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슈종합] 지소미아 종료·조국 청문회 일정은·서울대·얼어붙은 소비심리·조국 공격중단 vs 사퇴하라·윤석열 검찰총장·금값 고공행진
[천지일보 이슈종합] 지소미아 종료·조국 청문회 일정은·서울대·얼어붙은 소비심리·조국 공격중단 vs 사퇴하라·윤석열 검찰총장·금값 고공행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7일 오후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으로 출근, 각종 의혹에 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 2019.8.2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7일 오후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으로 출근, 각종 의혹에 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 2019.8.27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그 가족을 둘러싼 의혹들과 관련해 검찰이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치권은 이번 압수수색에 상반된 시각을 드러냈다. 초등학생의 3.6%가 학교폭력 피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75명의 사망자를 낸 가습기살균제 청문회가 열렸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정부의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 종료 결정과 관련해 일본 태도에 따라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금값이 고공행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슈in] ‘조국 의혹’에 칼 빼든 윤석열… ‘칼잡이’일까 ‘방해꾼’일까☞(원문보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그 가족을 둘러싼 의혹들과 관련해 검찰이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그 배경과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27일 오전 조 후보자의 딸 조모(28)씨의 여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울대 환경대학원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부산의료원, 고려대, 단국대, 공주대 등을 압수수색했다.조 후보자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사무실, 조 후보자의 모친이 이사장으로 있는 등 가족이 깊숙이 개입해 운영 중인 웅동학원 등도 압수수색에 나섰다.

◆與 “검찰개혁 방해 아니길” 野 “즉시 사퇴”… 조국 압수수색 향한 시각차☞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을 두고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내놓았다.여당인 검찰의 압수수색에 유감을 표시한 반면 야당은 조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했다.앞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27일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부산의료원, 고려대, 단국대, 공주대 등 조 후보자 딸 조모씨 의혹 관련기관들에서 조씨 논문과 장학금 수여 관련 기록들을 확보했다.

【천안=뉴시스】 검찰이 27일 오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인턴십 의혹과 관련해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내 의과대학을 압수수색했다. 이날 오후 압수수색을 마친 검찰이 압수품 등을 들고 건물 밖으로 떠나고 있다.
【천안=뉴시스】 검찰이 27일 오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인턴십 의혹과 관련해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내 의과대학을 압수수색했다. 이날 오후 압수수색을 마친 검찰이 압수품 등을 들고 건물 밖으로 떠나고 있다.

◆“의혹만으로 검찰개혁 차질 안 돼”… 조국, 압수수색에도 정면돌파 의지☞

자신의 가족을 둘러싼 의혹으로 검찰이 전격 압수수색에 나선 것에 대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검찰 수사를 통해 모든 의혹이 밝혀지기를 희망한다”면서도 “진실 아닌 의혹만으로 법무·검찰개혁의 큰 길에 차질이 있어선 안 된다”고 정면돌파 의지를 고수했다.조 후보자는 27일 오후 2시 25분쯤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출근하면서 “끝까지 청문회 준비를 성실히 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장in] ‘조국 청문회’ 앞두고 양갈래로 나뉜 민심… “과격 공격 중단” vs “즉각 사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를 앞두고 조 후보자에 대한 과도한 공격을 중단하고 청문회로 정당히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주장과 조 후보자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는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사법적폐청산범국민시민연대 등 16개 시민단체로 이뤄진 촛불혁명완성책불연대(촛불연대)는 27일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 앞에서 ‘조국 후보자에 대한 과도한 공격 중단과 정당한 청문회 검증, 촛불혁명 완성 사법개혁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울=연합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왼쪽),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이 27일 오전 국회 법사위 소회의실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한 논의를 위해 만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왼쪽),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이 27일 오전 국회 법사위 소회의실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한 논의를 위해 만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조국 청문회’ 내달 2~3일 개최 확정… 민주 “대승적 수용”☞

9월 2~3일 이틀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한 여야 합의안이 27일 최종 타결됐다.이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 재협상에서 민주당이 한국당의 제안을 수용함에 따라 조 후보자 청문회 일정이 확정됐다.민주당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국민의 알권리와 후보자의 실체적 진실을 알릴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청문회 일정의 합의안을 대승적으로 수용한다”고 밝혔다.

