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독일전을 앞두고 오늘(27일) 광화문 광장 등 서울 도심에서 거리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우리나라와 독일의 경기는 밤 11시부터 시작됐는데요.오후 6시부터 개그맨 박명수와 구구단 등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16강 진출이 걸린 운명의 결전.비록 피파랭킹 1위 독일과의 경기지만, 우리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함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영상취재: 황금중·오동주 기자, 편집: 황금중 기자)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지난 23일 향년 92세로 별세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이 엄수됐습니다.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영결식장에 김 전 총리의 영정과 태극기로 감싼 관이 들어섭니다.영결식은 고인의 뜻에 따라 소박하면서도 엄숙한 분위기로 진행됐습니다.장례위원장을 맡은 이한동 전 국무총리는 김종필 전 총리는 파란만장한 현대사를 온몸으로 써내려 온 시대의 선각자라고 조사를 낭독했습니다.(녹취: 이한동 | 전 국무총리)“김종필 총재님은 우리의 영원한 스승이십니다. 우리는 총재님께서 희구하셨던 숭고한 정신을 가슴에 품고 시대를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러시아 월드컵 두 번째 경기 멕시코전에서 1대 2로 졌습니다.시민들은 광화문 광장 등 거리 곳곳에 나와 열띤 응원을 펼쳤습니다.전반 26분 페널티킥 1골, 후반 21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에게 추가 골을 내주며 2골차로 뒤졌는데요.손흥민이 후반 추가시간에 왼발 중거리슛으로 만회 골을 넣었지만, 끝내 동점골을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우리 대표팀의 16강 진출이 희박해졌지만,시민들은 경기를 끝까지 지켜보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천지TV에서 월드컵 멕시코전 응원 모습을 담아봤습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의 2번째 경기 멕시코전을 앞두고, 광화문 광장과 서울광장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새벽 0시에 경기가 열리지만, 많은 시민들이 밤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거리에 나와 응원에 동참했습니다.드림캐쳐 등 인기가수의 사전 축하 공연이 이어졌는데요.지난 스웨덴전 1패를 만회하기 위한 우리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열기가 아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영상취재: 황금중·오동주 기자, 편집: 황금중 기자)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러시아 월드컵 첫 경기인 스웨덴전에서 0대 1로 졌습니다.우리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광장 등 거리 곳곳에 나왔는데요.스웨덴에 페널티킥 1골을 내주면서 아쉬운 패배를 맞았지만,시민들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열띤 응원을 이어갔습니다.천지TV에서 월드컵 거리응원 모습을 담아봤습니다.(인터뷰: 임성준 | 서울 광진구)“너무 아쉬웠습니다. 태극전사가 진짜 잘할 수 있었는데, 조금만 보완한다면 멕시코전에서 진짜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태극전사 파이팅. 붉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과 스웨덴 경기가 열린 18일, 서울 광화문 광장과 서울광장 등 전국 곳곳에서 거리응원이 펼쳐졌습니다.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영상취재: 황금중·오동주 기자, 편집: 황금중 기자)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과 스웨덴 첫 경기를 앞두고, 서울 광화문 광장과 서울광장 등 전국 곳곳에서 거리응원이 펼쳐졌습니다.광화문엔 500인치 대형 스크린이 걸리고, 저녁 6시부터 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응원에 동참했습니다.경기 시작 전엔 인기가수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벌써부터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열기가 매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영상취재: 황금중·오동주 기자, 편집: 황금중 기자)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4년간 지역 살림을 책임질 인물을 뽑는 6.13 지방선거가 사실상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17개 시·도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4곳, 자유한국당이 2곳, 무소속이 1곳을 차지했습니다.먼저 선거 최대 승부처인 서울은 박원순 후보가 서울시장 3선에 성공했습니다.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는 52.8%의 득표율을 차지해, 23.3%를 얻은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를 29.5%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습니다.당선이 확실시되자 캠프를 찾은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시민의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분단의 현실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파주 임진각.한반도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청년들의 글을 모으는 ‘평화의 손편지(Peace Letter)’ 행사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렸습니다.한 통의 편지가 평화를 실현하는 기적이 되길 바라며,대한민국 청년의 이름으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냅니다.DPCW를 지지하고 서명해 줄 것을,평화 통일을 위해 국민의 마음을 함께 모아줄 것을한자 한자 정성스레 손으로 적습니다.HWPL은 전쟁을 끝내고 진정한 세계평화를 이룰 답으로 DPCW 10조 38항을 제시하고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서울시장 후보들은 선거 닷새를 앞두고 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오전 9시 부인 강난희씨와 강남구 세곡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습니다.박 후보는 전임 구청장들의 무능을 지적하며 투표를 통해 강남과 서울을 바꾸자고 말했습니다.(인터뷰: 박원순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이번에 강남구민들의 올바른 결단이, 투표가 강남을 바꾸고 서울을 바꾸는 그런 상징적인 사건이 될 것 입니다.”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는 오전 1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이 오늘(6일) 대전 현충원에서 거행됐습니다.오전 10시 추모 사이렌이 울리고,대통령 내외와 국가유공자, 유족,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식이 시작했습니다.현충원을 비롯해 10개 국립묘지 안장자를 합한 숫자 ‘428030’.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빠짐없이 기억하겠다는 의미로 ‘428030,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애국과 보훈에는 보수, 진보가 따로 없다면서보훈은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기본
