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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평화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이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열린 ‘한미국방장관 회담 즈음한 기자회견 및 평화행동-터무니없는 미군 방위비분담금 대폭 증액요구 철회하라!’에서 한미군사연습 전면 중단 등을 촉구하고 있다.

지난 8일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방한한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오늘 외교부를 방문, 강경화 장관과 면담을 시작으로 일정에 나섰다. 이후 정경두 국방장관과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한 뒤 청와대로 이동해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할 것으로 보인다. 에스퍼 국방장관의 방한을 통해 방위비분담금,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문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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