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진석 작가가 지난 28일 KBS미디어센터에 갤러리를 오픈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범진석 갤러리) ⓒ천지일보 2018.12.30
범진석 작가가 지난 28일 KBS미디어센터에 갤러리를 오픈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범진석 갤러리) ⓒ천지일보 2018.12.30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제36회 대한민국 사진대전 대상 수상자인 범진석 작가가 지난 28일 KBS미디어센터에 갤러리를 오픈했다.

범진석 갤러리에 따르면 올해 작품 ‘환희’를 통해 대상을 수상한 범진석 작가는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KBS미디어센터에 갤러리를 오픈했다. 그는 작품 ‘환희’에서 보여주는 모습처럼 갤러리를 통해 대한민국의 많은 사진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대중들과 공유할 장소를 만들어 대상 수상자로서 한국사진작가협회에 작은 이바지를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갤러리는 사진작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에게도 개방할 계획이다.

범진석 작가가 지난 28일 KBS미디어센터에 갤러리를 오픈한 가운데 커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승환 이사, 선종백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광역시 지회장, 우종택 KBS미디어 사장, 범진석 BHSkorea 대표, 조건수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박병찬 한국CCTV전자조합 전무, 최병길 마포문화원 원장. (제공: 범진석 갤러리)ⓒ천지일보2018.12.30
범진석 작가가 지난 28일 KBS미디어센터에 갤러리를 오픈한 가운데 커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승환 이사, 선종백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광역시 지회장, 우종택 KBS미디어 사장, 범진석 BHSkorea 대표, 조건수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박병찬 한국CCTV전자조합 전무, 최병길 마포문화원 원장. (제공: 범진석 갤러리)ⓒ천지일보2018.12.30

이날 개관식에는 조건수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최병길 마포문화원 원장, 우종택 KBS미디어 사장 등이 참석했다.

개관식에는 대상작인 ‘환희’를 비롯해 ‘한민족의 기상’ ‘힘찬함성’ ‘기운’ 등 약 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그의 작품은 2019년 1월 말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오픈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전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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