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안현준 기자] 3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우자조금의 ‘2019 한우 홍보대사 위촉식 및 설맞이 한우 직거래장터 포토행사’에서 배우 남궁민과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오는 31일부터 열리는 2019 설맞이 한우 직거래장터에는 전남 녹색한우조합, 대전충남한우협동조합, 안동봉화축협이 참여해 1등급 이상의 등심, 안심, 채끝을 비롯해 불고기, 국거리, 산적, 다짐육 등 우리 한우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중가보다 최소 30%에서 최대 35%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
한반도 평화관광의 상징 DMZ 등 앞세워 지역관광 상품 중점 소개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오는 23일부터 5일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마드리드 국제관광박람회(FITUR : Feria Internacional de Turismo)에 참가해 스페인 및 전 세계의 관광업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홍보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마드리드 국제관광박람회는 베를린 및 런던 국제관광박람회와 더불어 세계 3대 관광박람회 중의 하나로서 166개국 9900개 업체가 참가하고, 24만명 이상이 방문(2018년 기
석탄공사 비전 공유 및 연탄 1000장 기증[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26일 신재섭 원주시 의회 의장 등 시의원 21명이 원주 혁신도시 석공 본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석공을 소개하고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우리나라 산업화의 과정에서 전력 생산 에너지원 및 제철용으로서 석탄이 갖는 의미를 이해하고, 연탄 소비와 관련한 정보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점점 위축되고 있는 탄광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경제기업 등 지역주민과 협업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하는 비전도 원주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4일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남북경협대비 민생 에너지 분야 남북교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석탄공사는 제재완화로 남북경협이 이루어질 경우 북한은 가스, 석유를 통한 난방은 인프라 건설 및 외화지출 부담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어려워 남한이 과거 경험한 에너지 소비 패턴을 따를 것으로 보기 때문에 북한의 경제규모가 적정궤도에 도달할 때까지 향후 수십년 동안은 연탄으로 난방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북한은 에너지 연료 부족으로 인한 땔감용
100개 어린이집 건립 추진소외계층 위한 행복상자 제작[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사회책임경영 6대 중점 분야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6대 분야는 보육지원, 통일시대 준비, 사회적 금융, 지역사회 공익, 글로벌 사회공헌, 환경&평판관리 등이다.하나금융그룹은 2020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90개와 직장어린이집 10개 등 총 100개의 어린이집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2015년부터 3기째 이어오고 있는 탈북청년 취업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탈북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정숙성·가성비 등 무기로 고객 사로잡아핸들링 안정감… 가속력 부족은 ‘아쉬움’국내 중형가솔린 SUV 최초 2만대 판매[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지난 13일 QM6 GDe를 타고 강남 청담동에서 출발해 서울 도심과 위례신도시, 남한산성 와인딩구간, 성남시내를 거쳐 판교도심까지 약 41.16㎞를 왕복하는 르노삼성의 ‘시티 드라이빙스쿨’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드라이빙 인스트럭터에게 1:1 코치를 받으며 운전스킬 등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자유롭게 질문하면서 코칭 받는 형태로 진행됐다.곽창재 인스트럭터는 시승에 앞서 도심
개성공단을 ICT 거점으로 활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KT가 남북경제협력을 위해 중소·벤처기업과 협력해 개성공단을 정보통신기술(ICT)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KT는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ICT 기반 한반도 공동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남북한 ICT 교류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과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 정세현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전 통일부 장관), KT 남북협력사업개발TF장 구현모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최근 남북·북미 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비핵화와 대북제재가 완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한반도 러시아 가스관 연결 사업과 유라시아 대륙철도 사업 가능성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특히 오는 21일 열리는 한러 정상회담을 통해 남한과 러시아 간 관련 사업들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북방위, 위원장 송영길)는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송영길 위원장과 민간위원, 정부위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북방정책 과제
