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핫 100 1위로 진입해맥도날드 ‘더 BTS 세트’ 인기일본 오리콘 1위, 신기록 세워[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명실상부 ‘월드 클래스(World Class)’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두 번째 영어 신곡 ‘버터(Butter)’로 세계를 평정했다.신곡 ‘버터’는 지난 5월 21일에 선보인 후 각종 기록을 세우고 있다. 발매 6일 만에 유튜브 24시간 내 최대 시청 뮤직비디오, 영상 프리미어 최다 조회 수, 뮤직비디오 프리미어 최다 조회 수, K-팝 그룹 중 24시간 내 최다 시청 뮤직비디오, 스포티파이 24시간 내 최다
최종 우승팀은 14회에 공개[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채널A와 SKY채널의 밀리터리 예능 ‘강철부대’가 4회 연장이 확정됐다.‘강철부대’ 측은 1일 “기존 12부작 예정에서 4회 연장돼 16회까지 방송된다”며 “14회까지는 본편이, 남은 2회는 외전이 방송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강철부대 우승팀은 12회가 아닌 2회 뒤인 14회에서 공개된다.강철부대는 대한민국 최고의 특수부대 6팀의 예비역들이 모여 최강의 특수부대를 가리기 위한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예능이다.
김순옥표 마라맛 펜트하우스3따뜻한 인간미 넘치는 슬의생2방송사 바꿔 돌아오는 보이스4[천지일보=이예진 기자] 6월 브라운관은 시청률 경쟁이 치열할 예정이다. 인기 드라마들이 6월에 새로운 시즌으로 총출동하기 때문이다.지난해부터 엄청난 돌풍을 몰고 온 SBS ‘펜트하우스’는 짧은 휴식기를 마치고 시즌3로 돌아오며 인간미 넘치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슬의생)’도 시즌2로 안방에 찾아온다. 장르물의 대가 OCN드라마 ‘보이스’는 2년 만에 tvN에서 시즌4로 돌아온다. 어느덧 시즌제 드라마에 익숙해진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는 드라마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남한산성 전통무예단이 ‘남한산성 성문밖학교’ 개교 11주년을 맞이해 비대면 무예 공연을 진행했다.22일 경기도 광주시청 다목적 공연장에서 진행된 ‘2021 찾아가는 문화활동 성문밖학교- 남한산성 전통무예 공연’은 무예도보통지 남한산성 전통무예(대표 김동희)가 주관하고 경기도 광주시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신동헌 광주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신 시장은 축사에서 “광주 남한산성은 무예가 발전할 수밖에 없었던 곳”이라며 “남한산성 전통무예
20살 맞이한 분노의 질주 시리즈북미보다 빠른 전 세계 최초 국내 개봉화려하고 가득한 액션에 2시간 순삭무리수 설정, 개연성 떨어져 아쉬워[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카체이싱의 끝판왕이 돌아왔다. 그것도 전 세계 최초 국내 개봉이다.‘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분노의 질주9)’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봉을 연기하다 계획보다 1년 늦은 19일 드디어 공개됐다. 2000년대 최고 프랜차이즈 시리즈인 ‘분노의 질주’는 어느덧 20살이 됐고 이번 개봉은 북미보다 무려 37일이나 일찍 한국 관객을 찾았다. 전 세계 최초
고구려 ‘경당’에서 시작한 평민교육마을에서 덕망 있는 자가 훈장 맡아일제강점기, 민중 계몽에 힘쓰기도[천지일보=이예진 기자] 가정의 달 5월.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까지 5월에 있어 가족 간의 화합과 사랑을 조금 더 생각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15일 스승의 날은 언뜻 뜬금없어 보일 수 있다.하지만 예로부터 ‘군사부일체’라고 해 “임금과 스승과 어버이의 은혜는 같다”고 했으며 지나가는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고 했다. 이는 나라의 중심이 되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자이기 때문이며 그만큼 교육은 미래의 국가
