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시연을 하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9.2.27
수업 시연을 하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9.2.27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사범대학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사범대학 스마트 강의실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수갑 총장, 박종진 사범대학장, 윤대옥 부학장, 사범대 학과장 및 사범대학 교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의실 개관 기념 커팅식, 경과보고, 스마트 강의 시연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리모델링한 사범대학 스마트 강의실은 수업행동분석실을 겸하고 있어 쌍방향 스마트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이는 2015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미래사회형 창의융합 예비 교사 양성을 위한 SMART 학습과 학습자 중심의 학습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 환경 공간이다.

이에 충북대 사범대학은 스마트 강의실의 도입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1:1 또는 1대 다의 쌍방향 교육 시스템을 구축, 다양한 토론 등 협동학습을 할 수 있고 수업행동 분석용 교사 카메라 및 오디오 시설을 활용한 수업행동분석실 기능을 겸하고 있다.

박종진 사범대학장은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내 스마트 강의실이라는 선제적인 교육 환경의 조성으로 우리 대학 재학생들이 예비 교사로서의 미래형 교육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일선 학교 현장에서 선두주자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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