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산하 공사공단 최초 2년 연속 ‘가’ 등급, 3년 연속 우수 공기업 쾌거[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가 행안부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에 등극했다. 대전마케팅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관광공사군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함으로써 지난 해에 이어 또다시 ‘가’ 등급을 획득했다.이는 대전시 산하 공사공단 최초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으로 공사는 2018년 이후 3년 연속 ‘우수’등급 이상의 성과를 지속 유지해 오고 있다.행안부 주관의 이번 평가는 전국 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한기호 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우리 국민 살해 만행 진상조사TF’의 합동참모본부 방문조사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최소한 北해군사령부엔 보고, 시신훼손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0년 대한민국을 덮친 코로나19는 정치와 사회, 경제, 교육, 의료, 문화 등 모든 분야에 변화를 가져왔다. 정치, 경제 상황은 내일을 예단하기 어렵고,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피로감은 극에 달해 있다. 반면 K방역 성과는 대한민국 국격 상승에 기여했고, 전세계 공장가동률 감소로 미세먼지가 사라진 파란 하늘을 볼 수 있게 됐다. 천지일보는 [코로나&코리아]라는 연재기획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분야별 상황을 정리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코로나19 사태 터지자 ‘온라인 수업’에
10월 평가기준 확정 전 홈페이지 의견 조회[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GH(사장 이헌욱)가 내달 8일까지 공정입찰 노력도 평가를 위한 최종 평가기준(안)에 대해 의견을 조회한다.GH는 지난 6월 공정입찰 시스템 첫 도입 예고 후 홈페이지 의견 조회 및 민간기업 정담회를 통해 최종 평가기준을 마련했으며, 이번에 최종 의견 조회를 통해 10월 안에 평가기준을 확정할 예정이다.공정입찰 시스템이란 공공입찰에 참여하는 기업이 사업을 낙찰받기 위한 영업행위보다 자체 윤리경영 및 기술개발을 강화하도록 기업의 공정입찰 노력을 평가·인증하는 시
국내 최초 ‘기부금 소득공제’… 영수증 발급과 소득공제 가능LG유플러스-대한적십자사, 10월 출시 위한 업무협약 체결U+tv 통해 헌혈 독려 광고 무료 송출, 봉사 활동 추진키로하현회 부회장, 지원공로 인정받아 최고명예대장 유공장 수여[천지일보=손지하 기자] MVNO(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 가입자를 대상으로 납부 요금의 10%를 자동 기부하면서 기부금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는 통신사 기부요금제가 국내 최초로 출시된다.LG유플러스와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기부요금제’ 출시와 IPTV를 통한 헌혈 캠페인 홍보를 공동 전개하는 내용 등을
29일 4개 시·군 찾아 환경 정비·방역 점검 등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9일 이른 아침부터 예산·아산·서산·홍성 일원의 민생 현장을 고루 돌아보며 환경 정비 활동을 펼치고,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살폈다.먼저 양승조 지사는 예산군 예산읍 역전시장 인근에서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쓰레기 수거 등 거리 청소를 함께했다.또 수해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을 찾아 주택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명절을 앞두고 수해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피해 도민들을 위로했다.이어 양 지사는 아산 온양온천역에서 코로나19 방역 상황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추 장관과 서씨 등을 무혐의 처리한 것과 관련해 “검찰이 서씨에게 유리한 진술만 취사선택했다”는 주장이 29일 보도됐다.이날 조선일보는 추 장관의 전 보좌관 최모씨로부터 휴가 관련 전화를 받았던 지원장교 김모 대위 측이 이같은 입장이라고 전했다.추 장관 아들 군 휴가 미복귀 의혹의 쟁점은 지난 2017년 6월 24~25일 추 장관의 아들 서모씨의 휴가 미복귀가 ‘탈영(군무 이탈)’에 해당하느냐는 것이다.서씨는 2차 병가 종료일인 2017년 6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 지난 22일 우리나라 공무원이 북한군에 의해 사망한 사건에 대해 “합참과 해경 방문 결과를 토대 분석한 결과 북한이 새빨간 거짓말을 했다”고 말했다.예비역 육군중장 출신인 한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날(28일) 합참과 해경 방문을 통해 얻은 정보, 36년간의 군 복무 경험을 토대로 볼 때 지난 25일 북한측 통지문은 허구(가짜)임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한 의원은 “북한군 함정은 엔진으로 가동되는 동력선이고 당시 파도는 1m쯤이었으며 공무원은 탈진으로 사경을 헤매고 있었다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국민 10명 중 9명은 청탁금지법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청탁금지법 시행 4년을 맞아 국민,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 87.8%가 ‘청탁금지법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또한 88.1%는 청탁금지법 시행이 ‘우리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권익위는 지난달 12일부터 28일까지 일반국민, 영향업종 종사자, 공무원 등 총 2070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조사기관 : 한국리서치)했다.