이승만 정부 때 제정된 어머니날1973년에 어버이날로 변경 돼흰 카네이션은 추모의 의미 있어[천지일보=이예진 기자] 가정의 달인 5월. 지난 5일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날을 보내고 부모님의 사랑을 생각하는 ‘어버이날’이 됐다. 8일 어버이날이 되면 존경하는 부모님의 가슴에 빨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면서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그렇다면 어버이날은 언제부터 있어졌으며 빨간 카네이션의 의미는 무엇일까.◆ 어버이날 이전에는 어머니날지금은 ‘어버이날’로 불리고 있지만 처음에는 ‘어머니날’이었다. 1956년 이승만 정부에서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소유했던 고미술품과 서양화작품, 국내 유명작가의 근대미술 작품 1만 1000여건, 2만 3000여점을 삼성가(家)가 국립기관에 기증한 가운데 그중 50년간 종적을 감췄던 이중섭 작가의 ‘흰소’가 나와 화제다.이중섭은 흰 소를 통해 내면을 표출해왔는데 작품 속 흰 소는 저돌적이지 않으면서 아주 힘이 없는 상태도 아니라는 평가다. 현존하는 이중섭 ‘흰 소’ 연작은 5점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이중섭 흰 소 작품은 2016년 열린 전시 '이중섭: 백년의 신화' 당시 이를 준비하던 학예연
오는 1일 ‘화녀’ 재개봉 확정2030은 매력에 윤며드는 중오스카 ‘스웨그백’까지 관심↑[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바야흐로 배우 윤여정의 시대다. 한국인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그를 향한 관심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윤여정은 지난 25일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최우수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시상식의 수상소감은 물론 시상식 이후 기자회견 등에서의 윤여정의 애티튜드, 발언 등은 모두 화제가 됐고 과거 그가 방송에서 보여줬던 모습들까지 재조명되며 ‘윤여정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다시 회자되는 그의
1만 1000여건, 2만 3000여점 역대급 기증국보·보물 외에도 근대 미술작 다수 포함돼국내외 망라한 컬렉션… 6월부터 공개 예정[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역대급 기증이다.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컬렉션이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립기관으로 돌아가 국민들에게 보일 예정이다.28일 고 이 회장의 유족 측인 삼성가(家)는 “이 회장소유의 고미술품과 세계적 서양화 작품, 국내 유명작가 근대미술 작품 등 총 1만 1000여 건, 2만 3000여 점을 국립기관 등에 기증한다”고 밝혔다. 기증품의 숫자는 물론 가치와 다양성
6개 특수부대의 팀 서바이벌 예능미션수행에 전략·협동심·경쟁 돋보여승부보다 중요한 끝까지 해내는 정신“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에 놀라”[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와 군인 정신이니까 되는 거야.”반드시 이기겠다는 결심, 무조건 해낸다는 굳은 의지, 강한 이에 대한 동경. 이 모든 것이 결합된 것이 아마 군대이지 않을까.최근 채널A와 SKY에서 방영 중인 ‘강철부대’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이를 방증하듯 2.9%로 시작한 강철부대는 최근 4회에서 4.9%, 5회에서 4.7%의 시청률을 보이며 화요일 밤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복제인간과 시한부 요원의 동행삶과 죽음의 근본적인 질문 던져SF 영화로써는 아쉬움이 남아[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영원히 산다는 것은 인간의 욕망일까, 희망일까. 영화 ‘서복’은 죽음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15일 개봉한 ‘서복’은 전직 국정원 요원이었던 ‘기헌’이 복제인간 ‘서복’을 옮기는 과정을 그렸다. 기헌은 뇌종양 교모세포종으로 매일매일 괴롭고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던 중 정보국 ‘안 부장’으로부터 마지막 임무를 맡는다. 그 임무는 바로 줄기세포 복제와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실험체 서복을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것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영생을 향한 인간의 바람은 욕심일까, 두려움을 극복하는 획기적인 일일까. 영생하는 복제인간과 이를 갈망하는 인간을 다룬 영화 ‘서복’이 드디어 공개됐다.12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이용진 감독과 공유, 조우진, 장영남 배우가 참석한 가운데 서복 언론·배급 시사회가 진행됐다. 공유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박보검은 군 복무 중으로 함께 자리하지 못했다.‘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의 동행을 그렸다. 전직 정보국 요원 기
