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공모로 의정활동 방향·핵심가치 반영 슬로건 선정신원철 의장 “시민들의 바람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서울시의회가 시민공모로 선정된 제10대 전반기 시의회 슬로건 ‘서울을 바랍봅니다. 시민을 생각합니다’를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은 서울시의회가 서울의 희망찬 미래를 열고 시민의 편의와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와 함께 정책보좌관제 도입, 지방의회법(안)의 국회통과 등 현안과제를 해결해 서울시의회가 지방자치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서울시민의 사랑을 받는 의회가 되겠다는 의지를 잘 담아
매년 2회 국가공인 측정업체에 의뢰미세먼지, 라돈 등 10개 항목 측정“정기적인 환기 및 공조 설비 점검”[천지일보 광명=박정렬 기자] 광명시가 광명동굴 내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오존, 라돈 등 10개 항목을 측정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적합’ 또는 ‘실내공기질 기준 이내로 양호함’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광명시는 광명동굴 내 공기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기 위해 매년 2회 국가 공인 측정업체들에 의뢰해 실내공기 질을 측정해 공개하고 있다.특히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라돈의 경우 최저 10.2Bq/㎥에서 최고 85.1Bq/㎥ 수
기무사개혁위, 국방부에 3개안 권고기무사 근거 대통령령 등 폐지될 듯[천지일보=박정렬 기자]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의 일부 부대를 폐지하고 병력의 30%를 감축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개혁 권고안이 국방부에 제출됐다. 국방부는 이 권고안을 토대로 기무사 개혁안을 확정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최종 보고할 예정이다.국방부 기무사개혁위원회(개혁위) 장영달 위원장은 기무사 개혁 방향에 대해 기무사 존치, 국방부 본부화, 외청화 등 3가지 안을 국방부에 보고했다고 2일 밝혔다.개혁안에는 대통령령과 기무사령부령 등 현재 기무사를 받치고 있는 모든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국방부 기무사개혁위원회(기무사개혁위)의 장영달 위원장은 2일 국군기무사령부 존치 또는 국방부본부화, 외청화 등 3개 안을 국방부에 권고했다고 밝혔다.장 위원장은 이날 언론브리핑에서 기무사 조직과 관련 “사령부 형식을 유지할지, 장관의 참모기관으로 운영하게 할지, 미래적으로는 입법을 거쳐서 외청으로 독립시키도록 할지 등 3개 안을 병렬적으로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했다”고 말했다.또 “대통령령과 기무사령부령 등 현재 기무사를 받치고 있는 모든 제도적 장치들은 완전히 폐지하기로 했다”며 기무사 요원은 현 인원에서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연극 ’골든타임‘ 제작진이 2일 대학로에 위치한 한성아트홀 1관에서 비상사태 대비 소방훈련 및 CPR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소방훈련은 아뜨스트뮤지컬컴퍼니, ISO국제심사원협회 부설 IPQC국제자격인증원이 공동주최하고 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가 주관해 진행됐다.강사로는 안전전문가 배선장 한서대 재난안전교육원 강사와 이희성 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 국장이 진행했다.교육 참가자들은 ▲소화기 점검 및 사용 방법 ▲CPR 실시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화재 대피 요령 등을 익혔다.소방훈련에는 제작사 임직원
인권위·학계·민간전문가 참여관계부처 실무추진단도 운영[천지일보=박정렬 기자] 국방부가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제 마련을 위해 2일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자문위원회에는 국가인권위원회, 학계 및 시민단체 민간전문가 등을 참여시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최수현 국방부 대변인은 “양심적 병역거부자 대체복무제 도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정책적 중요성을 고려해 법무부·병무청과 공동으로 실무추진단(단장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을 구성하여 대체복무제 도입방안 및 병역법 개정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현재 국방부 등 관계부처 실무추진단에서는
민노총 서울일반노조 분회장들과 비정규직 현황 논의권수정 “서울시 공공부문 고용 해결방안 모색할 것”[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정의당 권수정 서울시의원이 지난달 30일 의원회관에서 공공부문 상시지속업무 고용 현황에 대해 부문별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민주노총 서울일반노동조합 김종욱 서울공무직분회장, 김성상 서울시농수산물시장분회장, 김명숙 서울시혁신파크시설관리분회장이 참석했다.이들은 간담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노동존중을 말하지만 서울시가 지역 비정규직 기간제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다”며 “서울시 산하 32
지역사회 의견 반영 10대 혁신과제 추진[천지일보=박정렬 기자]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7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회 정부혁신책임관회의’에서 정부혁신 추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지난 4월 지방공기업 정부혁신 평가에서 전국 99개 시·군·구 지방공기업 중 2위 등극에 연이은 성과다.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정부혁신 개념이 처음으로 도입된 지난 2017년부터 국정과제 이해를 위한 워크숍 및 특강을 실시하고 직원대상 혁신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과제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관악구시설관리공단의 대표
