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2일 “당당한 주권 국가 대한민국의 안보 의식을 강화하는 것만이 우리가 모두 염원하는 통일을 앞당긴다”고 밝혔다.김기현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에 참석해 “북한이 위협을 고조하고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김기현 대표는 “잘 아는 것처럼 올해는 정전협정 70주년이 되는 해고 포성이 멈추고 휴전선이 그어진 지 70년이 됐다”면서도 “북한 정권은 핵과 미사일 도발을 자행하면서 전쟁의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다”고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내부에서 수도권 위기론이 종종 언급됐으나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를 통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이번 보궐선거가 총선 전초전으로 언급될 만큼 중요한 선거임에도 두 후보 간 격차가 무려 17.15%p 만큼 벌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국민의힘 소속 수도권 당협위원장들은 당 지도부를 향해 쓴소리를 퍼부었다.12일 선관위에 따르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 결과는 김태우 후보 득표율 39.37%(9만 5492표), 진교훈 후보 56.52%(13만 7066표)로 집계됐다. 김 후보는 지난 지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11일 치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압도적으로 당선됐다.내년 총선에 앞서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는 관측에 따라 양당이 당력을 집중했던 만큼 선거 결과에 따른 후폭풍이 상당할 전망이다.◆국힘 김태우, 39.37%… 격차 17.15%11일 밤을 거쳐 12일 새벽에 끝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개표 결과에 따르면 진 후보는 최종 투표수 13만 7065표(득표율 56.52%)로 9만 5492표(39.37%)를 얻은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를 크게 꺾었다.두 후보자 간 투표수 격차는 4만 1573(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여야가 11일 통일부 대상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가 체결한 9.19 남군사합의의 실효성을 두고 정면충돌했다.국민의힘은 9.19 합의가 대북 감시·정찰을 약화한다며 효력 정지 필요성을 주장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접경 지역의 군사적 긴장 완화 효과 등 여전히 유효하다며 반박했다.민주당 박병석 의원은 "9.19 군사합의는 접경 지역의 우발적 오판에 의한 충돌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방화벽"이라고 평가했다. 또 “우리가 효력을 정지하거나 파기하면 북한 도발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고 신중한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21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10일 막을 올렸다. 여야는 국정감사 첫날 민생을 위한 질의보다는 총선을 앞두고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한 쟁탈전에만 몰두하는 모습이다. 이에 여야는 서로를 향해 공방을 펼치거나 국정감사 자리가 파행을 빚기도 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사무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여야는 이날 과방위에서 가짜뉴스를 두고 마찰을 빚었다. 특히 최근 방통위에서 가짜뉴스 근절 TF(태스크포스)를 가동해 언론사 규제 강화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태호 외통위원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를 주재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태호 외통위원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