◆초·중·고생 6만명 “학교폭력 피해경험”… ‘집단따돌림’ 급증☞

초·중·고교생 중 6만여명이 학교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으며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3.6%가 학교 폭력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집단따돌림이나 사이버 괴롭힘 같은 ‘정서적 폭력’은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4월 한 달간 진행한 ‘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소비자심리, 2년 7개월 만에 최저치☞

소비자심리지수가 2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본 수출규제와 미중 무역분쟁 등의 대내외 경기 상황이 한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7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9 가습기살균제참사 진상규명 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 2019.8.2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7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9 가습기살균제참사 진상규명 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 2019.8.27

◆[현장in] 가습기살균제 청문회… “피해자 있는데 기업은 사과 없어”☞

“가습기살균제에 관련한 기사를 보고 애경고객센터에 전화했지만 담당직원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고, 이후 전화한통 받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의 가치가 아무리 돈 버는 데 있다지만 명확하게 책임지는 일까지는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27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8층 다목적 홀에서 ‘가습기살균제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청문회’를 열었다.

◆이낙연 “日부당조치 원상회복하면 지소미아 재검토”☞

이낙연 국무총리가 27일 정부의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 종료 결정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안보상 신뢰 훼손을 이유로 우리를 수출 우대국, 백색 국가에서 제외하기로 한 마당에 우리가 군사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국익과 명분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이 총리는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윤상현 외교통일 위원장과 지소미아 종료 결정 관련 면담을 위해 이동 중인 가운데 굳은 표정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8.26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윤상현 외교통일 위원장과 지소미아 종료 결정 관련 면담을 위해 이동 중인 가운데 굳은 표정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8.26

◆정부, 日 대신 태국과 ‘지소미아’ 체결… 북핵 대응 공조☞

한국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종료하기로 결정하면서 올해 11월 종료를 앞둔 가운데 태국과 지소미아를 체결해 신남방 정책 강화에 나선다.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대한민국 정부와 타이왕국 정부 간의 군사비밀정보의 상호 보호에 관한 협정안’을 심의·의결했다.이로써 양국은 군사비밀정보의 상호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양국 국방 분야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창간 10주년 좌담회] “한미일 동맹 간극 장기화 가능성… 국익 우선 외교전략 절실”☞

한일관계가 최근 악화일로를 걸으면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이 종료되고 북한은 잇따라 미사일 시험 발사에 나서는 등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연일 급변하고 있다.이에 천지일보는 창간 10주년을 맞아 26일 천지팟 녹음실에서 ‘긴급진단-급변하는 한반도 정세’라는 주제로 좌담회를 했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영준 국방대 교수와 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가 패널로 참석했다.우선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해 김영준 교수는 유의미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성폭력 피해자.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성폭력 피해자.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이렇게 해야 천국 간다” 여신도 상습 ‘성폭행 혐의’ 목사, 불구속입건☞

전북의 한 교회 목사가 7∼9명의 여성 신도들을 상습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전북경찰청은 여성 신도들을 수십 년간 상습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강간 및 강제추행)로 A목사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목사는 1990년대 말부터 최근까지 여성 신도 성폭행 또는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목사는 거부하는 신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는 거니 괜찮다”, “이렇게 해야 천국 간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in] 금값 고공행진에 돌반지 팔아… 골드바·실버바 여전히 인기☞

26일 한국금거래소는 금을 사고파려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드나들고 있었다. 금값을 묻는 전화도 빗발쳤다.김창모 한국금거래소 사장은 “요즘엔 40~50명 정도가 실질적인 금 거래를 하러 오시는 분들”이라면서 “이날 오전에도 한 사람이 1억원어치를 사갔다”고 말했다.글로벌 무역분쟁 심화 등으로 금리인하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금 가격은 안전자산 선호 강화 등으로 6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