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진도군이 개별 및 공동주택의 가격 결정과 공시 전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정확하고 공정한 주택 가격 산정을 위해 모든 개별주택의 구조, 용도, 방위 등의 특성을 조사한 후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주택 가격 열람과 의견 제출 기간은 오는 4월 11일까지이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진도군청 세무회계과와 민원봉사과,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에 의견가격과 사유를 적어 진도군청 세무회계과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현황 불일치토지 6개 지구 1770필지를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된다.올해 지정된 6개 사업지구는 총 1770필지 115만 8218㎡으로 지난 17일 경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적 재조사지구로 지정됐다.세부적으로 ▲금곡면 검암2지구(252필지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반대 공동대책위원회(위원장 이승호, 이승봉, 김포중, 이하 ‘공동대책위원회’)는 24일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앞에서 광명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열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은 18년간 광명시민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채 광명시로 이전하려 하는 부당한 사업”이라며 “서울시 중심의 힘의 논리에 맞서 광명시민은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박 시장은 “광명시민들은 굴하지 않고 시민의 힘으로 잘못된 정책을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기간을 오는 4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는 해당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안산시 전체 9만 9920필지 가운데 표준지 1881필지를 제외한 9만 8039필지가 대상이다.열람지가는 토지특성조사를 거쳐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비준표를 적용해 개별가격 산정 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이 완료된 단위면적당 가격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관내 토지 22만 924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검증을 마쳤다.이에 따라 군은 21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토지소유자를 포함한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다.이번 개별공시지가 산정필지는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관내 전체 필지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산정 가격을 주민 열람 등의 과정을 거친 후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된다.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 등을 반영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장수군이 오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조사·산정한 개별주택 8121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주택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들에게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받는다.20일 장수군에 따르면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군청 재무과와 읍·면사무소 총무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등 적정 여부에 대한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통해 가격을 재산정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관내 2023년 1월 1일 기준 부동산공시가격(안)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관내 개별주택가격 1만1986호와 개별공시지가 5만1992필지는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가격열람 후 의견이 있을 시 개별주택가격은 세정과에,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정보과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또한 관내 아파트·연립·다세대 등 공동주택 14만9562호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 타당성 재조사 결과가 임박한 가운데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위원장 이승호, 김포중, 이승봉, 이하 ‘공동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1인 시위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지난 3월 2일 박승원 광명시장이 기획재정부 앞에서 긴급 1인 시위를 진행한 바 있으며 광명시민, 시민단체에서도 1인 시위를 적극 진행하고 있다.공동대책위원회는 광명시민과 광명경실련, 광명YWCA, 광명YMCA 등 8개 단체로 구성된 광명시민단체협의회와 1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강화군이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5만 293필지에 대해 이달 21일~오는 4월 10일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특성 조사 후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산정된다.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및 토지 관련 각종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군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강화군 홈페이지나 인천한국토지정보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열람이 가능하다.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춘천시가 동면 월곡리 및 남산면 산수리 일대에 지적기준점(지적도근점)을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설치한다.이번 지적기준점 설치는 올해 진행하는 지적 재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현황에 맞게 지적공부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측량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는 국책사업이다.지적기준점 측량은 토지정보과 주관으로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인 LX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에서 측량을 수행한다.춘천시는 올해 동면 월곡리, 남산면 산수리 일대에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선정된 곡성 장선지구 외 3개 지구 1000필지, 49만㎡에 대해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지적재조사 측량은 지적도에 등록된 경계와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바로잡기 위해 실시된다.지적재조사사업은 2023년까지 진행되는 지적도상 토지 경계와 실제 토지의 경계를 바로잡기 위한 사업이다. 일제강점기에 수기로 작성된 종이 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은 지역을 새롭게 측량해 토지 경계를 바로잡기 위해서다.경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2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가 있는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와 광명시 시민 등 200여명과 함께 반대 시위에 참여했다.이어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민과 광명시의 반대 입장을 담은 입장문을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직접 전달한 후 1인시위에 참여하면서 광명시의 반대의지를 분명히 표명했다.박승원 시장은 “정부는 광명시의 백년대계와 시민들이 삶의 질을 결정하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을 타당성 재조사 결과 발표가 임박한 이 시점까지도 지방정부의 의견을 철저히 무시한 채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를 비롯해 동탄인덕원선 철도 노선이 계획된 5개 시와 경기도가 정부에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건설사업을 조속하게 추진해달라”고 건의했다.이재준 수원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은 28일 동탄인덕원선 1공구 현장사무실에서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전 구간 조기 착공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수원·용인·화성·안양·의왕시와 경기도는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는 추진 중인 사업 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조속하게 마무리하고 전 구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보성군이 ‘2023년도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2023년 지적 재조사 사업은 노동면, 겸백면, 득량면, 회천면 일대에 2000필지, 125만 4506㎡ 규모이며 오는 2024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한다.지적 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돼 변형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실제 경계와 지적 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 공부를 지난 2012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정비하는 국책 사업이다.보성군은 올해 대상지로 선정된 지적 재조사지구의 실시계획 수립 및 주민 공람을 마친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23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과 관련하여 광명시의 의사가 또다시 무시된 채로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공공성과 경제성이 미흡하고, 환경피해의 총량을 늘리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밝혔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은 첫 번째 광명시민의 64.1%가 반대하는 사업으로 광명시민들은 국토교통부가 광명시와 광명시민들과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을 인정할 수 없으며, 이것을 민주주의와 지방분권, 시민 주권에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특례시가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등의 지적 민원에 대해 법적으로 정해진 기간이 지나도 민원을 접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한다.용인시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홈페이지에 언제든 지적 관련 민원을 제기할 수 있도록 ‘지적365ON’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용인시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이나 개발부담금 관련 추가 서류 제출 등의 민원이 법적으로 정해진 접수 기간이 있어 시민들이 불편함이 크다는 판단이 들었다”며 서비스 구축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또 용인시는 “정작 개별공시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20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공동건의 행사를 열고 3개 시도지사의 공동건의문 서명과 발표가 이뤄졌다. 국토교통부에서 올해 2월 말까지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의견을 수렴하기로 함에 따라 부울경 3개 시도와 연구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총 4차례 실무회의를 통해 부울경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에 대한 건의안을 함께 만들어왔다. 개발제한구역은 도시의 무분별한 확산 방지와 환경보전이라는 긍정적 효과도 있었지만, 지방의 기형적인 개발 초래와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13일 시청사에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지역본부와 지적재조사측량 위탁협약을 체했다고 밝혔다. 위탁협약은 사업지구 토지현황조사와 경계점 측량 및 경계점 표지 설치, 측량성과물 작성과 더불어 그 밖에 사업에 필요한 사항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시는 전문성을 갖춘 인력배치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남원시는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전국 평균 사업량 대비 3.4배인 전국 2위 규모의 국비 9억 80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속보 이재명, 검찰 재조사 마치고 나와… 출석 11시간 30분만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장)가 서남권 중심도시로서 인근 시군 자치단체에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고속도로망 구축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시는 고속도로망 확충을 통해 앞으로 주변 광역권역 도시와 교통 혼잡을 줄이고 광주·전남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서남권 중심도시로서 자리매김한다. 광주‧전남 고속도로망을 촘촘히 확충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광주와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연결하는 동남축의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87.7㎞)을 위한 사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