사청문회서 박원순 사건 집중 질의김창룡 “공소권이 없다” 조사 어렵다는 입장 되풀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경찰이 고(故) 박원순 전(前)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가장 먼저 인지한 것으로 추정되는 임순영 젠더특보를 20일 밤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임 특보는 박 전 시장의 성추행 피소사실 유출 의혹 사건 ‘키맨’으로 꼽히는 인물이다.서울 성북경찰서는 임 특보에게 해당 의혹을 어떻게 인지했는지, 이후 박 전 시장에게 언제, 어떤 방식으로 전달했는지 등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6일 오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인도네시아 중형은행인 부코핀은행(Bank Bukopin)의 추가 지분인수(최대 67% 지분 확보한 최대주주 지위 취득)를 진행하기로 결의했다고 20일 밝혔다.코로나19에 따른 이동제한과 외국자본의 경영권 인수에 대한 경계 등으로 인수협상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지분인수 거래는 현지금융당국(OJK) 포함 인도네시아 정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서 경영권 프리미엄 지급없이 2/3이상의 안정적 지분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인도네시아 금융산업은 특
‘2023년까지 총 70개소 지정 목표’‘지정농가 인센티브 부여… 참여 독려’“축산악취에 따른 시민과의 갈등해소”[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지역 축산농가 16개소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에 지정됐다.20일 당진시에 따르면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해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현재까지 당진지역 내 축산농가 중 총 26개소(2019년 10개소,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가 오는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특별조치법은 소유권이전 등기를 못해 재산권 행사를 못하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로 사실과 부합하는 등기를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이다. 지난 1978년과 1993년, 2006년 3차례에 걸쳐 시행한 바 있다.적용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보존등기가 안된 부동산이다. 적용대상 토지는 읍․면지역은 모든
"민·관 협력의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가 지난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전나구역 재개발사업조합과 의왕도시공사와 함께 경기의왕 주차장복합시설 ‘모(모두의) 락(樂) 조성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모·락 조성사업은 사업조합 측에서 기부채납한 부지에 조성하는 공원 지하공간에 주차장을 건립하고 인근 부지에 아동커뮤니티시설을 설립한다.협약 내용에 따라 시는 복합센터 조성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한다. 사업조합과 도시공사는 각각 공원 지하의 주차장 건립과 아동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역사적 가치가 있는 도내 천연기념물과 도 지정기념물 보존을 위해 오는 2024년까지 후계목 증식에 나선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 도내 기념물 중 일부 수목은 수령이 오래돼 수세가 약해지고 병해충과 태풍 등 각종 자연재해로 훼손 우려가 있어 후계목 증식과 보존이 시급하다는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됐다.이에 전라남도는 천연기념물 19종 45그루(송광사 쌍향수 곱향나무 등)와 도 지정 기념물 13종 26그루(순천 낙안읍의 은행나무 등)를 비롯해 옛 전남도청 앞 은행나무까지 역사적 가치가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이 연안 어장의 수산자원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경제적 가치가 높은 어린 갑오징어 3만 마리를 도내 해역에 방류했다.전남도에 따르면 맛이 뛰어나 ‘오징어계의 황제’로 불린 갑오징어는 마리당 평균 2만원을 호가한 고급 어종으로 어가 소득을 높여주는 효자 품종이다.갑오징어의 국내 생산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소비량이 더 많아 40% 이상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자원량 확대가 필요하다.이에 해양수산과학원은 갑오징어를 10대 핵심전략 품종으로 선정해 종자 생산기술을 개발했으며 생산량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 창의융합교육본부 의사소통교육센터가 오는 28일까지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고전독파단’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고전을 읽고 싶었지만 엄두가 나지 않았던 학생, 제대로 고전을 독파해보고 싶은 학생 등 고전 읽기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심화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모집은 한 팀당 3~5명으로 이루어진 10팀을 선정하며, 선발된 팀은 오는 8월 3일부터 11월 27일까지 활동한다.선발된 팀에게는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진행, 프로그램 설명 및 Q&A 등 설명회 ▲팀
‘고품질의 당도 높은 멜론 생산’“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것”“내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혁재)가 수신지역 특산물인 멜론재배를 위해 ‘킬레이트제 활용기술’을 도입하며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20일 천안시에 따르면 킬레이트제 활용기술은 시설하우스 토양에 누적된 염류를 분해해 작물이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줘 비료 사용량을 절감시키고 고품질의 당도 높은 멜론 생산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이다.하우스 토양의 가장 큰 문제가 되는 토양염류집적(식물체가 사용하고 남은 비료
동백나무 제품도 상용화 추진손 소독제, 물티슈 등 제품 개발[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산림자원연구소가 ‘비자나무 잎 추출물 함유 손소독제 제조법’을 활용한 손소독제 제품을 상용화하고 일본 수출에도 나선다.전남도에 따르면 비자나무 손소독제 상용화는 지난 4월 전남산림자원연구소와 ㈜성원유통간 기술이전 협약에 따른 결과다.㈜성원유통은 7월말까지 일본에 비자나무 손소독제 1만 6천달러를 납품하고, 단계별로 수출 물량을 늘려갈 예정이다. 또 미국, 중국 등 바이어와도 수출 협의 중이며 수출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함께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입국 차질 등으로 영농철 농촌 인력난 가중 및 적기 영농 어려움이 예상돼 7월말까지 예정됐던 농기계 임대료 100% 감면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관내 농업인은 누구나 임대 농기계 이용 시 주중 기종별 1대 1일 임대료 전액에 대해 감면 혜택을 받는다.군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적용된 농기계 임대료 감면으로 현재까지 6023 농가에 6690건을 임대해 1억 2200만원의 임대료 경감 효과를 거뒀다”며 “코로나19 상
상품권 구매 릴레이 행사 추진[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지난해 4월 17일 해남사랑상품권 첫 발행을 시작한 이후 올해 6월말까지 총 1200억원 규모를 발행, 910억원이 판매되며 안정적으로 유통되고 있다.지난해 150억원 규모로 첫 발행된 이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정지원 등으로 발행규모를 1050억원까지 크게 늘렸다.20일 해남군에 따르면 해남사랑상품권 구매촉진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관·단체, 학교,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해남사랑상품권 10억원 구매 릴레이 행사를 추진해 왔다.해
[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전남 영암군이 국토부 주관의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군에 따르면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은 교통·환경 등 각종 도시 인프라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연계시켜주는 기반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범죄나 재난 현장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최첨단 스마트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통해 범죄나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관내에 있는 700여대의 CCTV에 찍힌 영상을 재난상황실, 112상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