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기초지자체로는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및 세계측지계변환사업 추진 사항과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정책기여도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남원시는 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4년 연속 국토교통부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현재 남원시는 최근 5년간 전북 1위, 전국 2위 규모인 55억여원
민선8기 2년차, 순항 위해 묵묵히 일하는 일꾼 선발힘쎈충남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적임자 배치에 중점[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내년 1월 1일자로 상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를 단행, 민선 8기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새 진용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규모는 승진자 21명(3급 8명, 4급 13명), 전보‧전출입 49명(부단체장 7명) 등 총 70명이다.이번 인사는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령 적용으로 인구 5만명 이상 시군 부단체장의 직급이 지방부이사관으로 상향되면서 유래가 없는 3급 승진 규모에 조직 내외에서 관심이 집중됐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최경식 남원시장이 27일 한국국토정보공사로부터 공간정보 및 지적재조사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감사패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상호 협력을 통해 남원시가 진행 중인 스마트빌리지 구축 및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더불어 드론을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최경식 남원시장의 공로에 감사를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현재 남원시는 12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무인 자동비행 및 충전이 가능한 드론스테이션을 활용해 남원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경기 양평군이 지난 23일 국토교통부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17개 광역시도·233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성과를 평가해 선정했다.군은 올해 10개 지구를 추진하며 3개 지구(용담부용, 아신, 하자포지구) 사업을 완료 공고하고 6개 지구(계전, 아신3, 아신4, 아신5, 도장1, 도장2지구)는 경계결정 통지를 했다.또한 1개지구(문호2지구)는 지적확정예정통지서를 통지했으며 지적재조사사업 진행과정에서 사업지구를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2023년 지적·토지 행정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종합평가는 도 주관으로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 토지행정, 공간정보, 지적재조사업무 등의 추진 실적, 우수·수범 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평가 결과 진안군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진안군은 신속한 지적민원처리,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정비를 통한 지적측량 공신력 제고와 자체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용 사유지 분할 등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분쟁
[천지일보 군포=최유성 기자] 군포시가 오는 21일 오후 3시에 군포문화원 4층 다목적실에서 2024년 당정9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에 앞서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 추진 절차, 토지소유자 협조 사항을 설명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과 실제 토지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GPS 위성측량으로 새롭게 측량해 바로잡는 국가사업으로, 합리적 경계 조정을 통해 토지의 가치가 상승할 수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전라북도 주관 2023년도 지적·토지정보 등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전라북도 지적·토지 행정업무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전라북도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5개 분야 10개 항목의 업무추진 실적, 각종 지적 측량관리, 부동산공시지가 산정, 디지털 구축을 위한 지적재조사 추진, 공간정보 플랫폼 기반 구축, 다양한 민원 요구 처리사항, 우수·수범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그 결과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5개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25번째 ‘칭찬배달통’ 주인공으로 서북구청 민원지적과에 근무하고 있는 이대관 주무관(시설 9급)을 선정했다.13일 칭찬 배달통 전달식에는 이영준 천안시청 노조 위원장과 한권석 서북구청장이 참석해 칭찬선정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이대관 주무관은 이웃 간 토지 경계분쟁, 재산권 행사 등 문제로 복잡한 지적재조사 업무를 전문성 있게 추진해 왔다. 민원인들로부터 “전문성과 친절함을 겸비한 공무원으로 시간을 들여서라도 칭찬하고 싶다”는 평가를 받아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이영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2023년 경기도 토지정보 종합평가에서 탁월한 업무성과를 인정받아 ‘주소정보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경기도는 공정한 부동산정책 추진과 양질의 다양한 토지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정책, 지적관리, 부동산관리, 부동산공정, 공간정보드론,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등 토지정보 업무를 7개 분야로 나눠 업무추진 현황을 평가하고 있다.토지정보 업무추진 평가 중 ‘주소정보 분야’는 도로명주소 맞춤형 홍보 및 활용 지원, 주소정보시설 확충 및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제261회 정례회가 열리는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염봉섭)가 지난 8일부터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4년도 본예산 심사를 진행했다.염봉섭 위원장을 비롯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대대적인 긴축재정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안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이어나갔다.이번 예결특위의 2024년 본예산 심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9일간 진행됐던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에서 집중 논의한 예산을 중심으로 꼼꼼한 심사가 이어졌다.