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그 가족을 둘러싼 의혹들과 관련해 검찰이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치권은 이번 압수수색에 상반된 시각을 드러냈다. 초등학생의 3.6%가 학교폭력 피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75명의 사망자를 낸 가습기살균제 청문회가 열렸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정부의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 종료 결정과 관련해 일본 태도에 따라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금값이 고공행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가 지소미아를 끝내기로 결정한 지 사흘 만인 25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독도에서 군사훈련을 시작했다. 해군, 공군, 해병대에 사상 처음으로 육군 특전사와 최첨단 이지스함까지 참가했고, 이례적으로 영상도 찍어서 공개했다. 이에 일본 정부는 “훈련 중지를 강력히 요구한다”며 “극히 유감”이라고 한국 측에 한의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여야가 주말에도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놓고 강대강 대치를 이어갔다. 북한은 어제 발사한 발사체에 대해 새로 개발한 초대형 방사포라고 보도했다. 국정농단 사건의 심리를 종결한 지
(독도=연합뉴스) 25일 오전 독도에 도착한 해병대원들이 훈련하고 있다. 군은 이날 그동안 미뤄왔던 올해 독도방어훈련에 전격 돌입했다.이번 훈련의 명칭은 '동해 영토수호훈련'으로 함정·항공기·해병대 등이 투입돼 26일까지 이어진다.군은 지난 6월 실시하려던 독도방어훈련을 한일 관계에 미칠 파장을 고려해 미뤄왔다.지난달 일본의 경제보복을 계기로 광복절 전후에 실시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기도 했지만, 최근 동해 기상 상황과 후반기 한미 연합연습 일정 등을 고려해 훈련 일정은 재조정됐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세계평화 정착과 실현에 힘쓰는 NGO단체인 ‘세계평화의사봉사단(김기오 회장)’이 24일 경기도 일산 어울림웨딩홀에서 제3회 글로벌 한반도 평화포럼을 가졌다.‘3.1운동 100주년 한반도 북핵문제와 한·미·일 동맹과 유엔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한반도평화포럼 발제자로는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 이상면 천지일보 발행인(대표이사), 김용력 세계평화의사봉사단 상임고문, 김병규 한미동맹강화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 등이 나섰다.첫 발제에 나선 태영호 전 공사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과 한반도를 둘러싼 국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무더위가 꺾이며 아침저녁 선선한 날씨가 찾아왔지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시작된 이슈는 24일 주말을 내내 달궜다. 조국 후보자의 딸과 관련한 의혹에 청문회 준비단은 본격 해명에 나섰지만 논란을 잠재우긴 역부족이었다. 정부가 결정한 한일 지소미아협약 파기에 대한민국은 둘로 갈렸다. 한국당은 조국 후보자의 문제와 지소미아 문제를 지적하며 광화문에 집결해 장외투쟁을 벌였고 아베규탄시민행동 등 시민단체와 시민들은 지소미아 파기를 환영하며 6차 촛불문화제를 진행했다. 한일 관계와 조국 후보자 문제로 혼란한 가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이번 주말에도 아베 신조 총리를 규탄하는 촛불문화제가 개최됐다.민주노총과 정의기억연대 등 700여개 단체로 구성된 ‘아베 규탄 시민행동’은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제6차 촛불문화제를 열고 한국 정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주최측 추산 5천여명이 광장에 모였다.‘평화와 통일은 여는 사람들’ 소속 김강연씨는 “지소미아는 한미 군사동맹을 구축해 북한·중국·러시아와 대결하기 위해 박근혜 정권이 졸속으로 체결한 협정”이라며 “애초에 체결돼선 안되는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상품(DLS, DLF)의 수익률 악화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각종 의혹을 둘러싼 논란이 여야 간 갈등을 넘어 대학가로도 번지고 있다. 청와대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맞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을 파기하기로 결정했다.◆여야, DJ 10주기 추도식서 한자리에 모여 ‘DJ 정신’ 기려☞(원문보기)여야 5당 대표를 포함한 정치권 인사들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거행된 추도식에 집결해 ‘DJ 정신’을 기렸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한국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 종료 걸정에 대한 미국의 공식 반응이 몇 시간 만에 완곡한 반응에서 강한 우려 표출로 바뀌면서 그 배경이 주목된다. 청와대가 22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가운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 폐지를 주워 생활을 연명하던 노인 등의 목숨을 가져간 전주 여인숙 화재 사고는 인근 주민의 방화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외에도 22일 주요
(도쿄=연합뉴스) 한국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종료하기로 결정한 사실이 23일 일본 도쿄도(東京都)에서 판매되는 주요 일간지 1면에 실려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우리 정부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회의를 열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을 파기하기로 했다. 