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사범대학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사범대학 스마트 강의실에서 개관식을 가졌다.이번 개관식에는 김수갑 총장, 박종진 사범대학장, 윤대옥 부학장, 사범대 학과장 및 사범대학 교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의실 개관 기념 커팅식, 경과보고, 스마트 강의 시연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이번 리모델링한 사범대학 스마트 강의실은 수업행동분석실을 겸하고 있어 쌍방향 스마트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이는 2015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미래사
직원들 다산 인문학 교육과정 마쳐[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에서 5시간 걸려 도착한 강진은 다산의 향기를 한껏 머금고 있더군요. 다산초당, 사의재 등 다산 흔적을 잘 복원, 관리하고 있는 강진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지난 20일~21일 다산 인문학 교육과정에 참석한 이근원(41, 남) 용산구 자치행정과 주무관의 말이다.서울 용산구가 20일~21일 양일 간 직원 45명을 대상으로 ‘다산에게 길을 묻다’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교육은 모두 현장에서 이뤄졌다. 직원들은 20일 경기도 남양주시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 충북대 도서관 개신시네마에서 청주시립미술관과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훈 충북대 도서관장, 홍명섭 청주시립 미술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앞으로 양 기관은 청주시민과 대학 구성원의 독서·문화·예술 진흥을 위하여 미술작품의 상호 연계 전시 및 홍보, 교육시설 장소지원 등 상호 우호적인 자원공유와 협력 체제 구축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김진훈 충북대 도서관장은 “협
카메라 인생 40년·작가 활동 20년… 올해 70세13~15㎏ 나가는 카메라 장비 들고 이리저리작품 ‘환희’로 대한민국사진대전서 ‘대상’ 받아“출사 나가면 사업과 걱정·근심 모두 떨쳐버려[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백발이 된 머리카락의 한 노년 신사가 청년들도 들고 다니기 힘든 DSLR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13~15㎏ 나가는 카메라 장비가 무겁지 않은지 노년 신사는 산과 바다, 들로 옮겨 다니며 풍경사진을 찍는다. 그는 바로 범진석 사진작가다.“그림은 물감으로 앉아서 그리는 거지만 사진은 빛으로 그리고 발로 뛰어야 멋지
내달 17일까지 용산공예관 무료 관람[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용산구가 공예관 개관 1주년 기념하고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2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한 달간 ‘조선의 꽃, 그리고 눈물 : 해주도자전’을 연다.전시 장소는 용산공예관 4층 다목적실이다. 조선시대 말기부터 구한말에 이르기까지 황해도 해주지방 일대 민간 가마에서 제작된 청화백자와 석간주(산화철을 많이 함유하여 빛이 붉은 흙) 도자기 100여점을 모았다. 한국서도소리연구보존회(대표 박정욱)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과거 일제는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세월호 참사 이후 다섯 번째 맞이하는 설인 5일 세월호참사 유가족들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도심에서 ‘합동차례’가 진행됐다.4.16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 세월호 분향소에서 합동차례를 진행했다. 이날 차례는 유가족과 시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4시 16분에 진행됐다.참사 이후 다섯 번째 설날을 맞이하는 이날 가족 대표로 참석한 전명선 4.16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참사 이후 벌써 다섯 번째 설날인데도 잊지 않고 항상 함께 해주신 국민께 감사하다”고 전했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4년 전 재개장한 장충체육관이 누적 입장객 100만명을 돌파했다.서울시설공단은 최근 2015년 1월 체육문화 복합공간으로 재개관 장충체육관이 4년간 누적관객 101만 1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배구·농구·핸드볼 등 모든 실내 스포츠경기가 열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콘서트와 포럼, 일반기업 행사 등 다양한 행사 개최도 가능한 장충체육관은 재개관 후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고 있다. 체육관 1년 대관일은 2018년 총 282일로, 이는 2015년 195일, 2016년 233일, 2017년 241일과 비교하면 매
올해 12월 준공 내년 2월 개관발굴한 성곽 유적 원형으로 보존축성기술·보존과정 등 체험 가능[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숭례문에서 남산 정상으로 연결되는 한양도성 회현자락에 현장을 원형으로 보존한 유적박물관이 들어선다.서울시가 2년간의 발굴 작업으로 드러난 한양도성(사적 제10호) 성곽 유구 2개소(95m, 94m)와 일제강점기 설치된 ‘조선신궁’ 배전 터(가로 18.6m, 세로 14.8m)를 원형 보존해 일대 4만 3630㎡를 ‘한양도성 현장 유적박물관’으로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1월 중 공사에 착수해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창동 일대에 공연장·영화 등 복합문화시설 1만 8400명 수용내년 9월 착공 23년 준공 목표 총사업비 5284억 전액 민자[천지일보=박준성 기자] K-POP 스타들이 관객과 호흡하며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콘서트 전문공연장 ‘서울아레나’가 오는 2024년 문을 연다.9일 서울시에 따르면 2024년 개관하는 서울아레나는 서울 창동역 인근 약 5만㎡ 시유지에 총 1만 84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들어선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공연장으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1만 5000석 규모) 등 기존에 공연
진로직업교육 등 전문성 갖춰이론 수업과 실습으로 진행[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함평읍에 있는 전남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도내 특수학교(급) 고등학교·전공과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68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시행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기초직업평가 도구 활용 1·2·3기, 제과제빵 1기,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1기 등 총 5개 과정으로 나눠 열리고 있다.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자의 직업평가 및 직무훈련에 대한 안목과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이론 수업과 실
