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최첨단 대중교통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전(全)구간 무가선 급전시스템 및 기술제안 입찰방식으로 본격 건설된다. 또 운행안전성 향상 및 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한 취약구간 지하화 등을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속도경쟁력 및 정시성을 갖춘 명품트램을 건설함으로써 대한민국 도시철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대전시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트램 건설 주요계획’에 대한 기자브리핑을 통해 ▲전구간 무가선 급전시스템 도입 및 기술제안 입찰방식 추진 ▲트램운행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박근호)가 오는 19일 대부남동 ‘중우물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국책사업이다. 안산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개념, 추진절차, 주요 질의 사항, 중우물지구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2022년 경기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지적관리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3일 안성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2022년도 토지정보분야 평가 및 포상계획’에 따라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정책, 지적관리, 부동산관리, 부동산공정, 공간정보드론,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등 7개 분야에 대해 업무추진실적 및 우수·수범사례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안성시는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지적관리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성시는 중점과제인 비대면(Ontact) 지적측량 성과검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는 삼서면 소룡2리와 북이면 신평리에서 마을별로 주민설명회를 갖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종이 지적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실제 현황대로 새롭게 측량하는 사업이다. 2023년 사업 대상지는 삼서면 소룡2리와 북이면 신평리 2개 지구로 규모는 645필지(38만 5851㎡)다. 장성군은 설명회를 통해 사업 추진 배경과 절차, 기대효과 등을 지역 주민에게 알리고 주민 의견도 청취한다. 오는 16일까지 예정된 주민설명회를 모두 마치면 전라남도에 사업지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충북 청주시가 내년에 15개 지구 6500여 필지(758만㎡)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장기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한다. 내년도 지적재조사지구로 14억여원의 국비를 확보한 시는 상당구 성대1지구 등 15개 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모두 수립했다. 2024년 12월까지 재조사
글.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 사진. 글마루 2019년부터 월간 글마루에서 연재하고 있는 ‘남한지역 고구려 유적 답사’ 시리즈를 천지일보 온라인을 통해 선보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알고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 연재시기와 현재 노출되는 기사의 계절, 시간 상 시점이 다소 다른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프롤로그 2000년 전 지금의 동해, 삼척시에 고대국가가 하나 있었다. 이름은 실직국(悉直國). 또는 실직곡국(悉直谷國)이라고 불렸다. 원삼국시대 동해변을 거점으로 성읍국가로 성장한 고대왕국이었다. 실질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무주군이 2023년도 무주읍 지적재조사 사업을 앞두고 주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주민설명회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토지경계 분쟁에 따른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토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작업으로 100여년 전 만들어진 측량 성과로는 토지관리와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국책사업이다. 이에 군은 지난 1일 무주읍 내도리 굴천 지구를 시작으로 오는 8일 장백리 상장백 지구까지 5개 지구별 마을회관에서 지적재조사 사업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가 2023년도 시행 예정인 54개 사업지구(3만 필지, 40㎢)에 대한 지적 재조사의 타당성 사전검토를 지난달 24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지구 타당성 사전검토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도 신규시책이다. 이 시책은 시‧군에서 수립하는 실시계획 이전에 사업지구의 적합성, 지적 불부합 여부, 사업량 산정의 적정성 등을 사전 검토해 내실 있는 사업지구 선정과 민원 등 장애요소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 도는 검토 결과로 제시된 의견은 실시계획에 반영해 최대한 완벽하게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시‧군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사업비 초과로 멈춰섰던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타당성을 재검증 받고 다시 본궤도에 올라섰다. 충남도는 28일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타당성 재조사 심의를 최종 통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산-당진 고속도로는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대산석유화학단지 인근부터 당진시 사기소동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분기점(JCT)까지 25.36㎞를 4차로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 고속도로는 2005년과 2009년 실시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에서 탈락한 뒤, 우여곡절 끝에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책임을 규명하고자 전방위적 수사에 나선 특별수사본부가 28일 주요 피의자들에 대한 재소환조사에 나선다. 주요 피의자 조사가 여러 차례 진행된 만큼 이번주 내 구속영장 신청 등 신병 처리를 결정할 전망이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경찰청 마포수사청사 특수본 조사실에 출석해 첫 조사 이후 열흘 만에 2차 조사를 받는다. 