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김민선 뉴욕 한인이민사박물관장과 미국 나소카운티 대표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병천면 유관순열사 추모각에서 열린 ‘유관순열사 순국 99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분향하고 있다.이날 추모제에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구본영 천안시장, 인치견 천안시의회 의장, 류정우 유관순 열사 기념사업회 회장, 허현 광복회 부회장, 시도의원, 김민선 뉴욕 한인이민사박물관장(뉴욕주 3.1절 기념일 지정 대표), 유족·시민 등이 참석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이 28일 충남 천안시 병천면 유관순열사 추모각에서 열린 ‘유관순열사 순국 99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추모사를 하고 있다.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은 추모사를 통해 “유관순 열사가 99년 전 오늘, 안타깝게 옥중에서 순국하셨지만, 열사의 숭고한 정신은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살아 숨 쉬며 여전히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하고 있다”며 “조국독립을 위한 유 열사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추모의 뜻을 바치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드린다”고 밝혔다.이날 추모제에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구본영 천
‘1900여명 참가, 대상… 문화의 숲 코드’“시민여러분의 삶에 용기·희망이 되길”[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흥이 넘친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거리댄스 퍼레이드.”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3일 차인 27일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앞 대로에서 열린 거리댄스 퍼레이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거리댄스 퍼레이드는 신부동 방죽안 오거리부터 터미널 사거리까지 550m 구간에서 열렸으며, 34팀 1900여명이 퍼레이드에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퍼레이드는 천안시 충남국악관현악단 취타대를 선두로 내빈, 주제공연, 경연팀 순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등 1000여명 참석’[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유관순열사 순국 99주기 추모제’가 오는 28일 오전 11시 충남 천안시 병천면 유관순열사추모각에서 열린다.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에 따르면 ‘유관순열사 순국 99주기 추모제’는 천안시(시장 구본영)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회장 류정우) 주관으로 열린다.이번 기념식에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각계인사, 기념사업회원, 독립유공자 유족과 학생·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추모사와 추념사, 헌화·분향, 추모의 글 낭독, 유관순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완벽 차단’“방역에 한치의 소홀함 없도록 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기 파주·김포·연천에 이어 인천 강화까지 발생해 확산하는 가운데 충남 천안시가 차단 방역에 ‘사활’을 걸고 있다.특히 천안시는 다수 시민이 참석하는 흥타령춤축제2019가 지난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개최됨에 따라 초긴장 상태를 유지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26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운영에 들어가 26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27일 거리댄스퍼레이드… 1900여명 참여’‘27~29일 국제춤대회… 15개국 16개 팀 참가’[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로 자리잡은 ‘천안흥타령춤축제2019’가 25일 충남 천안삼거리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다함께 흥겨운 춤을!(Let’s Dance in Cheonan!)’이라는 주제와 ‘흥으로! 춤으로!! 천안으로!!!’ 슬로건을 내건 제16회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오는 29일까지 5일간 천안삼거리공원과 천안예술의전당, 천안 시내 일원에서 흥을 춤으로 담아낸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행사가 열린다.축제의
‘우호증진협약 체결 및 기념식수’“상호 발전적인 교류 이어갈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미국 오레곤주 비버튼(Beaverton)시와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날 기념행사는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상호교류의 목적을 재확인하고 양 시 교류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구본영 시장과 데니 도일(Denny Doyle) 비버튼 시장은 행사에서 우호증진협약을 체결하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교류사업 등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으며, 기념식수로 30년간 양
‘25~29일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서 개최’‘천안역·버스터미널 경유 셔틀버스 운영’[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흥타령춤축제2019’개막을 하루 앞두고 충남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이 24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국제춤대회 참가팀 환영식을 열었다.이번 환영식에는 국제춤대회에 참여하는 볼리비아, 콜롬비아, 에콰도르, 코소보, 말레이시아, 멕시코, 팔라우, 폴란드, 루마니아, 사하공화국, 태국, 터키, 우즈베키스탄 등 16개국 17팀 중 13개국을 대표하는 무용단이 참석했다.행사는 시립무용단과 시립풍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구본영 시장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방안 논의’구본영 “국가 균형발전 이루게 할 핵심사업”[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23일 오전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실무협의회에는 충남 천안·서산·당진·아산시, 예산군을 비롯해 12개 시·군 협력체 실무과장들이 모여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업’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제1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으나, 2차에서 경제성 논리에 의해 제외됐고 3차에서는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23일 오전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12개 시·군 협력체 실무과장들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 것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숙련된 솜씨로 수준 높은 행정 펼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0개 읍면동과 양 구청 주민등록·본인서명·인감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업무능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5년간 천안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며 지난해 방문 민원 발급 수가 200만 건을 넘고 온라인 민원 발급량도 늘어났다. 이에 민원 발급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져 담당 공무원의 업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교육에서는 다양화하는 민원 수요에 대비해 무인발급기 증설, 온라인 정부24의