4~5일 ‘빛의 광장’서 비보이배틀·물풍선던지기금·토 저녁 6시 LED 미디어타워에서 영화 상영[천지일보 광명=박정렬 기자] 비보이 공연, 물총싸움, 물풍선 던지기 등이 어우러진 ‘광명동굴 쿨 써머 페스타’ 축제가 오는 4~5일 열린다.이번 주말과 일요일 광명동굴을 찾은 관광객들은 광명동굴 빛의 광장에서 열리는 비보이 배틀, 오합지졸 해적단과 함께하는 물총싸움, 물풍선 던지기 등으로 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광명동굴은 여름 성수기 관광객들이 야외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색다른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달 13일부터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정의당이 1일 “사법부가 엄중한 상황에도 계속 빗장을 걸고 버틴다면(진상규명에 협조하지 않는다면) 사법농단의 공범을 자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날 최석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법원이 여전히 사안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계속해서 영장을 기각하고 수사의 발목을 잡다가, 국민 불신이 높아지자 이미 검찰에 넘어간 문건들을 공개하는 (소극적인)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대법원은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농단’ 문건 196건을 지난달 31일 추가로 공개했다. 문건 중에는 정의당
기무사 세월호TF 참여 실무자 소환조사[천지일보=박정렬 기자]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 작성과 세월호 유족사찰 의혹을 수사 중인 국방부 특별수사단(특수단)이 31일 기무사 세월호 태스크포스(TF)에 참여했던 실무자들을 불러 조사했다.특수단은 이와 관련해 세월호 TF에 참여한 기무사 영관급 장교 2명을 민간인 사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특수단 내 계엄령 문건 수사팀은 이번 주 중에 서울동부지검에 있는 ‘계엄령 문건 관련 의혹 민군 합동수사단’으로 이동하고, 세월호 민간인 사찰 수사팀은 국방부 영내 특수단 사무실에
야마토시 청소년, 광명시 청소년 가정서 머물러광명동굴·경복궁 등 견학 및 한복입기 체험 진행[천지일보 광명=박정렬 기자] ‘광명시-야마토시 청소년국제교류활동’이 30일부터 8월 2일까지 3박 4일 동안 펼쳐진다.광명시와 야마토시는 2009년 자매도시 협정 체결 후 양 도시 간 청소년 가족 홈스테이를 통해 역사·교육·문화교류 등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우호를 증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광명시 청소년 15명이 야마토시를 방문한 바 있다.올해는 야마토시 청소년 11명이 광명시 청소년가정에서 3박 4일 동안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생활을 경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정의당이 31일 “자유한국당이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개인을 향해 무분별한 비난을 퍼붓는 것은 기무사 개혁을 무위로 돌리려는 추잡하고 치졸한 정치적 모략”이라고 비난했다.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기무사를 폭로하는 임태훈 군인권센터소장을 향해 치졸한 비난을 퍼부었다”며 “김 원내대표의 발언은 트집잡기에 불과하다. 임 소장의 개인적 정체성은 기무사 개혁과 아무런 상관관계를 지니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임 소장에 대해
20~21일 ‘지방의회 의정실무연수’ 실시왕정순 의장과 초선의원 등 11명 참가예결산심사·조례제정·행정사무감사 등[천지일보=박정렬 기자] 관악구의회가 지난 20~21일 한겨레정치학교에서 주관한 ‘2018 지방의회 의정실무연수’에 참가했다.이번 실무연수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 당선된 초선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총 4강으로 나뉘어 ▲정치가와 민주주의 ▲깐깐한 예·결산심사 실전 특강 ▲좋은 조례 만들기 실전 노하우 ▲핵심을 찌르는 행정사무감사 ABC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연수에는 왕정순 의장을 비롯해 이종윤·김옥자·표태룡·박영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영결식이 27일 오전 국회 앞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국회 앞에 핀 무궁화꽃과 함께 노 원대대표를 추모하는 대형 현수막이 보인다.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영정이 27일 오전 영결식이 열리는 국회에 도착한 가운데 오열하는 국회 청소노동자를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위로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영정이 27일 오전 영결식이 열리는 국회에 들어서고 있다.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국회 정보위원회가 2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비공개로 진행되는 전체회의에서는 기무사의 계엄령 문건 논란과 기무사 개혁 방안 등을 놓고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된다.전체회의 출석 대상에는 이석구 기무사령관과 함께 계엄령 문건 작성 책임자였던 소강원 참모장(육군 소장), 계엄령 문건 작성자인 기우진 5처장(육군 준장)도 포함됐다.국방부가 26일 소강원 참모장과 기우진 5처장을 직무에서 배제 조치한 만큼 출석하지 않을 수도 있다.앞서 국방위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오전 10시 국회 본청 앞서 진행화장 뒤 마석모란공원에 안치돼[천지일보=박정렬 기자] 고(故) 노회찬 국회의원의 영결식이 27일 오전 10시 국회의사당에서 엄수된다.장례 마지막 날인 이날 오전 9시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식이 진행된다. 이후 10시 국회 정현관(본청) 앞에서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결식이 국회장(葬)으로 치러진다. 영결식에는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노 의원의 장례는 25일까지 사흘 동안 정의당장(葬)으로 치러졌으나 26~27일에는 국회장으로 승격돼 마무리된다. 국회 규정에 따르면 전직 국회의장
26일 오후 7시 연세대 대강당경남 창원서도 추모문화제 열려27일 오전 10시 국회서 영결식[천지일보=박정렬 기자] 고(故) 노회찬 국회의원의 추도식이 26일 오후 7시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방송인 김미화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추도식에서는 유시민 작가, 영화배우 박중훈, 김승하 KTX승무원 해고자가 추도사를 한다.또한 노 의원의 부산중학교 친구 김봉룡씨, 경기고등학교 친구 장석씨, 인천지역민주노동자연맹 임영탁씨, 경남 창원시 주민 배정란씨 등이 ‘내가 만난 노회찬’을 회고하며 고인을 보내는 슬픔을 전한다.유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