춘곤증, 계절의 변화로 나타나는 증상냉이·달래·두릅 등 봄나물 효과 좋아규칙적인 운동, 간단한 낮잠 도움 돼[천지일보=이예진 기자] 4월 본격적인 봄이다. 찬란하게 핀꽃들과 함께 두둥실 기분이 좋아지지만 그것도 잠시. 오후가 되자 고개가 자연스레 책상으로 떨어지고 때로는 무기력해지기도 한다. 바로 봄과 함께 춘곤증이 찾아왔다. 과연 이 춘곤증을 이기기 위해 과거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했는지 조상들의 지혜를 빌려보자.◆ 봄에 나타나는 피로감먼저 춘곤증은 의학적인 용어가 아니다. 따뜻한 봄이 되면서 자주 피곤해지면서 의욕이 떨어지고 짜
신분·나이를 뛰어넘은 약전·창대이준익 감독의 두 번째 흑백영화아름다운 자연, 연기 모두 돋보여[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내가 아는 지식과 너의 물고기 지식을 바꾸자.”조선시대를 관통한 성리학을 오롯이 깨달은 학자가 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바다에서 태어나 바다에서 살아가는 한 청년이 있다. 이들은 신분도, 나이도 다르지만 벗이었고 서로에게 스승이었다. 바로 정약전과 창대의 이야기다.31일 개봉한 영화 ‘자산어보’는 최초의 어류도감 ‘자산어보’를 지은 정약전과 이를 도운 창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약전은 조선 후기 르네상스를 이끌
이상기후 등으로 비건 관심↑모피, 동물 가죽 퇴출 운동패션계, 지속 가능성에 중점 클린 뷰티, 작년부터 급부상패키지도 신경 쓰는 뷰티계플라스틱→종이 활용에 눈길[천지일보=이예진 기자]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이 변화되고 있다. 이중에서도 환경보호와 동물복지를 위한 ‘비건(vegan)’문화가 주목을 받고 있다.지금껏 소수자의 식단으로 분류됐던 ‘비건’은 종교 등의 신념으로 바라보곤 했다. 하지만 고로나19와 이상기후 등으로 환경문제가 붉어지면서 식품뿐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역사 속 인물이 사극 장인의 손에서 다시 탄생했다. 영화 ‘자산어보’ 속 정약전의 이야기다.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자산어보’ 언론·배급 시사회에 배우 설경구, 변요한, 이정은과 이준익 감독이 함께했다. 자산어보는 우리에게 익숙한 다산 정약용의 형인 정약전이 흑산도 유배 중에 기록한 어류도감이다. 이준익 감독은 자산어보 서문에 기록된 ‘창대’라는 인물을 발견하고 정약전과 창대가 함께 집필하면서 서로 다른 신분과 가치관을 넘어 벗이 되는 과정을 영화 속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장동건과 원빈의 조합을 다시 스크린에서 볼 수 있게 됐다. 그뿐 아니라 20년 전의 송강호와 이병헌의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렇다. 지금 극장가에는 명작들의 재개봉 열풍이 불고 있다.오는 17일에는 ‘태극기 휘날리며’가 4K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확정해 재개봉한다. 지난 2004년에 개봉했던 ‘태극기 휘날리며’는 ‘쉬리’의 강제규 감독과 배우 장동건과 원빈의 만남으로 시선을 모았으며 6·25전쟁을 배경으로 한 형제의 비극적인 운명으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작품이었다. 개봉 이후 IPTV 등에서 볼 수 없
슬의생·펜트하우스 등 시즌제 인기스타작가들의 선택, 시청자 기대↑제작 때부터 기획→ 완성도 높여[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드라마 세계가 변화하고 있다. 인기 높은 작가들을 필두로 시즌제 드라마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지난해의 경우 SBS ‘낭만닥터 김사부2’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으며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시즌2를 현재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마라맛 막장드라마로 불리는 SBS ‘펜트하우스’는 시즌1을 끝낸 후 6주 만에 시즌2로 돌아와 인기몰이 중이다. 이처럼 시즌제 드라마의 불모지처럼 여겨졌던 국내에서
‘이민 2세’ 감독의 자전적 영화1980년대 이민자의 삶 그려내아카데미 수상 가능성에 주목[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란다. 물만 있으면 알아서 자라고 병충의 피해도 적다. 거기다 음식에 넣으면 풍미가 깊어진다. 이런 미나리의 특성은 영화 ‘미나리’ 속 제이콥의 가족과 닮았다.3일 개봉한 영화 ‘미나리’는 1980년대 미국 아칸소로 떠난 이민 가족의 삶을 그리고 있다.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떠났던 과거 우리의 모습이자 이번 영화를 연출한 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내용이 담겨 있지만 결국 척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