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학로에 위치한 한성아트홀 1관에서 배선장 안전전문 강사가 연극 ’골든타임‘ 제작진에게 심폐소생술 요령을 설명하고 있다. (제공: 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 2018.8.2
2일 대학로에 위치한 한성아트홀 1관에서 배선장 안전전문 강사가 연극 ’골든타임‘ 제작진에게 심폐소생술 요령을 설명하고 있다. (제공: 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 2018.8.2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연극 ’골든타임‘ 제작진이 2일 대학로에 위치한 한성아트홀 1관에서 비상사태 대비 소방훈련 및 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아뜨스트뮤지컬컴퍼니, ISO국제심사원협회 부설 IPQC국제자격인증원이 공동주최하고 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강사로는 안전전문가 배선장 한서대 재난안전교육원 강사와 이희성 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 국장이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소화기 점검 및 사용 방법 ▲CPR 실시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화재 대피 요령 등을 익혔다.

소방훈련에는 제작사 임직원 및 서광재, 박부건, 권홍석 등 출연배우 2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을 진행한 배선장 강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안전을 위해서 훈련에 임하는 골든타임 제작사 임직원 및 출연배우들에게 감사하다”며 “연극 공연 장소는 대부분 좁은 공간에 배우와 다수의 관객들이 밀집해 있어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시 대응요령을 반드시 숙지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2일 대학로에 위치한 한성아트홀 1관에서 배선장 안전전문 강사가 연극 ’골든타임‘ 제작진에게 소화기 사용 요령을 설명하고 있다. (제공: 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 2018.8.2
2일 대학로에 위치한 한성아트홀 1관에서 배선장 안전전문 강사가 연극 ’골든타임‘ 제작진에게 소화기 사용 요령을 설명하고 있다. (제공: 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 201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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