이로써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한일관계는 또다시 수렁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2분기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사이의 소득 격차가 2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로 벌어졌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 결과’에 따르면 2019년 2분기 가구원 2인 이상 일반 가구의 균등화 처분가능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각종 의혹과 딸의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 논란 등을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은 양자회담을 가졌지만 접점을 찾지는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 우리나라가 이스라엘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게 됐는데, 양국은 2016년 5월 FTA 협상 개시를 시작한 이후 약 3년 만에 협정문에 합의한 것입니다. ◆조국 둘러싼 의혹 논란 ‘일파만파’… 대학가 비판에 고소·고발까지☞(원문보기)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각종 의혹과 딸의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장학금 관련 의혹에 휩싸였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이번에는 고등학생일 당시 의학 논문에 제1저자로 등록된 데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가 일본 정부의 화이트리스(수출우대국) 배제 조치에 대응해 검토 중인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파기 시한을 사흘 앞둔 가운데 한일 외교장관이 내일(21일) 중국 베이징에서 또다시 양자회담을 갖고 한일 외교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0일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재건축·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과 관련한 각종 의혹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고 있다. 한국과 일본 외교장관이 곧 베이징에서 만나 최근 갈등 상황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남북미 대화 국면과 관련해 “천금같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외교부가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출 문제와 관련해 주한 일본대사관 관계자를 불러 일본 측의 처리 계획을 공식 요청했다. 한강에 사람의 몸통만 떠오른 엽기적인 살인행각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팀 쿡 애
광화문 북측광장서 5차 아베 규탄 촛불문화제“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해야" 주장도 나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일본은 단 한마디의 사과도 없이 과거사를 부정하고 전쟁 가능한 나라를 만들고 있습니다. 거기에다 일본이 우리나라의 군사기밀을 넘겨주고 있습니다. 일본에 군사기밀을 넘겨주는 것이 말이 됩니까.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GSOMIA)을 당장 취소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광복 제74주년을 맞은 15일 예비부부 성치화씨와 최경은씨가 광화문광장 북측에서 75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꾸려진 아베규탄 시민행동이 주최한 ‘8.15 제
강제동원 문제 해결 시민대회전국 노동자 대회 등 잇따라 오후엔 아베규탄 촛불집회‘태극기 집회’도 곳곳 진행[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광복절인 15일, 광복 74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집회·행사와 함께 일본 아베 정권을 규탄하는 외침이 서울 도심을 뒤덮는다. 먼저 ‘강제동원 문제해결과 대일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광복 74주년, 일제 강제동원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일본 현지에서 강제동원 피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 온 시민단체들도 함께한다.특히 이 자리엔 강
日정부 경제보복 규탄 및 지소미아 파기 촉구日시민단체도 성명 “아베정권, 과거 청산해야”청소년 30여명 선언문 “日, 경제보복 중단하라”[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광복절을 앞둔 주말인 10일 찌는듯한 폭염도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시민의 열기를 꺽진 못했다.“아베 정권은 경제보복 조치 중단하라. 토착 왜구는 이 땅을 떠나라. 매국 언론 폐간하라.”이날 오후 7시부터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아베규탄 4차 촛불 문화제’가 열렸다. 주최 측은 민주노총, 정의기억연대, 한국YMCA, 흥사단, 한국진보연대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평화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이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열린 ‘한미국방장관 회담 즈음한 기자회견 및 평화행동-터무니없는 미군 방위비분담금 대폭 증액요구 철회하라!’에서 한미군사연습 전면 중단 등을 촉구하고 있다.지난 8일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방한한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오늘 외교부를 방문, 강경화 장관과 면담을 시작으로 일정에 나섰다. 이후 정경두 국방장관과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한 뒤 청와대로 이동해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할 것으로 보인다. 에스퍼 국방장관의 방한을 통해 방위비분담금, 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평화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이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열린 ‘한미국방장관 회담 즈음한 기자회견 및 평화행동-터무니없는 미군 방위비분담금 대폭 증액요구 철회하라!’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중거리미사일 배치 반대 등을 촉구하고 있다.지난 8일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방한한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오늘 외교부를 방문, 강경화 장관과 면담을 시작으로 일정에 나섰다. 이후 정경두 국방장관과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한 뒤 청와대로 이동해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할 것으로 보인다. 에스퍼 국방장관의 방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3일 정치권, 시민단체 등은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항의하며 정부에 지소미아 폐기를 촉구했다. 일본 국제예술제인 아이치트리엔날레 측은 평화의 소녀상 전시를 중단한다고 일방적인 통보를 해왔다. 일본 외무성의 차관급 인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무례하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외교부가 일본 측에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 ◆[日 경제보복] “‘졸속 체결’ 지소미아, 폐기하라… 국정조사 필요해”☞(원문보기)정의당이 3일 일본 아베 정권의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배제 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