우편사업 통한 남북 문화교류 토대 마련 공로인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이상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체육위원회 위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2018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수상했다고 2일 민화협이 밝혔다.민화협에 따르면, 이 위원은 지난해 10월 정부주관으로 열린 대한민국 우표전시회에서 소장하고 있는 우표들로 북한우표 특별전시관을 개설, 우편사업을 통한 남북 문화교류의 토대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북한우표 특별전시에 힘입은 이번 우표전시회는 2만여명의 시민들이 다녀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태인의 대표이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제36회 대한민국 사진대전 대상 수상자인 범진석 작가가 지난 28일 KBS미디어센터에 갤러리를 오픈했다.범진석 갤러리에 따르면 올해 작품 ‘환희’를 통해 대상을 수상한 범진석 작가는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KBS미디어센터에 갤러리를 오픈했다. 그는 작품 ‘환희’에서 보여주는 모습처럼 갤러리를 통해 대한민국의 많은 사진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대중들과 공유할 장소를 만들어 대상 수상자로서 한국사진작가협회에 작은 이바지를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아울러 갤러리는 사진작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에
서울살이 정보 담아 5개 분야 44개 사업으로 정리[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는 2019년 새롭게 시행되는 사업과 개관을 앞둔 공공시설, 시민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제도나 정책 중 미리 알아두면 좋을만한 유용한 정보들을 한데 모아 ‘2019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오는 31일 발간한다.27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9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5개 분야의 총 4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미래 서울 11건 ▲안전 서울 12건 ▲복지 서울 13건 ▲균형 서울 5건 ▲민주 서울 3건 등이다.책의 구성은 각각의 사업에 대한 핵심내용을 상단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소통과 마음 치유의 방법으로 임직원 심신 강화에 나섰다.서울교통공사는 26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부남빌딩에서 김태호 사장을 비롯한 주영수 마음건강위원회 위원장, 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건강센터’ 개관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운영기관 최초로 2013년부터 직원 심리 상담과 치료를 위한 정신건강 상담센터인 ‘힐링센터’를 운영해 임직원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지원해왔다. 센터 개원 후 5년 동안 일반 상담은 7943건이 진행됐으며 고위험군 관리 프
Galerie 89-라베리타 갤러리와 공동기획[천지일보=강태우 기자]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가 2019년 첫 기획전시로 프랑스 작가 나타리 베라스(Nathalie Beras) 초대 개인전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전시는 강남 뱅뱅사거리 근처에 개관한 LA VERITA Gallery에서 진행하는 2019년 첫번째 전시로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와 프랑스 파리 Galerie 89, LA VERITA Gallery가 공동기획 했다.2018년 5월 국내 첫 전시를 해 큰 호응과 성과를 얻은 프랑스 작가인 나타리베라스(Nathalie Beras)는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가 정보보안학과 과정 16학번 최모 재학생이 공군 정보보호 장교에 최종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최 재학생은 오는 2월 졸업과 동시에 공군 정보보호 장교로 입대하게 된다.정보보호 장교는 군대에서 정보보호 관련 경력을 쌓고 전역 후 취업에 경력으로 인정되는 큰 장점이 있으며 해당 학교 정보보안 과정을 졸업하며 정보 보호 장교에 지원할 수 있다.서울호서 정보보안학과 과정은 3년제 학제 과정과 2년제 학제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학사학위를 기반으로 대학원을 진학하거나 취업의 고품
현장실습 기회 확대·취업률 향상직무환경 조성, 실질적 직업훈련[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5일 영암에 있는 소림학교에서 교육부와 지자체, 전국 특수학교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기업 ‘꿈꾸는 작은 숲’ 개관식을 열어 관심을 모았다.‘특수학교 학교기업’은 장애 학생의 현장 실습 기회 확대 및 지역사회 사업체와의 연계를 통한 취업률 향상을 위해 설치한 것으로 특수학교 내에 일반 사업장과 유사한 형태로 직무 환경을 조성해 실질적인 직업훈련을 시행하고 있다.소림학교 학교기업 설립에는 교육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용산구가 5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2018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연다.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진영 국회의원, 자원봉사자 등 300명이 자리한다.1부 행사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 35명(단체 3곳 포함)에게 구청장 표창을 준다. 김광범씨, 이정화씨, 조금숙씨 등이 수상 영광을 안는다. 우수 단체는 HDC신라면세점, 용산구모범운전자회, 어울더울봉사단이다.구는 봉사활동 시간에 따라 주민·학생 693명에게 봉사활동 인증서도 준다. 봉사시간 1000시간 이상 ‘봉사왕’ 17명, 500시간
용산공원 갤러리 60점 전시“역사의 흔적 기억할 매개체”일제 땐 창고… 이후엔 USO“기억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매개체가 없으면 역사는 그냥 사라져 버린다고 생각합니다. 시대와 시대를 연결해주는 무언가가 없으면 역사는 그만큼 공허해집니다. 이 장소가 현 세대뿐 아니라 미래 주역들에게도 가치 있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지난달 30일 용산 미군기지 내 건물을 활용한 갤러리가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캠프킴’ 부지 내 옛 USO건물(616㎡ 규모)인 주한미군 미국위문협회(USO)에 ‘
문해교육 학예발표회, 인문학, 개관기념행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 소속 22개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만학도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문해교육 학예발표회와 개관 37주년을 맞은 도봉도서관의 기념행사, 한 해의 끝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강좌 등을 연다고 30일 밝혔다.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학예발표회는 문해 학습자들의 학습 성과를 발표함으로써 학습자 개개인의 특기와 소질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동기를 촉진하여 성취감을 향상해 학습활동의 활력과 용기를 주고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