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이 28일 충남 천안시 병천면 유관순열사 추모각에서 열린 ‘유관순열사 순국 99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추모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9.28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이 28일 충남 천안시 병천면 유관순열사 추모각에서 열린 ‘유관순열사 순국 99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추모사를 하고 있다.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은 추모사를 통해 “유관순 열사가 99년 전 오늘, 안타깝게 옥중에서 순국하셨지만, 열사의 숭고한 정신은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살아 숨 쉬며 여전히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하고 있다”며 “조국독립을 위한 유 열사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추모의 뜻을 바치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제에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구본영 천안시장, 인치견 천안시의회 의장, 류정우 유관순 열사 기념사업회 회장, 허현 광복회 부회장, 시도의원, 김민선 한인이민사박물관장(뉴욕주 3.1절 기념일 지정 대표), 유족·시민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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