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어르신을 위한 식사지원[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8일 자원봉사단체 ‘행복한 동행’과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 집에 찾아가 ‘행복한 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시로 식사 전달만 진행했다. 자원봉사단체는 추석을 맞이해 직접 빚은 송편과 과일 등 푸짐하게 준비한 음식들을 전달하면서 훈훈한 정을 나눴다.‘행복한 밥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사람들을 만나기 힘들고 찾아오는 자식도 없어 외로웠는데 이렇게 ‘행복한 동행’과 공무원들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난 8월 산업생산이 3개월 만에 감소했다.통계청이 29일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 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은 전월보다 0.9% 감소, 5월(-1.2%) 이후 3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서비스업 생산도 5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됐다. 코로나19 첫 확산 때인 2월(-3.5%)과 3월(-4.4%) 감소했다가 4월(0.4%), 5월(2.4%), 6월(2.2%), 7월(0.3%) 등 넉 달 연속 늘었으나 8월 다시 꺾인
소통․협력을 강화해 성공적인 원전 수출 이끌어낼 것[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2020년도 제3차 상생·소통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서울·대전·경주 3개 지역을 화상으로 연결해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원자력 유관기관 및 국책연구소 등 12개 기관의 경영진과 교수들이 참여했다.간담회에서는 동반성장, 지역상생, 소통․협력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돌아보고, 최근 원자력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제2의
주민 신고 접수로 확인“대공 용의점 없어” 결론[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울산 해안가에서 좌초된 북한 목선이 발견됐다.29일 울산해양경찰서는 전날 오전 11시 40분께 울산시 북구의 한 해안가에서 좌초된 북한 목선 1척을 발견됐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돼 확인한 결과, 선체는 심하게 파손되고 표식이 없어 국적을 알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해경은 “이 목선 길이가 6m에 높이 57㎝ 크기로 선체가 심하게 파손됐으며, 동력 장치와 탑승자, 내부 물품은 없었다”고 덧붙였다.해경과 군 당국은 이 목선이 이달 초 태풍 ‘마이삭’과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으로 6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70대로 알려진 충남285번(천안165번)은 지난 8월 26일 확진을 받고 단국대병원에 입원 치료 중 지난 28일 숨졌다. 장례절차는 먼저 화장을 한 뒤에 장례를 치르게 되며 장례비는 1인당 1300만원(장례비 1000만원, 화장비 300만원) 이내 지원이 가능하다.한편 전국 및 충남 확진자 현황을 보면 전국 2만 3661명(격리해제 2만 1292명, 격리중 1963명, 사망 406명이다.충남도는 확진자 479명 가운데 격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다시 나빠졌다.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BIS)’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모든 업종의 업황 BSI는 64로 8월(66)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BSI는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조사한 통계로, 지수가 100에 미치지 못하면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다는 뜻이다.제조업 업황 BSI는 68로 전월에 비해 2포인트 상승했다. 다음 달 전망지수(68)는 전월과 동일하다. 기업규모별로 대기
정신병원서 2명 확진… 고위험시설“선제적 대응 위해 집단감염 분류”[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대비 11명이 증가해 누적 확진자수가 5242명이라고 29일 서울시는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1명이 늘어 5242명으로 집계됐다. 787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4401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28일 기준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건수는 2993건이며 이달 2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건수 1326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11명으로 양성율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구글이 내년 중 구글플레이의 모든 앱들에 인(in)앱결제를 강제하고 30%의 수수료를 적용할 방침이다.29일 구글에 따르면 구글플레이를 통해 배포되는 앱 중 디지털 재화에 대한 인앱결제(IAP)를 제공하는 앱은 구글플레이 결제 시스템을 사용해야 하며 새로 등록되는 앱은 2021년 1월 20일부터, 기존 앱은 내년 10월부터 구글플레이 인앱결제가 의무 적용된다.이 같은 방침은 앞서 게임분야에만 적용해 왔지만 모든 앱에 이를 적용한다는 것이다.30% 수수료 적용으로 구글플레이에서 결제되는 앱들의 금액은 수수료만
