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가 24일 도담~영천 건설사업 현장에 직원가족을 초청해 직장체험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5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가 24일 도담~영천 건설사업 현장에 직원가족을 초청해 직장체험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조순형)가 24일 도담~영천 건설사업 현장에 직원가족을 초청해 직장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40여명의 직원 가족들은 도담~영천 건설사업의 남한강교 현장(충북 단양군 소재) 견학을 통해 자녀들은 부모직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직원들은 일에 대한 자긍심과 동료애를 높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달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이 참석해 철도 건설현장을 이해하고 진정한 철도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조순형 본부장은 “이번 가족 초청행사를 통해 직원 가족들과 진솔한 소통의 기회를 가졌고 최근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것을 보면서 행사를 마련한 보람을 느꼈다”며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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