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시 위해 거짓말 가능성 커”공동정범 여부에 선 긋기새 재판부 “양측에 PT 받겠다”“사건 전체 내용 다시 듣겠다”드루킹·둘리 증인 신청은 거부[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드루킹’ 김동원(51)씨 일당과 포털사이트 댓글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53) 경남도지사에 대한 항소심에서 변호인 측이 “드루킹은 김 지사와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양쪽을 속였을 가능성이 크다”며 공모 혐의를 일축했다.서울고법 형사2부(함상훈 김민기 하태한 부장판사)는 24일 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지사의 항
지난해 예정됐던 선고 공판재판부 “결론 못 내” 연기인원 교체로 더 늦어질 듯교체 전 “킹크랩 시연회 有”김 지사 공모 여부 핵심[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드루킹’ 김동원(51)씨 일당과 포털사이트 댓글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53) 경남도지사에 대한 항소심이 24일 재개된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부(함상훈 김민기 하태한 부장판사)는 24일 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지사의 항소심 속행 공판을 진행한다.애초 이 재판은 지난 10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첫 사례가 나왔다. 13일 후생노동성을 인용한 NHK 방송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서 13일 저녁 80대 여성이 최초로 코로나19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경제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경제5단체장 및 6개 그룹 대표와 만났다. 검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프로포폴 주사 상습 투약 의혹을 공익제보한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日서 코로나19 첫 사망자 나와…
포털사이트 댓글여론조작 혐의대법서 징역 3년 원심 확정김경수 공모 여부는 판단 안 해“피고 유·무죄 입증과 무관”드루킹 범죄, 공모 없이도 ‘성립’김 지사 항소심 변론 재개공모 여부 집중 심리할 듯[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포털사이트 댓글을 조작해 여론을 왜곡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드루킹’ 김동원(51)씨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한 가운데 이들과 공모한 혐의를 받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재판의 영향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은 13일 드루킹의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등 혐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 등을
포털사이트 댓글여론조작 혐의대법 “양측 상고 모두 기각”김경수 재판 영향 있을지 주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포털사이트 댓글을 조작해 여론을 왜곡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드루킹’ 김동원(51)씨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했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은 13일 드루킹의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등 혐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 등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이는 지난 2018년 1월 네이버와 더불어민주당이 “기계적인 매크로 조작이 의심된다”며 경찰에 댓글 조작 의혹을 수사 의뢰한 지 2년 만이다.드루킹은 자신의 사조직 경제정공진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포털사이트 댓글을 조작해 여론을 왜곡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드루킹’ 김동원(51)씨가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은 13일 드루킹의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등 혐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 등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이는 지난 2018년 1월 네이버와 더불어민주당이 “기계적인 매크로 조작이 의심된다”며 경찰에 댓글 조작 의혹을 수사 의뢰한 지 2년 만이다.드루킹은 자신의 사조직 경제정공진화모임(경공모) 회원들과 2016년 12월부터 2018년 3월까지 댓글 자동조작 프로그램
“法보고와 檢브리핑 차이 없어”양승태 등 재판에도 영향 일 듯[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사법농단 의혹’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성창호 부장판사 등 현직 판사들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재판의 일부 공소사실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 핵심 인물들과도 연결된 부분이 있어 향후 재판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유영근 부장판사)는 13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신광렬·조의연·성창호 부장판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는 사법농단 관련 현직 판사에 대한 첫 선고이다.재판부는 “검찰은 언론을 활용해 관
‘댓글조작’ 드루킹도 오늘 상고심 선고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를 압박해 특정 보수단체를 지원하게 한 ‘화이트리스트’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은 김기춘(81)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상고심 결론이 오늘(13일) 선고된다.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실장과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의 상고심 판결을 이날 오전 11시 선고한다.김 전 실장, 조 전 장관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허현준 전 청와대 행정관과 박준우·현기환 전 정무수석, 신동철 전 정무비서관,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23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단행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 심리가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독자 파병을 결정했다. 우한 폐렴의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검찰 중간간부 인사 23일 단행… ‘대규모 인사이동’ 예고(원문보기)☞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취임 후 두 번째 검찰 인사를 오는 23일 전격 단행할 예정이다.◆트럼프 탄핵심리 오늘 본격 돌입… 증인채택 갈등 예상☞도널드
21일 선고 미루고 변론 재개“현 상태서 최종 결론 못 내려”드루킹과 공모여부 집중 심리19대 대선 역할 등도 심리대상[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드루킹’ 김동원(50)씨 일당과 포털사이트 댓글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52) 경남도지사에 대한 항소심에서 재판부가 이른바 ‘킹크랩 시연회’에 참석했다는 잠정 판단을 내렸다.이어 재판부는 이제는 ‘시연회 참석 여부’ 보다는 시연회 뒤 개발을 승인했는지 등 ‘공모관계’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심리계획도 밝혔다.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김민기 최항석 부장판사)는 21일