文유엔연설에 北비핵화 빠진데엔“코로나19에 집중하느라 분량 줄어”[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8일 북한군의 우리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한 외교부 대응 조치와 관련해 “우리와 북한은 헌법상 국가 간 관계가 아니라 모든 것을 고려해 대응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번 사건이 국제법 위반이냐’는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 질의에 “국제 규범 또는 인도주의에 반하는 만행”이라면서도 이같이 답했다. 반인륜적 행위인 건 맞지만, 우리 헌법재판소가 북한을 국가로 보고 있
빅데이터 기반 예술 융복합 AI서비스 플랫폼 개발[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시흥 스마트시티 실증지원센터와 함께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의 2020년 자유제안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2020년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는 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개발을 통한 미래신성장동력 창출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시흥시가 스마트시티 연구개발 실증도시로 선정돼 시흥시를 대상으로 도시 데이터를 활용한 콘텐츠 및 비즈니스 모
[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서 대형 산불이 새로 발생해 5초당 1에이커(1224평) 수준으로 삼림을 태우고 있다고 CNN방송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샌프란시스코 북부 와인 산지로 유명한 나파카운티의 세인트헬레나 인근에서는 ‘글래스 화재’가 발생해 수천명의 주민들이 대피에 나섰다.벤 니콜스 캘리포니아 소방본부장은 28일 기자회견에서 “화재가 시작된 이후 3배가 넘는 규모인 3만 6236에이커가 불에 타고 0%가 진화됐다”고 밝혔다.국립해양대기청 위성사진에 따르면 글래스 화재는 27일 오전 4시께 나파밸리에서
학교의 특색과 교육공동체의 의견 반영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교육청이 코로나19 비상 상황에서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학교자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학교자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단위학교의 학교자치 지원을 위한 ‘2021학년도 학교자율사업제’를 선정하여 시행한다.지난 2018년도부터 시행 중인 ‘학교자율사업제’는 학교의 특색과 교육공동체의 의견 수렴을 통해 학교선택권을 보장하고 예산 배부의 통합‧일괄 추진으로 학교의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공공중심의 아동보호 공적강화 체계를 구축해 오는 10월부터 강화된 아동보호정책을 수행한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올해 7월 경기도 최초로 ‘아동보호팀’을 설치하고, 9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전원 배치를 통해 아동보호를 위한 조직기반 구축을 완료했다.이에 아동학대 예방 사업부터 학대피해의심아동 조사, 학대피해아동 사후관리까지 지역사회의 지원과 돌봄이 필요한 요보호아동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통해 아동이 행복한 시흥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한다.더불어 지역사회 내 아동보호 공적책임 강화를 위해
최교진 교육감, 간부회의 통해 직원들에게 강조[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최교진 교육감이 직원들에게 “크고 작은 교육정책을 펼칠 때 반드시 학생들의 처지에서 정책을 고민하고 실행해 달라”고 강조했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청)은 28일 오전 3층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교진 교육감이 이같이 말했다.먼저 최 교육감은 지난 25일 시작한 ‘2학기 캠퍼스형공동교육과정’을 두고 “250개가 넘는 강좌들이 관내 모든 고등학교에서 진행되었는데, 주말인데도 강사 이외 많은 교직원이 방역을 위해 학교에 나오는 등 수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모바일뱅킹앱(App)에서 ‘외화 보통예금 개설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외화보통예금은 원화→외화, 외화→원화, 외화→외화로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상품이다.종전까지 영업점 창구에서만 개설할 수 있었으나 외화보통예금 개설 서비스 제공으로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에서도 개설할 수 있다. 외화보통예금은 법인을 제외한 국민인 거주자면 누구나 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App)을 365일 24시간 제약 없이 개설할 수 있다.이체거래 시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한국은행 강남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은 강남본부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건물을 폐쇄했다.이 직원의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 직원도 지난 28일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한은은 이날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같은팀 소속 직원들은 지난 28일 오전 근무 후 재택근무로 전환됐으며 내달 5일 정상 근무할 방침이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 및 윤리에 관한 법률’ 대표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