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오른쪽)이 27일 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장(왼쪽)으로부터 공간정보 및 지적재조사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고 있다. (제공: 남원시) ⓒ천지일보 2023.12.27.
최경식 남원시장(오른쪽)이 27일 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장(왼쪽)으로부터 공간정보 및 지적재조사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고 있다. (제공: 남원시) ⓒ천지일보 2023.12.27.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최경식 남원시장이 27일 한국국토정보공사로부터 공간정보 및 지적재조사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상호 협력을 통해 남원시가 진행 중인 스마트빌리지 구축 및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더불어 드론을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최경식 남원시장의 공로에 감사를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현재 남원시는 12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무인 자동비행 및 충전이 가능한 드론스테이션을 활용해 남원시 지역을 촬영하고 쓰레기 및 불법 소각장, 적치 폐기물 등의 생활환경 위험요소를 검출하고 개선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 분야는 최근 5년간 타 지자체 대비 4.5배 규모인 국비 55억여원을 확보해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와 시민 재산권 보호 및 디지털지적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전국 최상위 수준의 국비를 기반으로 지적재조사사업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정책기여도 등의 평가에서도 해마다 높은 평가를 얻어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2020년부터 4년 연속 지적재조사사업 최우수기관 수상을 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의 감사패 수여에 깊은 감사하다”며 “여러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산업을 육성하고 지속적인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디지털 중심의 스마트 미래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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