특히 서남대학교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이 압해 신장~복룡 도로 시설 개량공사 중 압해읍 소재지부터 압해대교에 이르는 6.0㎞ 구간에 대해 4차로로 확장하기 위한 타당성 재조사 안이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의결됐다고 1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압해읍을 관통하는 국도 2호선 및 77호선의 통행 효율성 및 안정성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658억원을 투자해 압해읍 신장리~복룡리 간 총연장 10.71㎞에 대해 국도 설계기준에 맞는 2차선 도로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2008년 3월 착공해 2023년 10월 준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소방서가 지난 4일 화성시 향남읍의 한 공장에서 빈 드럼통을 절단하다 폭발이 일어나 작업자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다.사고는 인화성 액체를 담았던 200L들이 철제 드럼통을 쓰레기통으로 쓰려고 산소절단기로 절단하다 일어났는데 화성소방서 화재조사분석과에 따르면 원인은 드럼통 안에 남아있던 인화성 증기가 용단 불꽃에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당시 작업자는 드럼통 파편에 머리를 맞아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는데 빈 드럼통 폭발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화성시에서만 올들어 두 번째다. 지난 8월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옹진군이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덕적면 소야지구(559필지, 면적: 38만 6620㎡)를 지정·실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작업이다.이 사업은 국비를 지원받아 2012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타인 소유 토지에 건축물 등이 점유하고 있어 이웃 간 다툼이 끊이지 않았던 토지경계 문제를 해소하고, 토지형상을 반듯하게 정형화해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일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시행하는 장기 국가정책사업이다. 일제강점기 때 작성된 종이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무주군은 내년도 예산으로 약 2억 5000여만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오는 2025년까지 2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군은 지난달말까지 부남면 상굴암지구와 가정지구, 하평당지구의 주민설명회를 완료했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
부산소방재난본부가 지난 6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전국 화재조사관과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화재조사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7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번 화재조사 학술 세미나는 화재 감식 전문가와 소방 관련 교수, 대학생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기 화재’를 주제로 다채로운 강연이 펼쳐졌다.또 전국 화재조사관이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화재조사 사진전을 마련해 우수 출품작에 대한 시상을 통해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제용기 부산소방재난본부 화재조사계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확보한 지식을 화재 원인 분석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기장군이 부산시 주관 ‘2023년 구·군 토지행정 종합평가’ 2개 분야에서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평가는 부산시가 지난달 16개 구·군 대상으로 한 것으로 올 한해 구·군별 토지행정업무 추진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우수한 토지정책과 시책을 공유하며 주민 실생활 중심의 스마트 토지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3개 분야(지적재조사·토지행정·도로명주소)에 대해 평가한 결과 기장군이 지적재조사분야에서 최우수기관, 토지행정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16개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28일 전주 본사에서 ‘지적혁신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전통적인 지적측량 방식을 벗어나 첨단기술·플랫폼 기반의 지적 서비스 혁신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올해 새롭게 출범된 ‘지적혁신추진단’은 드론, 자체 제작한 GNSS(인공위성 기반 위치확인시스템),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고객 서비스를 소개하고 업무에 본격 도입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가 ‘드론측량 업무규정’을 마련하면서 지적측량과 지적재조사에 드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LX공사는 드론 영상을 활용해 3D로 전환
[천지일보 거제=윤선영 기자] 거제시가 내달 5일부터 3일간 동부면 산양1·2지구, 사등면 덕호1지구, 연초면 양지1·2지구 총 5개 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해당지구는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역으로, 지구 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경계분쟁으로 재산권 행사 등에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 필요성과 실시계획수립내용, 사업추진절차 등을 설명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2023년 추가사업지구인 황죽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지역본부와 지적재조사 측량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황죽지구는 남원시 고죽동 황죽마을 일원(570필, 36만 7361㎡)이며 지난 7월 전라북도에서 남원시가 유일하게 운봉읍 내 지구에 이어 2년 연속 추가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역이다. 남원시는 국비 1억 3000여만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을 진행한다.위수탁협약 주요 내용은 사업지구 토지 현황조사, 경계점 측량 및 경계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어천 공공주택지구(어천지구)의 제2차 보상협의회가 매송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난 15일 개최됐다.화성어천 공공주택지구는 매송면 어천리, 숙곡리, 야목리 일원 약 74낭 3783㎡에 인구 9770여명 규모로 추진 중인 공공주택사업이다.화성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협의회는 지난 9월 열린 제1차 보상협의회에 이어 주민들의 세부 요구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안건은 ▲보상금 협의 시점 시가 반영 ▲KTX직결 등 가격 상승요인 반영 ▲인근 공익사업 보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