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 정보보안학과 과정 실습실 모습 (제공: 서울호서전문학교)
서울호서 정보보안학과 과정 실습실 모습 (제공: 서울호서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가 정보보안학과 과정 16학번 최모 재학생이 공군 정보보호 장교에 최종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최 재학생은 오는 2월 졸업과 동시에 공군 정보보호 장교로 입대하게 된다.

정보보호 장교는 군대에서 정보보호 관련 경력을 쌓고 전역 후 취업에 경력으로 인정되는 큰 장점이 있으며 해당 학교 정보보안 과정을 졸업하며 정보 보호 장교에 지원할 수 있다.

서울호서 정보보안학과 과정은 3년제 학제 과정과 2년제 학제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학사학위를 기반으로 대학원을 진학하거나 취업의 고품질을 추구하는 경우는 3년제 학제 과정을, 빠른 취업을 원하는 경우는 전문학사학위를 기반으로 2년제 학제 과정을 각각 선택해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이 있다. 특히 3년제 과정을 졸업하면 졸업 후 공군 정보보호 장교로 응시할 수 있으며 평균적으로 매년 1~2명의 졸업생들이 임관이 되고 있다.

또한 서울호서 정보보안학과 과정은 2001년 국내 최초로 정보보호전문가 양성 학과를 개설해 국내 유수의 정보보안업체에 진출했으며 국내 교육기관 중 최초로 종합보안관제센터를 설립하기도 했다.

2014년 9월에는 ‘사이버포렌식센터’를 개소, 첨단 디지털수사 인력을 양성에 들어갔으며 2017년 전통적이 IT 분야를 포함해 VR, AR, MR 및 홀로그램 등의 최신 미디어 기술, IoT 융합기술, 사이버전을 대비한 각종 보안 기술 등을 체험하고 교육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춘 최첨단 시설인 ICT융합기술연구센터를 개관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호서는 현재 수능 및 내신 미반영 100% 면접 전형으로만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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