남북경협 패러다임 혁신 전환北기업과 ‘합작·합영사업’해야민간기업 진출 개선에 ‘초점’北당국 협조에 비관적 관측도[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남북한 경제협력을 민족내부 특수거래가 아닌 국가 간의 정상적인 거래로 재규정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석기 산업연구원은 18일 명동 유네스코회관 11층에서 열린 ‘소득주도성장과 남북경협: 패러다임 혁신은 가능한가?’란 주제의 세미나에서 “북측이 시장경제 원칙에 따라 남북경협에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연구원은 이날 ‘북한경제 개발 전략과 남북경협’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남북경협을 국가 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조순형)가 24일 도담~영천 건설사업 현장에 직원가족을 초청해 직장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40여명의 직원 가족들은 도담~영천 건설사업의 남한강교 현장(충북 단양군 소재) 견학을 통해 자녀들은 부모직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직원들은 일에 대한 자긍심과 동료애를 높일 수 있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달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이 참석해 철도 건설현장을 이해하고 진정한 철도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조순형 본부장은 “이번 가족 초청행사를 통해 직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북한이탈아동에게 다양한 미디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독자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2일 북한이탈아동을 돌보는 대안학교인 금강학교와 우리집2에 ‘사랑의 안테나’를 설치하고 14일에는 금강학교 재학 초등학생 18명을 초청해 ‘사랑의 꿈나무 투어’를 진행하는 등 북한이탈아동의 방송·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금강학교(서울 구로구 소재)’와 ‘우리집2(경기도 안산 소재)’는 탈북아동청소년이 한국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하는 기숙형
금융감독연구 보고서 발간 중국과 공동투자 은행 설립북한 민간금융 합법화해야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남북 통일 이전에 금융지원 등을 통해 북한경제를 발전시키고 북한이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로 이행한 다음 통합을 하면 통일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금융감독원이 발간하는 금융감독전문학술지 금융감독연구는 최근 ‘북한의 금융과 통일을 위한 과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14일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에 대한 금융지원 등 통일준비를 위한 한국 정부의 과제와 관련 ▲정책금융기관 신설을 통한 정책금융 기능 개선 ▲민간금융 기능 신
백두산 관광 추진 가능성도 기대[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남북이 동해북부선을 연결하고 경의선은 현대화할 예정이라고 남북정상회담에서 밝혔다. 남북경협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협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동 서명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에는 이 같은 철도와 도로 등 SOC 협력 방안이 담겨있다.공동 성명은 “남과 북은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해 10.4 선언에서 합의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한다”며 “1차적으로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남한과 북한 간 전력 생산능력의 격차가 사상 최대인 14배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통계청의 ‘주요 남북한 지표’와 전력업계 등에 따르면 2016년 남한의 발전설비 총 용량(모든 발전소를 전부 가동했을 때 생산할 수 있는 전기량)은 10만 5866㎿로, 7661㎿에 그친 북한의 14배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1965년 남북한 전력 생산능력 비교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대 수준의 격차이다.10년 전인 2006년만 해도 남북 간 전력설비 격차는 8배에 그쳤으나 갈수록 격차가 확대되는 추세다. 200
3개 권역에서 직원 화합을 다지는 자리 마련[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 이사장 김규옥)이 창립 29주년을 맞아 지난 31일 김규옥 이사장을 비롯한 5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남한산성, 지리산, 경주 남산 등 3개 권역에서 ‘기보 가족 산행 대회’를 실시했다.이번 산행은 29살 청년 기보의 구성원들이 가족과 함께 산에 오르며 기보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부산에 본점을 둔 기보는 전국 영업점을 가진 금융공기업으로 한 장소에 직원 모두가 모이기 어려워 수도권, 중부권, 영남권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3일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은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남북한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하나통일원정대 2기’의 첫 합창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KTX 강릉역 광장에서 선보인 이번 합창공연은 올림픽 대표단을 응원하는 ‘Butterfly’,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Heal the world’, 남북한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홀로 아리랑’ 등의 노래로 구성됐다.이날 공연장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대한민국 올림픽 루지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에일린 프리쉐 선수도 함께했다. 독일 출신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멀티비타민 얼라이브를 판매하는 네츄럴라이프가 가을산행에 나선 등산객을 찾아가 환경정화활동을 독려하는 ‘청산수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츄럴라이프는 지난달 14일 북한산을 시작해 도봉산, 관악산 등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오는 4일 유명산, 5일 용문산, 11일 아차산, 12일 남한산성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공: 네츄럴라이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노병국)가 단양역 진출입로 개량공사와 단양역 앞을 지나는 국도 5호선 입체화 공사를 지난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현재 국도 5호선 하부에 지하차도를 건설하여 단양역을 진·출입하는 차량과 국도 5호선을 통과하는 차량의 동선을 분리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차량흐름을 확보하게 된다.또한 한국도 5호선 상부는 단양군에서 단양역 인근 남한강 주변에 조성중인 수변공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행로를 조성해 철도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