청탁금지법 시행 평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궁내동 서울톨게이트에서 한 시민이 현금으로 통행료를 지불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흘간은 고속도로 통행료를 정상으로 징수한다. 그동안 명절 때마다 통행료를 면제해 왔으나 올해는 유료로 전환하고, 이 기간의 통행료 수입은 휴게소 방역 인력 및 물품 확충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궁내동 서울톨게이트에서 추석 명절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정상 수납을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흘간은 고속도로 통행료를 정상으로 징수한다. 그동안 명절 때마다 통행료를 면제해 왔으나 올해는 유료로 전환하고, 이 기간의 통행료 수입은 휴게소 방역 인력 및 물품 확충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궁내동 서울톨게이트에서 추석 명절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정상 수납을 알리는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흘간은 고속도로 통행료를 정상으로 징수한다. 그동안 명절 때마다 통행료를 면제해 왔으나 올해는 유료로 전환하고, 이 기간의 통행료 수입은 휴게소 방역 인력 및 물품 확충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레이크잭슨=AP/뉴시스] 28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방위군이 레이크 잭슨에서 주민들에게 생수를 나눠주고 있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레이크 잭슨 호수의 급수에서 뇌 먹는 아메바가 발견되자 27일 브라조리아 카운티 전역에 재난 경보를 선언했다. 이번 선언은 6세 소년이 '뇌 먹는 아메바' 네글레리아 파울러리에 감염돼 숨진 데 따른 것이다.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오프라인 교육장 휴넷 캠퍼스(서울 구로디지털단지 소재)에 공식 캐릭터 ‘고놈(Gonom)’의 대형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를 기념해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휴넷 캐릭터 ‘고놈’은 우주에서 온 생명체로, 휴넷 SNS 담당자로 갓 사회생활을 시작한 신입사원이다. 공식 채널 인스타그램(@gonom_diary)에서 신입사원의 일상이 담긴 일러스트로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있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휴넷 캠퍼스(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271 벽산
바뀐 추석문화, 종교계에도 영향추도예배 등 행사 약식 진행키로종교인들 ‘참회기도’할 것 주문해“코로나19 전환점 삼아 변화해야”[천지일보=이지솔·임혜지 기자, 최윤옥 인턴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처음 맞는 민족 대명절 추석이다. 코로나19는 추석 문화까지 바꿔버렸다. 바뀐 추석 문화는 종교계에도 영향을 끼쳤다. 추석이 되면 이웃과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누며 훈훈한 명절을 보냈던 종교계는 방역당국의 조치에 따라 단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비대면(언택트) 명절’을 보내게 됐다.이로 인해 종교계는 추석 추도예
성경은 73억 인류 중 약 24억명(33%)이 믿는 기독교의 경서로, 인류의 80%인 약 60억명에게 보급됐습니다. 베스트셀러지만 가장 완독률이 낮은 책으로도 평가 받는 성경에 관해, 그간 독자들의 질문을 추려 답을 드렸습니다. 또 성경 전반에 관해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고자 성경 66권의 개요를 연재합니다.[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요한일서는 예수님의 제자 중 하나인 사도 요한이 기로한 책으로 에베소를 중심으로 한 소아시아 교회에 보낸 첫 번째 서신이다. 요한일서에서는 특히나 형제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핵심인 영생을
인천시립박물관 및 분관 4개소 재개관[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추석 특별방역기간 동안 인천시립박물관과 분관이 다양한 볼거리의 전시로 재개관된다.인천시는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으로 오랫동안 문을 닫았던 인천시립박물관과 분관인 송암미술관, 검단선사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이 28일 재개관했다고 밝혔다.추석 특별방역기간은 9월 28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다시립박물관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인천의 스타, 사이다’ 전시를 통해 인천에 처음 도입된 사이다를 ‘인천’과 ‘별’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이야기를 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