[천지일보=황금중 기자] 한진가(家)의 갑질 사태로 재벌의 기업 지배구조를 개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재벌기업들이 벌이고 있는 지배구조 개선 작업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조명하는 토론회가 마련됐습니다.천지일보와 정의당 이정미 의원실은 4일 국회 도서관에서 ‘재벌기업의 지배구조 개선방향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송태복 천지일보 편집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보수 측의 최준선 성균관대 명예교수와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 소장, 진보 측의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와 박상인 서울대 행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북한의 취소로 연기됐던 남북 고위급 회담이 오늘(1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립니다.우리 측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등 5명이 대표로 나섰고, 북측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을 단장으로 꾸려졌습니다.오늘 회담에선 판문점선언과 2차 정상회담에서 협의된 사항들을 놓고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합니다.우리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판문점으로 떠나기에 앞서, 속도감 있게 차질없이 이행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녹취: 조명균 |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앳된 모습의 청년들.올해 만 19세가 된 1999년생 남녀 100여명이 남산 한옥마을에서 전통 성년례를 치렀습니다.장난기 가득한 모습도 잠시,성년됨을 하늘에 고하는 고천의식이 시작되자 표정들이 사뭇 진지해집니다.남자는 상투를 틀어 갓을 쓰고,여자는 머리를 올려 쪽을 지어 비녀를 꽂습니다.성인을 상징하는 도포와 당의를 갖춰 입고,‘어린 마음을 버리고 어른으로서 덕을 닦으라’는 당부와 축복을 받습니다.술이나 차를 마시는 법도를 배우는 초례.두 손을 모으고 예의를 갖춰 차를 받아듭니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정부는 오늘(16일) 예정이던 남북고위급회담을 북한이 일방적으로 연기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통일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북한의 회담 연기는 판문점 선언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녹취: 백태현 | 통일부 대변인)“북측이 남북고위급회담 일자를 우리측에 알려온 직후, 연례적인 한미연합공중훈련을 이유로 남북고위급회담을 일방적으로 연기한 것은 4월 27일 양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선언’의 근본정신과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유감입니다.”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판문점 선언을 이행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4년 동안 옆으로 누워있던 세월호가 마침내 똑바로 세워졌습니다.어제 예행연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기 때문에예정대로 오늘(10일) 오전 9시부터 세월호 선체 직립 작업이 시작됐습니다.가장 고비였던 무게 중심이 옮겨지는 45도 시점을 무사히 넘겼습니다.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돼 3시간만인 낮 12시 10분쯤 목표했던 94.5도로 바로 세워졌습니다.침몰한 지 4년, 목포신항에 닿은 지 1년여만입니다.선체가 세워지면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왼쪽 면이 공개됐는데요.3년간 바닷속에 잠겨 있어 부식이 상당히 진행된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경남 통영 해상에서 발생한 유조선 화재가 인명 피해 없이 진화됐습니다.오늘(8일) 오전 9시 10분경 경남 통영시 홍도 남방 18해리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선박 `서니 오리온`호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났습니다.불은 20분 만에 자체 진화해 꺼졌고,필리핀 국적의 21명 승선원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사고가 난 선박은 7천700t급 유조선으로 자일렌이라는 고인화성 유류 물질이 4천700t 실려 있었습니다.해경은 오전 9시 14분경 통영VTS를 통해 사고 신고를 접수해 경비함정과 항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3일 서울 지역 곳곳에 갑작스런 우박이 쏟아졌습니다.봄에 내린 때아닌 우박을 슬로우 모션으로 담아봤습니다.촬영 장소는 서울 용산구 국립극단 일대입니다.(영상취재/편집: 황금중 기자)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네이버 댓글을 조작한 혐의를 받는 파워블로거 ‘드루킹’ 김모씨 등 3명이 오늘(2일) 첫 재판에 출석했습니다.드루킹 김씨는 오전 9시 40분쯤 녹색 수의 차림에 마스크를 쓴 채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했습니다.김씨는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인정하느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혐의를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김씨 등은 지난 1월 17일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문재인 정부 비판 댓글에 반복적으로 공감을 클릭해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한편 보수단체는 재판을 앞두고 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드루킹
[천지일보=황금중 기자] 차원 높은 인문학 특강으로 큰 호응을 얻어온 천지일보 이상면 발행인이 지난 27일 천지일보사 4층 세미나실에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습니다.2018 남북정상회담이 있던 날 열린 이번 특강은 ‘격변의 한반도, 성경 어디에 와 있나?’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성경.성경 속에 이 시대를 어떻게 예언하고 있는지 강의를 통해 들어보시죠.(영상편집: 황금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