지난해 12월 이어 두 번째 연기선고 놓고 재판부 고심 깊은 듯[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드루킹’ 김동원(50)씨 일당과 포털사이트 댓글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52) 경남도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또 다시 미뤄진다.2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김민기 최향석 부장판사)는 21일 열릴 예정이던 김 지사의 선고 공판을 취소하고 대신 같은 날 변론을 재개한다.앞서 지난해 12월 24일 열릴 예정이던 선고 공판이 한 차례 미뤄져 21일 열릴 계획이었으나 이번 재판부의 결정으로 한 차례 더 선
포털 댓글 여론조작 가담 혐의1심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법정구속됐으나 이후 보석 허가‘킹크랩 시연회’ 여전히 쟁점1심 판단 뒤집힐 지 주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드루킹’ 김동원(50)씨 일당과 포털사이트 댓글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52) 경남도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21일 나온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김 지사의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등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선고 공판은 애초 지난해 12월 24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한미 합참의장이 제44차 한미 군사위원회(MCM) 회의에서 유사시 한반도에 대한 확고한 방위공약을 재확인했다. 전국 86개 시험지구 1185개 시험장에서 동시에 실시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마무리됐다.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외에도 본지는 14일 이슈를 모아봤다.◆“한반도 어떤 위협에도 美 대응 준비돼 있어”… 지소미아 유지 압박?☞(원문보기)한미 합참의장이 제44차 한미 군
“대통령에 누가 된다는 생각에 처신 주의 기울여”“국정원 불법댓글사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한 두 번 만난 사람과 불법 공모 상식 안 맞아”특검팀, 항소심 결심공판서 징역 6년 구형[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포털사이트 댓글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52) 경남도지사가 항소심 최후진술에서 ‘드루킹’ 김동원(50)씨와 접촉했던 것과 관련 “노무현·문재인 두 대통령을 도왔던 사람으로 지지자들에게 최선을 다했을 뿐”이라며 “매사 처신에 주의를 기울였다”고 말했다.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는 14일 오후
“처벌 않으면 여론조작 성행”1심보다 형량 1년 더 증가[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드루킹’ 김동원(50)씨 일당과 포털사이트 댓글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52) 경남도지사에게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1심의 구형보다 형량을 더 늘린 징역 6년을 구형했다.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는 14일 오후 2시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지사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이번 재판에서 특검팀은 김 지사의 컴퓨터 등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선 징역 3년 6개월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징
포털사이트 댓글조작 공모 혐의특검팀, 1심 징역 5년 구형[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드루킹’ 김동원(50)씨 일당과 포털사이트 댓글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52) 경남도지사의 항소심 결심 공판이 14일 열린다. 최대 관심사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1심과 같은 구형이 이뤄질지다.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지사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한다.김 지사는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2016년 11월부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 등을 위해 댓
드루킹, 김 지사 항소심 공판서 증언김 지사 측, 드루킹 ‘말 바꾸기’ 추궁[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드루킹’ 김동원씨가 법정에서 대면했다. 이들은 서로의 주장을 내세우며 댓글조작 기계인 ‘킹크랩’ 시연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19일 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지사의 항소심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씨는 “킹크랩이 구동되는 휴대전화를 앞에 두고, 김 지사가 뚫어지게 봤다”고 주장했다.그간 김씨는 지난 2016년 11월 9일 당시 김 지사가 경기도 파주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2심서도 시연회 확인 여부 공방 계속[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댓글 조작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52) 경남도지사의 항소심 공판에 ‘드루킹’ 김동원(50)씨가 나온다. 이는 1심에 이은 두 번째 법정 대면이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김 지사의 항소심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그는 작년 12월 7일 김 지사의 1심 공판에서도 증인으로 출석해 김 지사에게 댓글 조작 프로그램인 ‘킹크랩’을 시연한 것이 확실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김씨는 당시 지
‘킹크랩’ 사용해 포털 댓글조작 혐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포털 사이트 댓글조작 혐의로 기소된 ‘드루킹’ 김동원(50)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조용현)는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및 위계 공무집행 방해,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드루킹 김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드루킹 김씨의 범행은 피해 회사들의 업무를 방해하는데 그치지 않고 온라인상 건전한 여론형성을 방해해 결국 국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정부가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국제사회에서 첫 공식 대응에 나섰다.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와 관련해 “세계무역기구(WTO) 위반이라는 지적은 맞지 않다”며 이를 철회하지 않겠다고 거듭 밝혔다.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보복 조치가 오히려 한국의 추가 손실을 야기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코앞에 두고 노사가 최저임금 1차 수정안을 내놨다. 이 외에도 본지는 1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日 수출규제 보복대응시 韓 손해 훨씬 커… 中만 이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