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북한이 14일 오전 7시 43분경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군은 미사일의 사거리, 고도, 속도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 중이다.북한은 한미연합훈련에 반발해 지난 12일에도 함남 신포 인근 해상에서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SLCM) 2발을 발사했다.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 9일 남포 근처에서 근거리탄도미사일(CRBM)을 발사한지 약 5일 만이다.앞서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지난 11일 열린 노동당 중앙군사위 회의에서 “전쟁억제력을 공세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중대한 실천적 조
[연천=뉴시스]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된 13일 경기 연천군 임진강에서 우리군이 K9 자주포 등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 양국은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등 변화된 안보환경을 반영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맞춤형 연습을 실시해 동맹의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자유의 방패(프리덤 실드·FS)’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된 13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북한 미사일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다.합동참모본부는 13일 “어제 아침 북한 신포 인근 해상의 북한 잠수함에서 시험 발사한 미상 미사일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자유의 방패(프리덤 실드·FS)’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된 13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한 시민이 북한 미사일 관련 뉴스를 보고 있다.합동참모본부는 13일 “어제 아침 북한 신포 인근 해상의 북한 잠수함에서 시험 발사한 미상 미사일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자유의 방패(프리덤 실드·FS)’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된 13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 미사일 관련 뉴스를 보고 있다.합동참모본부는 13일 “어제 아침 북한 신포 인근 해상의 북한 잠수함에서 시험 발사한 미상 미사일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굿파머스 사무총장전 삼성경제연구소 경제안보팀장[핵심요약]◆북한의 도발이 보이는 시그널북한의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놓고 군사적 위협에 대해 불안감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북한을 냉정하게 봐야 그에 대한 대응 방안이 나올 것이며, 적신호가 들어온 군사안보를 안정화시키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우리 사회는 언제부턴지 북한의 이해하기 힘든 행동에 대해 무관심 또는 무시로 일관하고 있다. 일종의 안보 불감증이다.◆“한반도 안보문제 컨트롤할 때”북한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위기감이나 불안감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이제는 북한의 이러한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은 24일 미국을 향해 적대적 관행'이 계속된다면 이를 선전포고로 간주하겠다며 전략자산 전개 및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권정근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우리의 거듭되는 항의와 경고에도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적대적이며 도발적인 관행을 계속 이어가다가는 우리 국가에 대한 선전포고로 간주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조선반도와 주변 지역에서 군사적 긴장 격화의 악순환을 막기 위한 유일한 방도는 미국이 남조선에 대한
[천지일보=강수경, 김성완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20일 동해상으로 기종을 알 수 없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군은 비행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18일에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고, 이틀 만에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올해 들어 세 번째이다. 북한은 지난 18일 오후 5시 22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ICBM 화성-15형을 고각으로 발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9일 ICBM 발사 훈련이 전날 오후 진행됐다며 “전투명령을 받아안은 제1붉은기영웅중대는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대
[천지일보=홍수영·김성완 기자] 한국·미국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에 대응해 B-1B 전략폭격기 등 미국 전략자산을 동원한 연합 공중훈련을 벌였다. 완충 없이 강대강 대결을 보이는 모양새다. 19일 군 당국에 따르면 한미 양국 공군은 이날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카디즈)에 진입하는 미 공군 전략폭격기 B-1B ‘랜서’를 전투기로 호위하며 연합 편대비행을 실시했다. B-1B 랜서는 B-52, B-2와 함께 미국의 3대 전략폭격기로, 마하. 1.25(음속의 1.25배, 시속 1530㎞)로 비행이 가능하다. 최대 5
[천지일보=홍보영, 김민철 기자] 민주노총 간부가 캄보디아에서 조선노동당에 가입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대한민국의 실제 대통령은 누구였냐”며 맹공을 퍼부었다.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22일 논평을 내고 “민노총이 조선노동당의 지령을 받아 움직였다니 충격을 넘어 섬뜩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이라면 명백한 이적행위”라며 민주노총을 향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미연합훈련 중단’, ‘한미동맹 해체’를 외치면서 윤석열 정부의 퇴진을 외친 이유도 분명해졌다”고 비판했다. 또한 그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3일 경기 파주 무건리 훈련장에서 열린 대대급 한미연합훈련에서 우리 육군 아미타이거 시범여단과 한미연합사단 스트라이커여단 보병들이 전술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3일 경기 파주 무건리 훈련장에서 열린 대대급 한미연합훈련에서 우리 육군 아미타이거 시범여단 K808차륜형장갑차와 한미연합사단 스트라이커여단 스트라이커장갑차가 기동전술훈련을 하고 있다. 우리 육군 K808차륜형장갑차와 연합사단 스트라이커장갑차는 서로 호흡을 맞춰 전장의 악조건을 극복하며 양국의 기동 전술을 공유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3일 경기 파주 무건리 훈련장에서 열린 대대급 한미연합훈련에서 한미연합사단 스트라이커여단 보병들이 스트라이커 장갑차에서 경계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