이와 함께 핼러윈 위험분석 정보보고서 삭제 의혹에 연루된 박성민(55)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경무관)도 이날 같은 시각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박완수 지사)가 18일 부산·울산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함께 국회를 방문해 부울경 초광역협력 사업에 대한 2023년 국비확보를 건의한다고 밝혔다. 그간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출범 이후 3개 시도는 부울경 초광역발전계획 1단계 선도사업 30개 중 총 19개 사업(2082억원 규모)이 정부안에 반영돼 국회 예산 심의에 대비한 국비 확보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에 대해 공히 공감하고, 국비대응단을 구성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31일 3개 시도가 결성한 ‘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30일까지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들의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 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와 국·공유지가 매각 등의 사유로 사유지가 된 토지 183필지다. 필지별 지가 열람은 대면·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열람은 구청 홈페이지나 국토교통부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seoul.go.kr/land_info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가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이 지난 6월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4일 국토교통부에서 기본계획 변경 내용을 관보에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부선 전의~전동 구간 직선화(4㎞)가 새롭게 반영됐다. 충북도는 사업비 증액으로 추진 곤란했던 경부선 구간 천안~서창 구간 2복선화 대신 이같이 반영했으며 이로 인해 총사업비는 당초 8216억원에서 5122억원으로 감소됐다. 또한 사업기간은 당초 지난 2014∼2022년까지였으나 타당성재조사 등으로 인해 오는 2029년까지로 연장됐다. 천안~청주공항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특례시와 오산시가 국지도 23호선 안성 양성~용인 처인구 남사 구간 확장과 국지도 82호선 화성 장지~용인 처인구 남사 구간 확장 등 두 도시의 도로망 확충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상일 용인시장과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일 오후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만나 국지도 82호선과 국지도 23호선 해당 구간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또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IC의 서울 방향 진출입로를 조기에 개설하는 일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면담은 이권재 시장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1일 용인시청에서 이상일 용인시장과 만나 교통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시 인근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확장과 남사진위IC 서울 방향 개설 등에 대해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먼저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지도 82호선 6.8㎞ 구간(화성시 장지동~용인시 남사읍 창리)을 2차로에서 4차로 확장, 2차로로 개량하는 것에 대한 조기 착공을 정부에 함께 건의하기로 제안했다. 해당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로 오산시 경기동로(오산센트럴푸르지오~오산종합운동장)까지 여파가 미쳐 시민에게 많은 불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오는 14일 양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양산지구의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1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에 앞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양산동 일원의 363필지(9만 8128㎡)에 대한 사업의 필요성, 계획 내용, 사업추진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양산지구에 대해 내년 상반기에 토지소유자와 토지 면적의 2/3 이상 동의를 거쳐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을 고시하고 지적재조사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31일 세종시청 정문(서문) 인근에 마련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사고로 사망한 고인과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이태원 사고는 국가적 사고이자 있을 수 없는 일로 고인과 유가족에게 조의를 표한다”라며 “우리시에서도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매뉴얼을 만들고 각종 안전시설 점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세종시는 시민들의 애도·추모를 지원하기 위해 이날부터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2022년 7월 1일 기준으로 관내 토지 242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3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토지소유자를 포함한 그 밖의 이해관계인의 이의 신청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 등을 반영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산정하고 담양군부동산공시위원회의 심의로 확정됐다. 이번에 결정 공시된 필지는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사유가 발생한 필지로, 9월 1일부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대상 토지는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된 992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시흥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지가열람은 10월 31일부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및 시 홈페이지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를 대상으로 조사·산정됐으며, 상반기 약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6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실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가격을 산정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제출받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