‘재해보험 가입 농가… 농협 피해조사 먼저 진행’시 “피해 농작물 조기복구 위해 지속 지원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충남 천안시 낙과피해 현황은 9일 현재까지 배 농가의 경우 763농가 면적 941.4ha, 비닐하우스는 40농가 면적 5.17ha, 포도는 21농가 면적 7.25ha, 벼는 94농가 면적 28.6ha로 집계됐다.이에 천안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태풍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 천안시청 공무원 132명, 도청 공무원 100명, 군부대 30명, 자원봉사 32명 등 총 29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강한 중형급으로 발달한 제13호 태풍 ‘링링’이 7일 오전 전남 목포 앞바다에서 빠른 속도로 북상하며 강한 바람으로 곳곳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구본영 천안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직산읍 석곡리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해 낙과 피해 상황을 살피고 있다. (제공: 천안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 단체채팅방 활용’‘문화재단… 천안흥타령춤축제 시설물 일시적 철수’“인명피해 예방, 재산피해 최소화… 만반의 준비 갖춰”[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강한 중형급으로 발달한 제13호 태풍 ‘링링’이 7일 오전 전남 목포 앞바다에서 빠른 속도로 북상하며 강한 바람과 비로 곳곳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시설물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천안시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일 오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근무에 돌입하
‘기상특보 따른 국민행동요령 등 적극 홍보’“재산·인명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 강화”[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과 관련해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구본영 시장 주재로 열린 긴급대책회의에서는 태풍이 지역에 직·간접적으로 미칠 영향을 파악하고, 태풍 대비와 관련한 부서별 대처사항과 단계별 비상 근무체제를 점검했다.시는 강풍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추수를 앞둔 농가와 수확기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낙과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과 크레인이나 옥외
‘한국토지주택공사 2020년 12월까지 방음시설 설치’천안시 “조정안과 합의 내용 성실히 이행할 것”권익위 “주민불편 해결할 수 있도록 협조 당부”[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도로교통소음으로 10여년간 고통을 받아온 충남 천안시 서북구 브라운스톤아파트 800여 세대 입주민의 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이 마련됐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국민권익위)가 4일 천안시청 소회의실에서 브라운스톤아파트 방음시설 설치 관련 민원 해결을 위해 ‘고충민원 현장 조정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권태성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구본영 천안
‘안정적인 산업용지 공급, 남부지역경제 활성화’시 “성공적인 사업 추진·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제6일반산업단지(제6산단) 조성사업의 속도를 내고 있다. 천안시는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태영건설과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공동시행을 위한 사업협약을 했다.시는 산업시설용지의 계획적이고 안정적인 공급과 4차 산업 관련 첨단산업 기업의 유치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남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제6산단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앞서 시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
“교류·협력 통해 감사의 투명성 향상 시킬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가 29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자체감사기구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구본영(천안)·오세현(아산) 시장을 비롯해 천안아산 청렴시민 감사관 등이 참석했다. 양 시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감사 관련 다양한 교류활동 등에 대해 지속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감사정책 및 선진감사기법 등 감사정보 교류 ▲감사활동 시 전문분야 인력 지원 및 인적교류 상호 노력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세미나 등
‘소상공인·전통시장 육성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육성 발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100억원 규모의 카드형 지역화폐 천안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27일 천안시에 따르면 최저임금 상승, 유통환경 변화, 소비위축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 경영난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12월 10억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카드형으로 최초 발행하고 2020년부터 100억원으로 확대 발행한다.시는 출산장려금, 산후조리지원금, 청년수당 등 정책발행으로
‘사업 추진제안서 국토교통부에 접수’“지역경제 발전과 국가경쟁력 확보”“사통팔달 교통 중심도시로 부상”[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천안(성환)과 공주(정안)를 연결하는 민자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한다.27일 천안시에 따르면 성환읍 안궁리부터 천안~논산 고속도로의 공주시 정안 나들목(IC)을 연결하는 제안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천안(성환)~공주(정안) 간 민자고속도로는 북측으로는 2024년 개통 예정인 평택동부 고속화도로를, 남측으로는 천안~논산 고속도로를 연결해 천안시·아산시를 통과하고 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